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구조와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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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뇌연구의 역사

Ⅱ. 뇌의 진화와 발달

Ⅲ. 뇌의 구성

Ⅳ. 뇌기능과 신경세포

본문내용

가닥인 것 이 보통이다. 세포체에서 나온 뒤에 길게 뻗고, 말단부로 갈수록 많은 가지를 친다. 그 최말단은 다음 신경 원의 수지상 돌기나 세포체에 접하여 시냅스라는 특별한 구조 를 이룬다.
척수 전주에 있는 운동 신경세포와 같은 특별한 것에서는, 축색은 뇌척수에서 밖으로 나와 말초신경을 만든다. 말초신경에는 축색의 표면에 시반세포라는 특별한 세포가 있어서 피복의 역을 한다. 이것을 시반초라 한다. 때로는 시반초 아래 수초라고 하는 또 하나의 피복이 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수초는 축색의 모든 부분을 싸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수초가 싸고 있지 않은 작은 부분이 있다. 이것을 교륜(絞輪)이라 하며, 물질대사와 임펄스전도에 중요한 장소이다. 수초가 있는 축색을 유수신경섬유, 이것이 없는 것을 무수신경섬유라고 한다. 이 두가지는 임펄스 전도 속도상 큰 차이가 있다. 축색의 직경을 같다고 하면 유수신경섬유는 무수신경섬유에 비해서 몇곱이나 임펄스를 빨리 전할 수 있다.
3. 시냅스 : 두개의 신경원(A, B)이 있다고 가정하고 A에서 나온 축색이 B의 세포체나 지상돌기 에 접착하여 특수한 구조를 이룰 때 이것을 시냅스라고 한다. A는 시냅스 전신경원, B는 시냅스 후신경원이라 하며, A에 의해서 B의 작용이 지배된다.
시냅스를 이루는 축색은 그 말단이 다소 불러지고, 그 속에 미토콘트리아와 소과립을 지닌 다. 접착부에서는 축색의 막이나 이것과 접하는 신경세포막이 함께 두꺼워지고, 두 개는 200∼300 의 간격으로 서로 마주보고 있다. 시냅스소포는 직경이 300∼600 이며, 그 속에는 화학전달체가 되는 물질이 저장되고 있다.
4. 신경임펄스(신경흥분)
: 자극에 의해서 일어나, 신경섬유를 따라 전해지는 반응.
1) 임펄스 전달
신경임펄스의 세기나 수를 알고자 할때는 신경섬유의 표면 2점에 전극을 대고 2점 사이의 전위차를 증폭기 또는 오실로스코우프를 이용해서 측정한다.
원래 신경섬유의 막에는 안쪽이 마이너스(-), 바깥쪽이 플러스(+)인 전위차가 언제나 존재 하고 있다. 이것을 정지막 전위라고 한다. 일단 막이 자극을 받으면 원래의 막전위는 급속 히 소실되고, 반대로 막의 안쪽이 플러스, 바깥쪽이 마이너스로 된 막전위가 새로 발생한 다. 이것이 활동전위의 본래이며, 그 주요한 원인은 막이 나트륨이온에 대해 투과성이 심히 강한 데 있다. 신경세포, 근세포 등도 활동전위를 나타낸다.
2) 임펄스의 성질
① 한 가닥의 신경섬유에 대해 측정하면, 자극이 유효한 한 그 차극의 세기가 변하여도 나타 나는 임펄스의 세기는 거의 일정하다. - 「전 또는 무의 법칙」
② 임펄스의 전도속도는 신경섬유의 직경에 비례해서 증가한다. 포유류의 신경섬유에는 가장 빠른 것은 매초 120m, 가장 늦은 것은 매초 0.2m의 전도속도를 갖는 것이 있다.
③ 신경섬유는 한 번 임펄스를 전한 뒤에는 잠시나마 자극에 반응하지 못하는 시기가 있다. 그 때문에 1초간에 나타낼 수 있는 임펄스의 수에는 한도가 있다. 가장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신경섬유는 1초간에 1000회가 한도이다.
5. 반 사
