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혁명의 지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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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과학혁명의 지배자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감상문
○요약
▷여성과학자들의 길
▷20세기를 바꾼 수학의 천재들
▷양자 시대를 연 과학자들
▷생명과 인식
▷유전학의 시대

본문내용

이었다. 그는 진정 조화와 균형의 중요성을 알았던 과학자였던 것이다. 그는 아인슈타인과 오랫동안 친분을 유지하였으며 배타원리에서 한 원자 내에 있는 전자들이 모든 상황을 동등하게 받아들일 수 없으며 오히려 한 전자는 다른 전자가 이미 차지했던 상황에 의해 배제된다는 한계가 있다는 이론을 연구하여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다. 또한 파울리는 중성미자의 존재를 예견하면서 원자핵 물리학의 전기를 마련한다. 중성자의 발견으로 원자를 이용한 거대한 에너지의 사용이 가능해 졌던 것이다.
생명과 인식
장 피아제(Jean Piaget, 1896-1980)
피아제라는 이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아동발달학, 혹은 인식과 지성의 발전 단계 등의 내용일 것이다. 칸톤 베른에서 태어난 피아제는 어려서부터 박물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는 성장하면서 생물학에 관한 공부를 계속하던 중 철학과 생물학사이에서 심리학에 가까운 IQ테스트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는 IQ테스트의 설문지에서 대상자들 특히 어린아이들의 설문 내용 중에서 올바른 대답보다는 틀린 대답에 주목하여 아이들이 빠질 수 있는 오류에 대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그는 실험심리학교수직을 제네바에 있는 주네브 대학에서 겸임하면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발생인식론은 연구하게 된다. 진실을 파헤치는데 그 근원은 어린아이의 정신에 있다고 생각한 피아제는 인식과 사고의 범주가 어떻게 발전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다양한 학제들과의 연계하여 찾으려고 노력했으며 결국 발달인식론의 처음을 완성하게 된다. 피아제는 3-4세 아동들의 언어 발달에 연구를 집중하여 아동의 정신발달을 정리하였으며 이런 방식으로 축적된 그의 연구결과는 "아동의 지능발달", "아동의 현실구성"등의 책으로 출판하기에 이른다.
그가 제시하여 유명해진 피아제의 인지단계는 첫째, 두 살까지 아동은 감각운동기로 모든 생각이 아동의 행동 속에서 실현되는 단계이다. 이때 아이들은 사물의 개념에 대한 형성을 시작하고 대상이 지속적이라는 것을 배운다. 둘째, 3-7세까지 아동은 전조작기라고 한다. 이 단계에서 아이들은 기억으로 논거를 제시하고 유사성을 만드는 법을 서서히 배우게 된다. 모방으로 시작되는 상징적인 생각은 점점 내면으로 중심이동을 한다. 셋째, 4-5세 아이들은 사고가 인식을 지배하기 시작한다. 이 시기를 구체적 조작기라고 한다. 이 단계에서 아이들은 분류와 순서정하기, 양의 등가를 이해 하게 되며 수의 개념도 익히게 된다. 마지막으로 12세 이상의 아이들은 상식을 뛰어넘는 인지발달을 보이는데 이때는 가정에 근거한 논리를 제시하는 능력을 갖게 된다.
피아제는 죽을 때까지 아이로 있고 싶어 했다. 유아기는 창조성의 실제적인 단계로 파악한 그는 어린아이들에게서 창조성의 진리를 깨달았다.
콘라트 로렌츠(Konrad Lorenz, 1903-1989)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로렌츠는 야생거위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의학과 동물학을 전공한 로렌츠보다 마르티나라고 불린 갈색 거위가 더 유명한 것은 로렌츠가 발견한 "인상 찍히기"라는 현상 때문이다. 마르티나가 부화되었을 때 마르티나를 태어나서 로렌츠를 자신의 엄마라고 생각하고 계속해서 로렌츠를 쫑아 다니게 되는 현상을 발견한 로렌츠는 이 실험의 결과로 동물의 한 가지 행동양식을 학문적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그는 이러한 현상을 바탕으로 로렌츠는 진화론적 인식론에 관한 과학적 결과를 이끌어내기에 이른다. 그는 어떤 것도 이미 존재했던 것은 없고 모든 것은 새롭다고 주장했으며 진화는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낳는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 그는 소수 인종을 말살하자는 극단적인 주장을 펼치기도 하여 많은 학자들의 지탄을 받기도 했는데 과학적인 결과와 사회적 분위기에서 나온 그의 발언은 후에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게 된다. 중요한 것은 로렌츠의 발언이 아니라 그가 과학적인 결과와 현실을 혼동한 것이란 사실이다. 말년에 문명화된 인류의 여덟 가지 죄를 논한 그의 모습에서 진정 인류를 사랑한 그의 과학정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유전학의 시대
프랜시스 크릭(Francis Crick, 1916 - )
크릭이 생각하기에 비밀이란 없다. 그는 풀 수 없는 비밀은 없으며 과학에 의해 모든 비밀은 밝혀질 수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다. 상당히 합리적인 사고방식으로 무장한 크릭은 의식과 생명에 관한 연구를 하던 도중 분자생물학에 심취한다. 그가 분자생물학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슈뢰딩거의 책을 읽고 난 후부터이다. 결국 그는 X선을 이용한 생명체의 신진대사를 연구하던 중 왓슨과 함께 생명체의 가장 큰 비밀이었던 DNA의 구조를 발견해내게 된다. 이후 크릭은 DNA의 염기들을 연구하여 아데닌, 구아닌, 시토신, 티민의 역할과 상호관계를 규명하였다. 그의 연구는 분자생물학의 거름이 되었으며 생명공학과 유전공학에 혁신을 일으키는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제임스 왓슨(James D. Watson, 1928 - )
항상 어수룩한 모습과 헝클러진 머리모양을 하고 다녔던 왓슨을 처음 본 사람은 뭔가가 부족한 인간으로 그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왓슨이 하는 대부분의 말들은 상당한 정치적인 무게를 가지고 있으며 그가 언급하는 과학 문제들은 대부분 그 분야 중심을 꿰뚫고 있는 날카로움을 지닌다. 또한 그는 언어의 사용에 있어서 매우 탁월한 예술가적인 기질을 갖고 있다. 그는 대학에서 박테리아를 이용한 바이러스 실험들을 하면서 DNA의 잠정적인 존재를 확인하고 크릭과 함께 이중나선의 구조를 발견한다. 그는 연구에 임하는 자세에서 다른 과학자들의 조롱이나 손가락질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세운 목표를 향해 열정을 쏟는 자세로 연구에 임하는 사람이었다. 또한 다양한 학제간의 교류를 중요하게 생각하여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하는데도 다른 분야의 학자들과 끊임없이 연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왓슨은 그가 DNA의 구조를 연구하는 과정을 담은 "이중나선"이라는 책을 출판하여 베스트셀러로 만들었는데 그는 언어를 구사하고 쓸 때도 상당한 능력을 있었다고 한다. 이후 그는 유전학의 가장 큰 숙제인 인간 게놈프로젝트에 참가하여 연구팀을 이끄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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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3.09.30
  • 저작시기2003.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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