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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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체적으로 더 발전시켜 나가야만 성과가 있을 것이다.
'역사는 순환한다'는 말은 괜스레 생겨난 말이 아니다. 우리에게 닥친 인류의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역사를 되짚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예전부터 '지속 가능한 개발'의 가장 주체적인 형태는 역시 자연과 하나가 되는 자연과 동화되어 살아가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현재 세대의 필요를 꾸준히 충족시켜 개발해 나가기는 힘들지 몰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이 시대 사람들의 만족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실제로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귀농현상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거기에 이전의 한 광고에서 쓰인 카피를 보면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말로 많은 사람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었다. 이것은 우리의 피폐해진 문명에 지친 사람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심어 줄 수 있는 말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의 인류는 계속되는 발전가운데서도 자연환경의 보전을 위한 관심을 풀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단순한 자연보전의 문제가 아니라 앞서 말한 인류전체에게 돌아올지도 모르는 재앙을 미리 예방하기 위한 것이므로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
실제로 세계환경보전전략이라는 것이 발표되어 많은 국가들이 구체적 행동지침을 마련하고 지켜나가고 있다. 이 전략은 토양침식과 사막화, 동물남획, 산림채벌 등으로 자연의 생명보호능력이 돌이킬 수 없이 저하되고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생태학적 작용, 생명보호체계, 종의 다양성 유지를 주된 목적으로 하는데 각국의 국내 및 국제활동에 있어 예견적 환경정책의 도입, 적정한 환경계획의 수립, 자연환경의 보전을 전제로 한 개발원조 등의 전략을 제안하고 있다. 전체론적인 접근방법을 수립하는 데에 있어 보전에 초점을 둘 것을 권고하고, 천연자원을 지속가능하게 사용한다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한 전략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에 나온 지속가능한 자원의 사용이다. 『숲의 서사시』에 나온 문명의 끝은 모두 나무라는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이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역사를 되짚어 지속가능한 자원의 사용에 힘쓰며, 작은 개개인에서부터 큰 나라나라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인 관심과 노력만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자연과 문명은 결코 따로 떨어져 있지도 않고, 서로 반대되는 존재도 아니다. 우리들의 노력으로 자연과 문명이 조화를 이루어 나갈 때 인류최고의 날이 우리들에게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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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3.10.25
  • 저작시기2003.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2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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