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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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란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1. 역사의 어원

[2] 본 론
역사란 무엇인가
1. 역사의 대상을 인간과 시간으로 나눌 수 있다.
2. 역사의 양면성
역사에 대한 이론
1. `역`와 `History`의 의미
1) 역 ; 동양적 의미
2) History ; 서양적 의미
2. 역사학이란
3. 역사는 왜 배우는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료
1. 실 록
1) 조선시대 글쓰는 전문 직업인 `사관`
2) 실록의 편찬
2. 왕이란 존재
1) 무소불위의 권력자(왕)
2) 왕의 권한
3) 황제라는 이름
4) 중 전
5) 왕비(정치권력의 실질적 2인자)
6) 조(祖)와 종(宗)의 차이점

[3] 결 론

본문내용

까지 27명의 국왕을 배출하였다. 이중에서 고종과 순종은 황제란 칭호를 받은 조선의 처음이자 마지막 황제였다.
우리는 왕을 지칭할 때 흔히 이름 대신 묘호(廟號)를 사용한다. 묘호는 신하들이 왕의 일생을 평가하여 붙인 것으로, 공이 많다고 여기면 조(祖)를 붙이고, 덕이 많다고 여기면 종(宗)을 붙여 두 글자로 짓는다. 태조 세조 선조 인조 영조 정조 순조 등 7명의 왕에게는 조가 붙여졌고, 나머지는 종이 붙여졌다. 다만 연산군과 광해군은 재위 중에 폐위되어 종묘에 들어가지 못했으므로, 묘호 없이 군(君)으로 남아 있다.
조와 종의 묘호는 번복되는 사례가 있었다. 순조의 경우, 처음의 묘호는 순종(純宗)이었다. 그런데 철종 8년(1857) 8월, 지돈녕 이학수(李鶴秀)가 상소하여 순종의 묘호는 마땅히 순조로 해야한다고 청하였다. 덕보다는 공이 앞선다는 판단이다. 이에 철종은, '우리 순고(純考)의 성덕과 지선에 대해 경의 말이 오늘날에 나왔으니 미처 하지 못한 슬픔이 더욱 간절하다.'라고 하고는 종(宗)을 고쳐 조(祖)로 하였다. 순조의 행적을 보건대, 덕보다는 공이 높다고 본 것이다.
결 론
역사상의 사실과 과거의 다른 사실과 구별하는 기준운 무엇일까? 그것은 역사가가 과거의 사실에서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부분은 역사가의 입김을 불어넣어 해석하고 재구성되어 이것이 오늘날 우리가 접하는 역사가 되는 것이다. 역사가의 기능은 현재를 이해하는 열쇠로서 과거를 정복하고 이해하는 것이다. 또한 역사가가 역사상 중요한 사료라고 생각하는 것을 접했을 때 그것을 기록함으로써 자신이 찾고자하는 것을 더 깊이 알게되고 내가 발견한 것의 의미나 중요성을 한층 더 이해하게 된다. 여기서 집고 넘어가야 할 것이 역사가와 역사상의 사실 사이의 관계다. 역사가는 현재의 일부이고 사실은 과거에 속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에서 저자는 첫장의 결론을 내리고 있다. 역사란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부단한 상호작용의 과정이며,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역사의 또하나의 관점은 사회와 개인의 문제이다. 이 문제는 사회가 먼저냐 개인이 먼저냐 하는 문제인데, 사회와 개인은 대립관계로 설정될 수 없으며 사회의 발달과 개인의 발달은 동시에 진행되고 서로서로 제약하는 법이다. 여기에 역사가도 한 개인이라는 의미가 들어간다. 또한 역사가가 연구하는 입장을 먼저 파악하지 않으면 그 역사가의 연구룰 제대로 이해할 수도 평가할 수도 없다는 것과 이러한 입장 자체가 사회적, 역사적 배경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역사가는 역사를 쓰기 시작하기 전에 이미 역사의 산물이라는 의미가 주어진다. 역사를 연구하기 전에 역사가를 연구하고 역사가를 연구하기에 앞서 역사가의 역사적 및 사회적 환경을 연구가 이루어져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를 정리하면 역사가는 개인인 동시에 역사와 사회의 산물이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역사란 하나의 사회과정이며, 개인은 사회적 존재로서 이 과정에 참여하는 것이다.
