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의 고찰

목차

Ⅰ. 서 론

Ⅱ. 지체장애의 이해
1. 지체장애의 정의
2. 지체장애의 원인
3. 지체장애 판정기준
4. 지체장애 증상
5. 치 료
6. 지체장애인의 특성
7. 지체장애인의 직업재활
8. 지체장애의 예방

Ⅲ. 장애인복지의 현황과 문제점
1. 장애인복지의 현황
2. 지체장애인 현황
3. 장애인복지 시설과 사업별 문제점

Ⅳ. 장애인복지정책의 발전방향
1. 사업별 발전방향
2. 전문가 양성 및 운용방안
3. 시설 및 서비스 전달체계 쇄신

Ⅵ. 결 론

본문내용

나편중현상을 예방, 완화하기 위하여 국가에서는 조정기능을 수행해야 할 것이다.
또한 민간사회복지법인 및 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공공부문에서는 비영리 민간 법인에 대한 면세규정을 개정, 확대하여 민간 비영리 기관의 참여를 촉진하고 동시에 시설운영에 필요한 자원지원금의 합리적 산정 및 지원액의 상향조정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와 동시에 민간 비영리법인에서는 지역 후원금의 확대와 일부 서비스의 유료화 등을 통하여 자체적인 재정조달 능력을 갖추어야 하며, 정부지원의 확대와 서비스의 유료화, 그리고 지역사회의 후원금 활동에 따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는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는 자체적인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국가에서는 영리기업체의 장애인복지 분야에 대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세제의 감면, 각종 행정규제의 완화 등 참여 여건을 적극적으로 조성해 나가야 한다(박옥희, 1998: 216). 그리고 장애인의 사회활동에 따른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각종 기관과 시설에서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유료장애인 복지시설에 대한 민간영리업체의 참여를 지원해 나가야 하며,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에 대한 국민의식을 증진시키고 대중매체를 통하여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에서는 자원봉사경력인정제도나 봉사활동 중의 상해에 대한 보상제도 등과 같은 민간부문의 자원봉사활동을 뒷받침하는 각종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실시해야 할 것이다.
또한 공공부문에서는 주간 및 단기보호서비스, 가정봉사원 서비스, 가정간호서비스 등으 재가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하며, 민간부문에서는 장애의 이해와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 및 정보프로그램, 전문적 상담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가족을 준전문가로 양성하기위한 교재와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해야 할 것이다(박옥희, 1998: 217).
그리고 중앙정부에서는 전국적 통일을 요하는 복지정책의 방향설정과 재정지원 계획과 관련된 기능을 담당하고, 지방자치단체는 중앙의 복지정책 방향에 입각하여 사회복지의 제문제를 지역특성에 맞고 지역주민의 복지수요에 부응하도록 해결함은 물론, 지역적 특수사항에 대해서는 지방자치 단체가 독자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재원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Ⅵ. 결 론
장애인은 더 이상 구호와 동정의 대상일 수만은 없다. 장애인은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이며, 몸과 마음이 불편하다는 이유만으로 가정은 물론 사회로부터 차별 받거나 소외 되서는 안된다.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대해 보다 특별한 대우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장애인이 생활해 나아가기가 불리한 사회구조나 환경을 개선하자는 것이다. 산업사회에서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으며, 따라서 장애와 장애인의 문제를 단순히 일부 한정된 개층의 남의 일로만 볼 수는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장애인복지 정책은 공급자 위주로 추진되어 왔고, 장애에 대한 객관적 인식의 결여된 상태에서 이루어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회정책은 그 사회구성원의 가치관과 이념을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여러 가지 법, 제도 등이 제대로 연계되어야 바람직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는 어떤 형태로 이러한 정책들이 수립되고 추진되어 왔는지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앞서 살펴본 장애인 관련 정책현황에서 볼 수 있듯이 양적으로는 다수의 프로그램들이 실시되어 왔으나 근본적인 문제점은 가치와 철학이 배어 있지 않다는 점이며 이는 곧 사회적 인식의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장애인복지정책이 전근대적 구호차원의 정책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 아니면 진정한 의미의 사회통합과 연대의식 속에서 이루질 것인가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현실에 대한 객관적이고 냉철한 분석을 바탕으로 정책이 수립되어야 한 것이다. 지금까지는 장애인을 위한 정책은 주로 공급자인 비장애인들의 입장에서 수립되고 진행되어온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산업사회의 진전에 따라 이들도 정당한 권리를 지키려는 목소리가 높아지게 되었다. 1980년대 후반 등장한 복지소비자(Client)의 권리주장은 이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동일한 또는 부가적인 욕구를 지닌 존재로서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들도 자신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어야 하며, 서비스가 적절하지 못할 때는 이를 철회하거나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따라서 복지서비스의 소비자로서 장애인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소비자인 장애인(목소리)의 요구도 보다 조직화되고 체계화되어야 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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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희(1998), 『장애인복지의 이론과 실제』, 학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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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영 외(1999), 『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개선 실행방안 연구』, 한국장애인복지시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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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호, 『장애인 복지론』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편(1997), 『장애인복지총람』, 계림문화사.
<참고자료>
http://www.kappd.or.kr/
http://www.je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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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ihasa.re.kr/library_01/sub_07.html(보건사회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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