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 양식의 차이에 따른 관계 형성과 발전

목차

1.커뮤니케이션의 분류

2.면대면 상황에서의 communication

3.사이버 상황에서의 communication

4.두 모드의 공통점 및 차이점

5.전망

본문내용

와 이모티콘의 사용 이외에는 다른 효과적 대안이 부족했다. 그로 인해 갈등의 해결에 걸리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많이 소모되었다.
5.전망
현대 사회에 있어서 K. 마르크스도 '공산당 선언'에서 지적했듯이, 자본주의 사회는 인간간의 소외와 파편화가 더 이상의 발전에 퇴보를 가져올 수 있다고 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서로간의 신뢰와 배려가 매우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communication이라는 행위는, 단지 정보의 흐름을 통한 의미의 공유에만 있지는 않다. 서로의 가치를 향상시켜주고, 발전에 자극제, 촉진제가 될 수 있는 통로가 단 하나밖에 없다면, 그것은 바로 ' communication'일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은 지금 그 양식상의 전개 행보에 다양한 진전이 있었다. 하지만 언어의 파괴, 분절, 혼란과 더불어 인간의 존중이 왜곡되고 있다면 그 직간접 요소를 경계해야 한다. 특히 면대면 상황에서 뿐만 아니라, 사이버 상황에서의 암묵적 폭력은 그 심각성이 날이 갈수록 더해간다. 의사소통이 시작되고, 전개, 발전을 거쳐 갈등이 발견되고 그것을 극복하는 모든 일련의 과정에서 우리가 꼭 지켜야 할 요소를 찾으라면 바로 '예절(politeness)'을 뽑고 싶다. 언어의 변형과 파괴와 같은 피상적인 변화에는 역사성이라는 맥락이 들어 맞을지 몰라도, 인간의 존엄 파괴, 예절과 형식의 탈피라는 변화는 역사적으로 큰 오류를 남기게 될 것이다.
이러한 성격, 즉 감정적, 정서적 요소 또한 언론학에서 특히 중요시 되어야 할 분야가 아닌가 감히 생각해 보며 글을 마친다.

키워드

커뮤니케이션,   communication,   사이버,   커뮤니케이션의 분류,   면대면 상황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