역사가와 사실 사이의 상호작용이라는 과정은 오늘의 사회와 어제의 사회 사이의 대화인 것이다. 과거는 현재를 통해 이해할 수 있고, 현재는 과거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역사의 이중기능이야말로 인간으로 하여금 과거의 사회를 이해시키고, 현재의 사회에 대한 인간의 재배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역사의 인과관계 측면에서의 역사란 과거의 여러 사건을 원인과 결과의 정연한 연쇄로써 정리하는 일이 일반적이다. 사건의 원인의 문제에 대한 역사가는 어떻게 접근할까. 한사건에 대한 여러가지 원인을 들고나와 그 원인들의 상관관계를 정리하고, 어떤 원인을 궁극적인 원인으로 볼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 역사가의 올바른 접근법이라고 하겠다. 이런 인과관계에는 필연성과 우연성의 두가지 함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이 두가지 함정 모두 배제될 수 있다. 필연성은 역사가들이 어째서 역사적 사건이 다른 많은 진로 중에서 그 특정 진로가 선택 되었는가를 설명하는 일을 진행시키고 있으므로 배제되고 , 우연성 문제는 합리적 원인은 유효성이 있는 일반화를 낳지만 우연적 원인은 일반화 될 수 없다는데서 배격될 수 있다. 이 장에서의 저자의 주장은 역사에서의 인과관계에 관한 논의의 열쇠는 목적이라는 관념에 있고, 이 목적의 관념은 필연적 가치관을 포함하는 것이다. 역사에서의 해석은 항상 가치 판단과 결부되어 있고 인과관계는 해석과 연계성을 가진다.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우리의 역사는 현대사로의 역사적 전환이 완성되었다. 인간과 사회가 인간의 의식적인 노력에 의해 우리의 눈앞에서 변화해 가고 있으며, 합리적 과정을 적용하여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인 현상의 통제를 진행시키는 인간의 힘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것은 20세기 혁명의 중요한 측면이다. 또한 20세기의 혁명에 있어서 이성의 확대는 지금까지 역사 밖에 있었던 집단과 계급, 민족과 대륙이 역사의 내부에 나타난 것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끝으로 저자는 과학이든, 역사든, 사회든, 인간 현상의 진보는 이성의 이름으로 현존하는 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도전을 시도하고 끊임없이 움직이는 세계에 대한 충분한 감각을 끼워가는 것이 격동하는 세계에 대한 낙관주의적 역사가인 저자의 자세를 볼 수 있다.
이 글을 쓰면서 나 스스로 역사와 역사가의 의미를 되짚어 보게 되었다. 역사를 통해 단순한 과거 사실에 대한 단편적 흥미로써가 아닌, 현재를 보고 미래를 보며 보다 폭넓은 세계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역사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며 역사적 사실을 접할 때 역사가에 대한 인식과 역사가의 시대적 특성을 고려할 필요성을 배웠다.
역사란 역사의 현재성이란 말처럼
- 현재를 보다 바람직하게 만들기 위해 현재적 입장에서 과거의 사실을 선택하고 해석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지만, 보다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발판이 바로 현재적 입장에서 비롯된다는 점에 더 큰 의미가 있다. - 라고 생각한다.
참고 문헌
역사란 무엇인가 - E.H Carr
우리역사문화연구모임(역사문) - http://cafe.daum.net/alhc
청운대학교한국사방 - http://cafe.daum.net/chungwoon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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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1.01
  • 저작시기2004.0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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