(영화감상문) `살인의 추억`을 보고... - 작품비평 -

목차

(영화비평) `살인의 추억`을 보고... -나의 감상후기-


1. `살인의 추억` synopsis

2. `살인의 추억` 감상후기...

본문내용

화되었다.
천재범인, 완전범죄 범인처럼......
사실은 그런 추악한 쳐죽일 놈에게 말이다.
어떤 게시판엔 " 그 범인 나쁘긴 하지만 멋있게 보인다고.."
신창원을 사람들이 멋있다고 바라보았을 그 시절의 시각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둘다 똑같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그들의 생명을 앗아간 하찮은 놈들임에도 말이다.
현대 사회는 온갖 매스미디어와 또 그에 따른 일부 권위자에 의한 말장난, 말바꾸기에 당할 위험이 많다.
그럴때일 수록 좀 더 냉철하게 그것을 바라볼 수는 없는가.
영화 "살인의 추억"은 우리가 이렇게 떠들고 있는 이 중에도 끊임없이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돈을 벌거라는 것을 의도했던 안 했던 유족들에게는 뻔하게 보일 뿐이다.
한번,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 보겠다.
당신의 가족들이 저러한 살해를 당했을 때 그것을 소재로 한 영화가 흥행으로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 영화의 감독은 "대단한 결단이다" 라며 찬사를 받고 있다. 그 영화의 어떠한 동기라도 무시하고 분노가 치밀지 않겠는가? 더군다나 그 영화가 미제사건을 해결할 거라는 확고한 의지가 없다는 것은 더욱 더 치명적인 일이다. 가슴아픈 일이다.
우리에겐, 아직 해야 할 일들이 더 많다.
그것을 눈감으며 단지 기억을 했다고 믿으며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것을 하고 있다고 믿는 현실이 가장 슬픈 일이다.
정작 우리가 해야 할 것을 하지는 않은 채..
그렇게 또 우리는 잊어갈 것이다 그렇게 또..
p.s : 글이 다소 과격한 것 같네요... 이해 바랍니다
***참고자료***
http://find.cinem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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