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Nether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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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네덜란드(Netherlands)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네덜란드(Netherlands)
<1>한국과의 역사적 관계

2.주요 명소와 인물들
<1>암스테르담(Amsterdam)
<2>왕궁
<3>주요인물(반 고흐,안네)
<4>주요박물관(렘브란트박물관, 현대예술박물관)
<5>잔서 스칸스, 알크마

3.네덜란드의 경제 및 교육

4.정치
<1>헤이그
<2>국제 사법 재판소
<3>국회 의사당

5.“ 세계농업이 뛰고 있다. ”,“농산물도 첨단제품 시대”를 본후...

본문내용

다. 농가당 3천평에서 3만평에 이르는 유리온실은 대부분 3-4명으로 구성된 가족농에 의해 운영된다. 네덜란드 농업인구는 3%로 약 60만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이들은 전체 수출품의 25%를 담당하면서 전세계 농산물시장을 점령해 가고 있다. 할머니와 손자 등 3-4명의 가족끼리 무려 3백 10억 달러에 달한 농산물을 수출하고 있는 것이다. 축구장 1백개와 맞먹는 크기로 하루 8천만송이 꽃과 2백만개의 화분을 처리한다. 갖가지 꽃을 가득 실은 전기자동차와 분주히 오가는 꽃트럭은 이곳이 세계 화훼산업의 중심지임을 웅변한다.
농산물 3백억달러 수출 비결은 무엇일까. 3만여 평에 달하는 유리온실 속에서 연간 4만개의 카네이션 묘목을 생산, 75%를 전세계에 수출한다. 종업원은 불과 몇 십명으로 몇대에 걸친 가족농 주식회사들이다.
농업의 여러 부문들, 특히 원예부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네덜란드의 농업은 여러 가지 환경변화를 맞이하면서 끊임없는 개혁을 시도하고 있다.
'바다보다 낮은 땅'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금만 비가와도 물난리를 겪는 습지의 나라 네덜란드는 기후적으로도 천혜의 농업국은 아니다. 연평균 기온이 섭씨 10도, 최고기온 18도, 최저 기온 2도, 연평균 강수량은 750mm 정도서 온화한 해양성 기후 를 가졌으나, 전박적으로 온도가 낮고 흐린 날이 많다. 그러나 이런 한계를 기술로 극복해 냈다. 전세계의 농업용 유리 온실의 3분의 2가 유럽에 있고, 이 가운 데 절반이 네덜란들에 집중돼 있다. 네덜란드의 유리 온실 면적은 9천 5백 헥타르, 이중 4천 5백 헥타르가 화훼용이고, 4천 헥타르가 채소용, 나머지 1천 헥타르는 육묘 생산에 이용되지만, 이들 면적은 매년 증가 추세이다. 유리 온실의 농가 호당 평균 면적은 0.75헥타르 정도이며, 우리 나라 농가의 평균 경지 면적 1.2헥타르보다 훨씬 작다. 우리 나라 국토 면적의 34% 밖에 안되는 자그마한 국가가 세계에서 제일 가는 첨단 기술 농업을 통해 연간 250억 달러가 넘는 고급 농산물을 수출한다.
완전 자동화된 육묘 공장에서 어린 모종을 구입해 들이고, 토양을 더 이상 이용하지 않은 채 유리집 속에서 땅바닥에 흙 대신 마대를 깔고 두부 모양의 스폰지에서 오이, 토마토, 가지, 꽃 등 고품질의 원예 작물을 대량으로 생산해 낸다. 중앙 집중식 컴퓨 터에 의해 작동되는 환기 및 온도 조절용 천장 개폐장치, 난방 시설, 양액배합 및 관배수 시설, 액화 탄산가스 발생 장치 등 계절과 기상의 변화에 관계없이 인공적으로 자동화된 최적의 조건에서 농작물이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시설의 식물 공장과 같았다.
'기술농업' '농산물의 고급화' '고 부가가치의 농산물' 그리고 '저공해 농법'등이 네덜란드가 지향하는 농업의 주된 방향이다. 이러한 정부의 일관된 정책 추진과 함께 각 계층의 역할 분담(정부와 농민 등)에 대한 설득력이 주효하여 제각기 자기 할일에 충실함으로써 오늘의 공장식 기술 농업이 가능해 질 수 있었다고했다.
세계 농업은 노동절약형,기술집약적인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선진 농업국(네덜란드, 이
스라엘,덴마크 등)은 이미 첨단기술을 접목한 하이테크농업을 통해 농업이 유망 산업임을
증명하고 있었다.
방송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농업경제도 외국의 선진농업방식을 경험해보고 새로운 방안들을 모색해 봐야 할것같다. 앞으로의 개방화시대에 농업의 개혁없이는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힘들것이란 생각이 든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식량문제는 국가안보의 절대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도는 30% 내외에 불과하며 여기서 쌀을 제외하면 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한다. 식량은 평상시 그 중요성이 잘 인식되지 않는다고 해서 그 가치를 낮게 평가할 수 는 없으며, 국민의 먹거리를 일정 수준 생산하기 위해서는 생산성이 낮더라도 농업에 대한 투자가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가능하려면 국내외를 막론한 소비자의 요구가 그 핵심일 것이며, 그러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기술집약적이며 고부가가치적인 작물을 생산해 내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같다. 이를 위해서는 시장정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시장정보에 대응하기 위한 요건으로서는 생산, 유통 및 연구개발 분야의 새로운 대응이 따라야 한다. 따라서, 지금부터는 수출진흥을 위한 모든 분야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농민을 긴밀히 밀착시키는데 바탕을 두어야 할것이다. 모든 분야는 상호관련성이 있으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농민의 의지와 역할에 촛점이 맞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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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21
  • 저작시기2003.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39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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