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참여정부 실패한 100일과 해결방안... (노무현대통령,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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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실패한 100일......

* [청와대, 참여정부 100일 자성] `노편중 비판 잘 알고 있다`
◇100일의 자성
=100일 간의 성과
◇8대 역점 추진과제

* (해결방안) 국민에게 고통도 주문하라.

본문내용

적이 있는 정권이 있었나를 생각해 보자. 기억이 별로 없다.
한국 사람들이라면 이미 불감증에 상당히 익숙해져 있을 법하다.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일 수 있겠지만 만성적 불감증에도 불구하고 새삼스럽게 불안을 느끼는 이유는 무엇일까.
원인 중의 하나는 '대통령의 말' 때문이다. 그 중에서 가장 가슴에파고 들어 오는 말은 "대통령 노릇 못해 먹겠다"라는 푸념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후 화물연대 파업과 한총련 사태, 그리고 지지자들의 비판에 대해 이 말 한마디를 던지고진해 청해대로 내려갔다.
물론 심정적으로 상황은 이해할 수도 있다. 힘을 실어줘도 모자랄 판국에 지지자들이 곳곳에서 발목을 잡으니 푸념이 나올 만도 하다.
국민들이 대통령한테 듣고 싶어하는 말은 푸념 섞인 한탄이 아니다.그렇지 않아도 서민들은 먹고 살기 힘들다. 국내외 정세는 불안하고경제는 불안정하다.
국민들은 이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줄 수 있는 카리스마가 배어 있는 말을 듣고 싶어한다. 용기를 북돋는 말이 아니면 질책이어도 좋다.
노조한테는 "파업 좀 그만하라"고 야단을 쳐도 좋고 기업인들에게는"경영 똑바로 하라"고 꾸짖어도 좋다.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재상 윈스턴 처칠의 예를 들자. 처칠 총리는 전쟁 내각을 이끌면서 국민을 위로하거나 전쟁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기 힘들다는 말보다 국민들에게 승리를 위한 '피와땀과 눈물'을 요구했다.
전쟁 승리라는 비전을 담고 있고 또 자신감에 차 있는 말이었기에 영국 국민들은 처칠을 믿고 따랐다.
미국인들이 존경하는 존 F 케네디 대통령도 마찬가지다.
취임 연설에서 "조국이 자신을 위해 무엇을 해 줄 것인가를 바라기전에 자신이 조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하라"고외쳤다.
얼마전 물러난 중국의 주룽지(朱鎔基) 전 총리는 중국 인민들로부터존경을 받고 있는 지도자다. 주 전 총리는 부패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100개의 관(棺)을 준비하라. 99개는 부패한 관리를 위한 것이고 나머지 1개는 나의 몫이다."
부패가 심각한 중국에서 부패와의 전쟁을 벌이다 자신이 죽겠다는 각오를 하면서 한 말이다.
내일이면 새 정부가 출범한 지 꼭 100일이 된다. 한국은 제몫을 찾겠다는 목소리가 유독 높은 나라다.
모두를 포용하겠다는 것은 이상에 불과하다.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나를 믿고 따르라'는 말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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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3.06.04
  • 저작시기2003.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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