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차별 문제

목차

1. 서 론

2. 본 론
Ⅰ. 성차별의 정의
Ⅱ. 성차별의 원인과 이론
Ⅲ. 성차별의 종류 및 현황
Ⅵ. 성차별금지 현행법안 및 제도
Ⅴ. 성차별 극복을 위한 대안

3. 결 론

본문내용

어야 한다. 여성 자신도 스스로 자신의 능력과 힘을 인정하고 남성과의 관계에서뿐만 아니라 스스로 독립적인 정체성을 확립해야한다. 또한 성차별 근절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내재한 여성 차별적 사고를 지양하고,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여야 한다.
4)여성에 대한 사회 보장의 확충이 필요하다.
http://socsci.kmu.ac.kr/part/soc/dept/welfare/sug.htm
여성의 경제적 자립뿐 아니라 정신적 자립에서 큰 영향을 미친다. 여성은 주체적으로 자기실현을 할 수 있는 환경에 있어야 하고 정신적 자립을 위한 전제로써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사회 보장 제도가 전제로 삼고 있는 '가부장제에 기초를 둔 가족주의'를 탈피해야 할 것이다. 여성을 경제적 종속자, 가사 노동 종사자로만 묶어 두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 또한 여성의 생애 과정을 다양한 패턴으로 분류해서 정확히 파악하고 그 변화를 즉시 반영하여야 한다. 이때에 무엇보다도 육아를 위한 사회적 지원 체제가 효과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⑸여성문화인을 지원하고, 성 상품화를 조장하는 미디어에 대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
⑹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한국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적 위치는 정치, 교육, 사회, 경제, 문화 등 모든 측면에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경제위기의 상황구조는 전통적 가부장제 질서에서 억압받던 여성의 차별조건을 완화시키고 있다. 가족제도의 약화, 여성의 교육수준 향상,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및 성이데올로기의 극복 등은 여성의 차별현상을 경감시키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를 신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예시한다.
그러나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서는 남성의 인식전환과 더불어 여성 자신들의 능력개발과 과감한 의식개혁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http://www.kfl.or.kr/9907/07-146.htm
⑺전통적인 가부장적 가족제도만을 인정하는 법과 제도를 개정해야 한다.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으며 원하는 만큼 노동할 수 있도록 평생·평등 노동권을 보장받아야 한다.
⑻가사, 육아 등 재생산노동에 정당한 대가를 지불 받아야 한다.
전업주부를 가사노동자로 규정하고, 가사노동의 가치를 국가가 지불하며 모성기금을 조성 해 모든 여성의 모성권을 보장해야 한다.
⑼성폭력, 가정폭력 등 여성에 대한 성적억압을 근절해야 한다.
친고제를 폐지하고 성폭력사건 공소시효 확대 등 성폭력 관련법을 전면 개정하며 가정폭력 방지법을 현실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⑽여성운동 활성화되어야 한다.
요즘 많은 단체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아직은 미약하다. 그러나 여성운동은 공론영역에 저항담론은 유통 확산시킴으로써 더욱 많은 남성과 여성들에게 의식을 고양시켜주고 새로운 연대를 만들게 한다. 여성의 힘이 커지면 좀더 평등한 문화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사회에는 수많은 문제들이 있다. 이 가운데 성 문제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중요한 문제이다.
http://www.chosun.ac.kr/~cswomen/datas/data_2.htm
맺음말
한국사회의 구조변화 과정에서 여성의 위상은 크게 변하고 있다. 전통사회의 구조적 속성에서 여성의 삶은 비참하였고 가정, 직장 그리고 사회에서 여성들은 차별화 되어 왔다. 한국사회의 경제적 생산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여성의 사회활동 기회구조는 신장되었고, 사회구조 또한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유인하였다. 그러나 전통적인 가부장제의 남성중심 권위주의와 여성에 대한 생물학적 성편견은 여성의 사회참여와 지위향상의 기회구조를 폐쇄하여 왔으며, 여성에 대한 인식도 남성 대비 차별화된 관념 때문에 여성을 열등한 존재로 처우하여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여성들은 사회,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커다란 변화를 이루었고, 남녀관계에서도 많은 변화가 이루어왔다고 할 수 있다. 더 많은 여성들이 교육받으며, 다양한 형태의 사회활동을 전개하고 있고, '자기정체성'을 찾으려는 여성들의 목소리도 더욱 커지고 있으며 따라서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태도에서 이전보다 개방적인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나라에서도 일터에서의 불합리한 차별 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많은 대책을 제시하고, 보다 평등한 일터를 꾸리기 위한 노력을 진행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1987년에 제정되었고, 89년에 개정된 '남녀고용평등법'은 남녀간의 취업기회의 평등을 보장하고, 모성보호를 확대하는 법적 기반이 되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고용부문에서의 여성할당제 적용의 한 방안으로 공무원내의 일정 비율을 여성으로 채용하는 공무원 채용목표제가 도입되기도 하였다. 이 같은 적극적 조치가 역차별의 우려를 갖고 있다고 지적되기도 하나, 그동안 누적되어 있는 남녀 불평등의 격차가 매우 큰 상황에서 일정한 정도의 조건의 평등의 마련되기까지 실질적이고도 긍정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는 획기적인 조치로 볼 수 있다. 결국 여성의 취업의식의 향상과 취업영역에서의 남녀 불평등을 시정 할 수 있는 적극적인 제도적, 정책적 조건의 마련은 여성 취업의 미래를 밝게 할 것이다. 그러나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재해 있다. 현실 속의 여성은 여전히 가정과 일터에서 불리한 지위를 가지고 있고, 불평등하며 성이나 문화 영역에서 여성들의 자기결정권도 여전히 부족하다. 역사적으로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성불평등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과제가 남겨져 있는 것이다.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에 대한 차별을 개선하기 위한 제도적·정책적 노력들을 통하여 전체 사회의 남녀평등을 기초적으로 확보하고, 아울러 불평등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식의 전환도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남녀 불평등의 극복으로 인한 양성평등 구현은 가장 인간다운 사회의 실현이라고 할 수 있다.
“여성들의 다양한 목소리는 사회적 갈등과 경쟁을 ‘조화’로 이끌 수 있는 긍정적 측면이 강하다”는 조옥라(이화여대·여성학) 교수의 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여성들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움직임을 기대해 본다.

키워드

성차별 문제,   성차별,   가부장제도,   가부장제도하의 성차별,   남여 차별,   성차별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