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생존전략과 방향

목차

1. 들어가며
1) 벤처기업의 열풍
2) 벤처기업이란?

2. 벤처시대의 도래
1) 신세계 기술질서의 전개
2) 벤처기업의 의의와 중요성
3) 벤처기업 육성의 시대적 요청
4) 벤처기업의 발전단계
5) 벤처 창업의 여덟 가지 형태
6) 한국형 벤처기업의 출현

3. 벤처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전략
1)창업가나 벤처기업가의 개인 경영능력이 중요
2) 기존 제품을 개량한 제품이 성공

4.벤처의 성공사례

5. 마치며

* 참고 자료

본문내용

였다.
이러한 벤처기업의 성공사례에서 보듯이 미국의 벤처기업들은 아이디어와 기술만으로 창업하여 고용을 창출하고 기술개발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에는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환경이 어느 곳보다 유리하게 형성되어 있어 매년 70만개가 넘는 기업들이 창업되고 있다.
5. 마치며
최근 국내에서도 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스톡 옵션제의 도입, KOSDAQ의 활성화, 대기업의 벤처 캐피털 참여 허용, 외국인의 투자 허용 등 다양한 정책을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전체 방향이 명확하지 않다. 미국의 벤처기업들의 성공에서 얻을 수 있는 시사점은 벤처기업들이 철저한 자본주의의 시장경제 원칙하에서 운영되고 창업을 도와주는 지원시스템이 원활하게 기능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가와 투자가 모두 자신의 책임하에서 자신의 평가와 선택에 따라 창업과 투자여부를 결정한다.
자본주의의 시장원리에 충실한 자본시장과 주식시장이 이들을 연결시키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한다. 이들의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나 정부의 개입이 없다. 시장원리를 활용, 벤처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함으로써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도 동시에 시장원리에 충실한 창업과 투자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야 하겠다.
* 벤처기업을 위한 10계명
① 깊고, 빠르게 대응하라
지침: 벤처기업이란 전문화 사회가 낳은 보배다. 그런 만큼 고유한 전문분야를 확보해야 한다. 또한 시장변화 및 기술발전에 따라 민첩하게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벤처기업은 첨단기술 집약형, 고부가가치형 사업이기 때문이다. 벤처기업은 백화점식 구색 갖추기가 아니라, 신속하고 깊이 있게 대응해야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다.
② 틈새시장을 개척하라
지침: 아무리 튼튼한 벤처기업도 대기업과의 정면승부에서 이길 장사는 없다. 설사 첨단기술을 먼저 확보했더라도 지속적인 게임에서는 결코 승리자가 될 수 없다는 이야기다. 따라서 벤처기업은 대기업이 뛰어들 수 없는 틈새시장을 노려야 한다. 대기업이 대형 리무진 버스라면 벤처기업은 고성능 터보 엔진을 단 오토바이다. 8차선 대로에서는 경쟁이 될 수 없지만 골목길에선 승산이 있다. 대형 버스가 갈 수 없는 골목길을 찾아 손님을 태워라, 골목길로라도 열심히 달리면 먼저 고지를 점령할 수 있다.
③ 아웃소싱을 적극 활용하라
지침: 작은 것은 아름답다. 규모의 미학에 빠진 사람은 벤처기업에 도전할 자격이 없다. 최소의 설비, 최소의 인력으로 기업을 유지하라. 밖으로 눈을 돌리면 최신 생산설비와 고급인력은 얼마든지 많다. 아웃소싱을 적극 활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욕심을 버리는 것이 벤처 창업의 성공비결이다.
④ 벤처 캐피털을 적극 활용하라
지침: 벤처 창업자는 첨단기술로 무장한 사람이다. 그런 만큼 벤처캐피털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아무리 거대자본도 기술이 없으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경영권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벤처 캐피탈을 적극 활용하라. 구멍가게의 완벽한 사장보다 유망 벤처기업의 50%짜리 사장이 훨씬 낫다. 기술력이 준비되어 있다면 자신감을 갖고 벤처 케피탈에 도전하라.
⑤ 연구, 개발에 집중 투자하라
지침: 첨단기술로 무장하라. 기술이 없으면 벤처기업도 없다. 창업 초기에는 적어도 총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 개발비로 투자해야한다. 한번 첨단기술을 획득했다고 해서 기업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다. 오늘의 신기술도 내일이면 낙후기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벤처기업의 성패는 첨단기술의 개발에 달려 있다. 꾸준히 기술을 개발하고 관리하라. 기술개발에 대한 열정 없이 '성공'이라는 이름의 화려한 미래는 결코 열리지 않는다.
⑥ 직원 교육과 훈련에 전력하라.
지침: 기업의 최고 자산은 유능한 직원이다. 직원 교육에 적극 투자하라. 교육투자를 대기업의 전유물로 생각하는 사람은 벤처기업을 경영할 자격이 없다. 교육과 훈련은 기술개발의 첫걸음이며, 비용절감의 첩경이기 때문이다. 철새 직원이 무서워 교육투자를 못한다면 곰팡이 무서워 장을 못 담그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직원이 무능하면 기업도 결코 발전할 수 없다.
⑦ 계획성과 효율성을 높여라
지침: 계획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하라. 빠르다는 것은 한편으로 무계획적이기 쉽다는 의미다. 그런 만큼 벤처기업은 확실한 프로그램을 갖고 운영해야 한다. 벤처기업이라고 해서 계획성이 없어도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한 벤처기업이 작은 이유는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결제라인을 세 단계 이내로 줄이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실무자의 아이디어가 최고경영자에게 전달되는 데 하루 이상 걸리고, 결재서류에 도장을 네 개 이상 찍어야 한다면 그 기업은 망한다.
⑧ 스톡옵션 제도를 적극 활용하라
지침: 첨단기술은 우수 인력에서 나온다. 그런 만큼 벤처기업은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스톡옵션과 같은 종업원 보상제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종업원에게 주식을 배정함으로써 성공의 과실을 종업원에게도 안겨주는 것이다. 스톡옵션제도는 종업원을 기업의 주인으로 만든다는 점에서도 커다란 힘을 발휘한다. 노사가 하나 되어 운명공동체로 거듭 태어나기 때문이다. 벤처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익을 독점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종업원과 함께 하겠다는 공익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⑨ 한국은 좁다, 세계화에 주력하라
지침: 벤처기업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기업이다. 그래서 모험기업이 아닌가. IMF 위기는 곧 벤처기업의 기회다. 그런 만큼 호연지기를 갖고 눈을 세계로 돌려라. 고환율 시대의 수출은 기업을 살지게 한다. 수출을 통해 기업도 키우고 나라경제도 살리자.
⑩ 정부의 지원제도를 적극 활용하라
지침: 김대중 대통령의 경제정책 1호는 벤처기업 육성이다. 현재도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제도가 많지만 앞으로 더욱 봇물을 이룰 예정이다. 각종 정부지원을 적극 활용하라. 이것은 하늘이 주신 선물이니 고맙게 받고 많은 돈을 벌어 사회에 환원하자.
* 참고 자료
-글로벌경영 : 글로벌경쟁시대의 국제경영 / 장세진
-글로벌경영론 / 이강용
-21세기를 위한 국제경영 / 조동성
-(글로벌)경영전략 / 이세웅
-국제경영론 / 박기안 김찬경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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