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패션섬유산업의 현재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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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패션섬유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독일의 종합경제지표

2. 독일의 유명메이커 소개를 통한 개관
2-1. PUMA
2-2. PRADA
2-3. HUGO BOSS
2-4. AIGNER
2-5. ESCADA
2-6. Jil Sander

3. 독일 패션산업의 원동력 - 전시회(Messe)

4. 독일 패션섬유산업의 현재
4-1. 고객만족형으로 단계적 이행
4-2. 섬유품의 수출증가가 뚜렷한 독일섬유산업
4-3. 환경친화적 패션생산
4-4. 낙관적이지만은 않은 패션섬유분야
- 올 손실규모 30억유로, 매출 4% 감소

5. 독일 패션섬유산업의 미래

본문내용

으로 나타났다. 독일 섬유판매 조합(BTE)에 따르면, 올 한해 영업 손실규모는 30억유로에 이르며, 매출 역시 3~4%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수년 동안 중 가장 나쁜 결과이다. 또한 많은 딜러들도 더 이상의 의욕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독일 패션섬유시장이 이토록 침체의 길을 걷게 된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국내 소비가 현저하게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유로화 현금유통이 시작되면서 물가가 올랐고, 경기부진에 따른 실업률 증가 등 개인 가처분 소득이 실질적으로 감소한 때문이다. 실제로 BTE가 최근 회원사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종업원 수를 줄일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내년도 전망에 대해서도 비관적인데, 응답자의 무려 93%가 현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세율인상이나 각종 사회비용 인상이 이어진다면 국내 소비가 더욱 위축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좀처럼 돈지갑을 열지 않는 분위기는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며, 이는 업계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비록 올 해 총 실적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11월과 12월을 지나야 판가름이 날 예정이나, 이미 10월말부터 소비가 조금씩은 살아나는 조짐을 보여 일말의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그러나 이미 지난 10월까지의 판매 누계 실적이 전년 대비 8%나 감소한 상태이며, 더욱이 경쟁적인 할인판매 등을 통한 가격인하 압력이 거세어지고 있어 상황이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o 독일 패션섬유산업의 미래
독일은 정밀화학과 기계산업을 섬유산업과 연계시켜 세계적인 섬유수출국이 되었다. 현재 독일의 패션섬유분야는 포화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된다. 그러므로 이제는 다품종 소량생산, 에너지 절약환경, 친화적 아이템과 특히, IT의 접목을 통한 섬유생산 설비의 토탈 솔루션화를 위한 개발기술을 통해 미래지향적 섬유산업을 여는 첨단기술을 기초로 발전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중화학공업, 건설, 자동차, 전자 등 타산업의 성장과 최근의 정보기술(IT)산업의 발전으로 패션섬유산업의 위상과 비중이 상대적으로 저하된 것은 사실이지만, 국민경제상의 비중감소에도 불구하고 패션섬유산업의 저하로 독일이 입는 경제적 타격을 보면 계속하여 발전시켜야 할 이유와 필요성이 있음은 명백하다.
경제가 발전하고 생활수준이 높아질수록 패션섬유산업에 대한 수요도 고급화하고 다양해지며 문화적 욕구도 깊이 스며든다. 또한 섬유 관련 새로운 첨단산업이 발전하고 있어 값싸고 질긴 것이 아니라 고도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고 멋과 기능성이 배어 있는 패션제품, 현대 첨단산업이 요구하는 산업용 섬유소재개발 등을 필요로 한다.
패션섬유산업은 초고부가가치산업이다. 이탈리아, 프랑스를 포함한 섬유선진국들이 패션섬유산업을 국가 중요산업으로 인식하고 발전시키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것이다. 고용창출과 수출이라는 국민경제적 효과도 그 이유에 덧붙여져 있음은 말할 필요도 없다. 성장산업으로서, 첨단산업으로서, 또한 문화산업으로의 국민경제와 문화발전에 공헌하는 차원 높은 산업 부문인 패션섬유산업은 그러기 위해서라도자신감 회복이 절실하다. 업계의 자성과 노력도 필요하다.
이탈리아의 경우 중소기업의 특성을 살려 타사와 다른 차별화 제품을 만들고 다품종 소량생산을 실현, 한차원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 또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자국 내에서 생산하고 저가품은 글로벌 아웃소싱하는 등의 이원화 전략을 추진하며 패션섬유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 첨단 신섬유 개발 및 현재 독일이 선점하고 있는 패션, 디자인 개발능력을 더욱 향상시켜야 한다. 제품의 차별화, 고급화를 이룩해야 하며 의류 및 소재의 기획제안 상품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 이는 이미 독일 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일이기는 하나 더욱 경주할 필요가 있다.
둘째,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글로벌마케팅 역량을 강화해나가야 할 것이다. 현재 독일의 글로벌마케팅 인프라는 세계적이지만 더욱 향상시킬 필요가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셋째, 정보화에 주력해야 한다. 급변하는 세계 교역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사 제조, 구입 및 최종 제품의 유통까지 IT화에 주력해야 한다.
현재 약간 비틀거리는 독일의 패션섬유분야는 포화상태임이 분명하다. 하지만 독일에는 수백 년의 노하우가 있으며, 이는 앞으로도 섬유3대 강국의 위치를 유지하는 데에 있어 큰 힘이 될 것이다.

키워드

  • 가격2,200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3.11.04
  • 저작시기2003.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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