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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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줄거리>
< 감상 >
< 인물에 대한 이야기 >
< 영화에 대한 이야기 >
< 감독 이야기 >
< 클래식 미장센 이야기 >

본문내용

불행을 자초한다는 기둥줄거리가 꽉 짜여지진 않은 청춘 영화이다.
가을 여행 (1991)
완벽을 추구한 영상과 엉성하기 짝이 없는 구성 사이의 부조화를 명백히 보여주는 작품. 신비주의자 천호는 컴퓨터 전문가로부터 프로그램을 전송받던 중 내용을 알 수 없는 암호를 받는다. 그리고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는데...
플롯의 느슨함 때문에 고전한 케이스였다. 일찍이 통신의 사이버 공간을 꿰뚫어보고, 이 영화의 소재로 삼을 만큼 감독의 취향에 남다른 데가 있었지만, 당시는 그런 소재에 접근할 만한 관객층이 두텁지 않았다.
비 오는 날 수채화 2 - 느티나무 언덕 (1994)
형을 마치고 돌아온 지수는 지혜와의 사랑을 확인하지만 양부의 감시를 받아 결국 지수는 양부 최장로가 원하는 목사의 길을 선택하고 서울로 떠난다. 전도사인 천호는 생부를 찾기 위해 열쇠와 하모니카를 들고 고아원을 찾아간다. 최장로는 지혜를 민사장의 아들 성규와 결혼시키려 하지만, 지혜는 아버지의 눈을 피해 서울에서 몰래 내려온 지수와 결혼식을 올린다. 첫날밤을 보낸 둘의 관계를 안 최장로는 쓰러지고, 지혜와 지수가 결국은 배다른 형제임을 알리고 죽는다. 그 충격으로 가출을 한 지혜는 아이를 낳지만, 아이는 죽는다. 지혜는 지수와 재회하지만, 둘은 죽음을 결심하며 훗날 저 세상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다시 이루자고 맹세하는데...
히트작의 속편 <비 오는 날 수채화 2>는, 비슷한 줄거리에 자신의 장기를 살렸지만, 예전만큼의 흥행 성적을 기대하긴 어려웠다.
청춘 영화의 붐을 일으켰던 전편에 이어 3년 만에 제작된 속편으로 남자 주인공은 바뀌었지만 줄거리는 비슷하다. 강인원의 감성적인 배경 음악과 곽재용 감독의 영상미가 돋보인다. 신예 김명수는 지나치게 목에 힘 준 연기로 이 애잔한 멜로물에 안 어울린다는 지적도 받았지만 제 14회 청룡영화제에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엽기적인 그녀 (2001)
김호식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 영화 속에서 차태현이 맡은 견우가 정말 작가라는 사실은 그에게 많은 동정표와 인기를 안겨주기도 했다. 온갖 튀는 행동은 다하면서도 상당히 도덕적으로 제대로 된(!) 사고방식을 가진 '엽기적인 그녀'는 CF에선 댄싱 퀸이지만 영화에서는 아직 평가 유보 단계인 전지현이 맡아서 연기하고 있으며, 그녀에게 매번 당하지만 사랑 때문에 모든 걸 감수하는 주인공 견우는 수더분한 차태현이 연기하고 있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건, <엽기적인 그녀>가 PC통신에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주요인인 PC통신 용어(각종 문자와 통신사투리 등)를 어떻게 살렸으며, 그것을 관객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하는 점이 아닐까
[줄거리]
그녀와의 무서운 데이트가 시작된다!
