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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속의 이방인들이나 조혜옥 교수님처럼 존재하는 삶을 찾아 농촌으로 당장 떠날 여건은 아직 안되지만, 언젠가 자연 속에 귀화하여 그 속에서 내 자신의 존재를 찾으며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을 꼭 살리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소유하는 삶을 포기하고 소유에 대한 욕심을 모두 버리고 살기에는 아직 내 자신의 미흡함과 나약함에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만 소유할 것이며, 남의 이목 등을 고려해서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지양하기로 마음먹었다. 끝으로 일련번호의 나열로서만 존재하는 이기찬이 아닌 대자연에서 존재하는 이기찬 그 자체로써, 내 자신에 대해 만족감을 얻고 행복함을 느끼는 삶을 살 거란 다짐을 하면서, E.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를 읽은 소감을 가름하고자 한다.
소유하는 삶을 포기하고 소유에 대한 욕심을 모두 버리고 살기에는 아직 내 자신의 미흡함과 나약함에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앞으로는 삶을 영위해 나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만 소유할 것이며, 남의 이목 등을 고려해서 삶을 살아가는 방식은 지양하기로 마음먹었다. 끝으로 일련번호의 나열로서만 존재하는 이기찬이 아닌 대자연에서 존재하는 이기찬 그 자체로써, 내 자신에 대해 만족감을 얻고 행복함을 느끼는 삶을 살 거란 다짐을 하면서, E.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를 읽은 소감을 가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