: 반사운동의 중추는 척수에서 뇌간, 다시 대뇌피질까지 중추신경계의 전체에 걸쳐 여러 곳에 갖추어져 있다 이러한 각 중추가 관계하는 반사는 척수반사, 뇌간반사, 대뇌반사 등으로 불 린다.
1) 척수반사
: 무릎에 있는 대퇴사두근의 건(슬개건)을 때리면 그 근이 수축하여 발이 튀어오르는 반사이 다.
반사운동은 생후에 새로 획득된 수의(隨意)운동과는 달리, 태어나면서부터 갖춰져 있는 것으 로서 수의운동과는 얼핏 보기에 관계없는 듯하나 사실은 수의 운동을 배후에서 떠받치는 중 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걸음을 걸을 때 척수의 반사만으로 걸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뇌에서 척수에 대하여 명령을 보내고 있는 것이나, 척수에 강한 반사작용이 있음으로써 뇌로부터의 명령은 근소하여도 족한 것이다.
2) 뇌간반사
: 척수뿐이 아니라 뇌간에도 중요한 반사기능이 있는데 뇌간의 아래 부분을 남기고 대뇌를 떼 어내어도 여러 가지 반사가 나타난다.
긴장성 경반사 : 목을 우측으로 둘려주면 오른쪽 손이 뻗고 왼손이 굽는다. 목을 뒤로 젖히면 두 손이 뻗고 두 발이 굽으며, 목을 안으로 숙여 주면 두 손이 굽고 두발이 뻗는다.
내이(內耳)에 있는 평형감각기인 미로(迷路)는 머리가 거꾸로 되어 있는 것을 느끼고, 이곳에 서 발하는 자극으로 두부의 회전이 일어나서 정상위치로 돌아간다. 두부가 동체에 대해서 뒤틀린 위치로 되면, 긴장성 경반사에 의해서 목이 향한 쪽의 손이 뻗어서 동체가 그 방향 으로 회전한다. 그러면 이번에는 허리가 뒤틀려서 긴장성 요반사가 일어나고, 다리도 회전 하여 몸 전체가 정상 자세가 되어 바닥에 닿게 된다.
- 예) 바로서기 반사
대뇌피질이 없어도 일어나는 반사운동.
영장류(靈長類)와 같은 고등동물에서는 대뇌피질을 떼어내면 운동장해가 심하여, 바로서기 반 사운동은 일어나지 않는다.
3) 대뇌반사
: 대뇌피질을 거쳐서 일어나는 반사운동.
바로딛기 반사
뛰어 바로서기 반사
수의적 운동인지 불수의적 운동인지 구별하기 곤란.
6. 중추의 이동
: 척수 반사에 있어서도 동물에 따라 그 정교함의 정도가 다르다. 예컨대 개구리의 척수는 놀 랄 만큼 복잡한 운동을 잘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개구리의 뇌를 척수에서 잘라내어 달 아두고 등에 초산을 묻힌 종이쪽을 붙인다. 진한 초산은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므로 개구리 는 좌우의 발을 교묘하게 써서 정상적인 개구리와 같이 이 종이쪽을 깨끗이 떨어버린다.
떨어버리기 반사
개구리와 같은 하등동물의 척수는 이와 같이 심히 복잡한 작용을 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 나, 동물이 고등 동물일수록 척수만으로는 이같이 교묘하게 합목적적으로 운동하지 못한다. 오히 려 복잡한 작용을 하는 부분이 차차 뇌간 또는 대뇌피질로 옮겨간다. 이와 같이 고등동물일수록 중추신경계의 복잡한 작용을 하는 부분이 상위의 뇌로 옮겨가는 것을 「중추의 머리쪽으로의 이 동 법칙」이라 한다. 원숭이나 사람의 경우에 대뇌피질을 제거하면 복잡한 반사운동을 일으키기 힘든 것은 이러한 까닭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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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06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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