전반전
그녀와 저는 같은 문으로 함께 인천행 지하철을 타게 되씀미다. 취해서 비틀거리지만 안는다면 정말 매력저기고 갠차는 아가씨여쪄... 푸하하핫~! 진짜 특이하다! 저는 그녀가 술에 취해서 배를 기대고 서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힐끔거리며 그녀를 계속 지켜보아씀미다. 그런데 몸을 미세하게 부르르 떨던 그녀가 왠지 불안해 보이더니만 마침내 우웨에엑~~~ 우웨엑~~ 좌르르르르~~~ 네, 그러씀미다! 그녀가 앞에 앉아 이떤 대머리 아저씨 머리 위에 순식간에 일을 친 거시여씀미다!! 순간 지하철안은 아수라장이 되고 절라 재미는 상황이었져. 진짜 일은 거기서부터 터지고야 말아씀미다. 오바이트를 시원하게 하던 그녀가 게슴치레한 눈빛으로 저를 보며 이러는 검미다! 자기야!~ 어어억~ 우욱~ 자기~ 웩~! 쿵...
강물 깊이가 궁금하면 가차업시 물 속으로 떠밀어버리는 여자! 그러나 정신업시 허우적대는 저를 위해서 물 속으로 뛰어들쭐도 아는 여자... 그녀의 생일, 얼렁뚱땅 너머가면 살해할찌도 모를 여자! 그러나 일촉즉발 인질로 잡혀있던 나를 목숨걸고 구해주며 기막힌 감동을 먹일쭐도 아는 여자!
후반전
요즘은 그녀가 참 많이 우씀미다. 해맑게 웃는 그녀를 보고 있으면 제 마음도 한 없이 행복해짐미다. 지금까지 제가 힘이 되어주었는지 자신이 업씀미다. 제가 그녀를 감싸준것도 그녀에게 보여준 것도 또 그녀를 치료한 적도 없는 것 가씀미다. 이제 그녀 곁을 떠날 때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느낌미다. 그리고 오늘 타임캡슐에 서로의 마음을 담고 타이머를 2년 후에 맞춰씀미다. 이 캡슐이 열리는 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껌미다. 그렇게 그녀는 헤어지자는 말을 대신했슴미다.
연장전
오늘 헤어지고 내일 만나는 것처럼 우리는 지금 헤어지고 분명히 다시 만날 것임미다. 다만 오늘과 내일처럼 가까운 시간이 아닐 뿐... 믿슴미다.
< 클래식 미장센 이야기 >
샷: 클로우즈샷을 통해 두 인물간의 대면이나 관계 상태를 말해주고, 두 연기자 자체만을 중심에 두고 있다. 주인공의 표정을 봐서라도 비속의 두 연인이 아픈 사랑을 하고 있음을 짐작 할 수 있다.
지배요소 :손예진의 슬픔 표정, 슬픈 표정연기를 통해 두 연인의 상태를 잘 나타내고 있다.
부 지배요소: 준화의 모습과 비를 들 수 있다. 두 가지를 통해 슬픈 사랑을 잘 나타내고 있다.
배우 자세: 1/4 자세로 친밀한 느낌을 주고 있다.
접근양식: 친밀한 거리로서 두 사람의 관계가 아주 친밀한 연인 관계임을 나타낸다.
명암 :두 인물의 명암이 배경의 명암보다 밝음으로서 두 인물에 집중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샷 : 풀 샷으로 인물과 배경(극장)을 동등하게 놓고 있다.
지배요소: 상민
부 지배요소: 지혜
수직선 구조: 아래의 상민에게 먼저 시선이 끌리게 하고 있다.
배우의 자세: 정면자세로 친밀감과 일체감을 주고 있다.
접근 양식 : 공적인 거리로 아직까지는 짝사랑임을 보여 주고 있다.
닫힌 형식
심도 : 근점: 상민-> 상민의 연극에 대한 관계를 보여 주고 있다.
원점: 지혜-> 수희의 상민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상민에 대한 짝사랑을 보여 준다.
샷: 풀 샷으로 헤어져야만 하는 전반적인 이야기를 배경의 '비'를 포함시켜 나타내고 있다.
지배요소 : 지혜
부 지배요소: 비,준하
수평적이다.
구도 : 사선으로 불안정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자세: 정면자세
접근 양식: 사적인 거리로 둘의 불편한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열린 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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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08.13
  • 저작시기2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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