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중국 유목민족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目 기. 서론

승. 본론
I. 유목제국의 특징
1) 고대유목국가의 성격
2) 유목사회의 발전유형
3) 남북대립체제의 전개
II. 흉노 (진·한)
1) 흉노의 성립
1. 흉노의 기원
2. 흉노의 발전
2) 진시황의 만리장성과 한고조의 화친정책
1. 시황제의 만리장성
2. 한고조의 화친정책
3) 무제의 북벌
1. 무제 초기의 정벌
2. 무제 말기의 정벌
4) 흉노의 분열
1. 동·서흉노의 분열
2. 남·북흉노의 분열
III. 탁발선비·유연 (남북조)
1) 탁발선비의 성립
1. 선비의 진출
2. 5호 16국의 선비국
1. 북위의 성립
2. 북위의 쇠퇴
3. 화북의 분열과 수의 통일
3) 유연 제국
1. 유연의 기원
2. 유연과 북위와의 관계
3. 유연의 분열과 멸망
IV. 돌궐·위구르(수·당)
1) 제1돌궐제국
1.돌궐의 기원
2.돌궐의 전성기
3.돌궐의 분열
동돌궐의 분열
동돌궐의 붕괴
③서돌궐의 분열
④서돌궐의 붕괴
2) 제2돌궐제국(682-743)
1. 엘테리쉬 카간Eelterish Qaghan(682-691)
2. 카파간 카간 Qapaghan Qaghan(691-716)
3. 퀼 테긴K l-tegin과 벨게 카간Bilge Qaghan(716-734)
4. 돌궐의 멸망
3) 위구르의 오르콘제국
1.위구르의 성립
2.위구르의 발전
3.위구르의 쇠퇴

전. 결론

본문내용

위구르가 멸망한 후 북아시아세계에는 유목국가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다. 위구르제국이 초원의 마지막 유목제국이었던 것이다.
轉. 結論
홀연히 나타나 고대 서아시아의 제국을 무너뜨린 뒤 갑자기 북방으로 돌아간 스키타이(B.C 6-3C), 게르만족을 밀어내면서 로마제국을 혼란에 빠뜨렸던 훈족(4C), 멀리 북방 바이칼호 근처에서 일어나 한세기도 지나기 전에 베이징과 바그다드, 키예프를 함락시켜 대제국을 이루었던 몽골(13-14C)…. 말을 타고 대평원을 가로지르며 한 시대를 호령했던 중앙아시아의 유목 기마민족들. 그러나 17세기 몽골 멸망을 끝으로 역사의 기억 뒤편으로 밀려났던 비운의 민족들, 흑룡강을 중심으로 중국의 동북이들, 이렇게 초원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책을 읽고서이다. 고시베리아족과 스키타이, 서융, 적적, 흑수말갈, 동이, 예맥, 숙신, 읍루, 에벤키, 오로촌, 흑룡강, 바크하룬, 요하, 케룰런, 아무르, 실카, 하라무렌 등등... 셀 수도 없을 만큼 다양하고 고전적인 냄새가 나는 민족과 지명들이 가슴속에 와 닿았다. 이미 한자식 음역으로 익숙해져 버렸기 때문에 더욱더 생소한 이런 단어가 하나하나 더욱 새로웠다. 그래서 짧은 지식으로나마 조금이라도 구체적 사실인지 구명하고 싶어서 논문의 주제로 이 범위를 생각하게 되었다. 당연한 일이지만 어느 정도 고전미가 없어진 南宋이후의 유목민들, 아니 정복왕조라 해야 더욱 어울릴 거란이나 여진, 몽골 등의 국가에는 눈길이 덜 가게 되었다.
초원의 역사를 쓰면서 참으로 글의 중립을 지키는 것이 상당히 어려웠다. 어느 나라의 입장에서 쓰느냐에 따라 침략이 정복이 될 수 있고, 아니면 정복이 침략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거 김부식의 삼국사기를 보면 신라가 백제나 고구려에 대한 전쟁을 재개하면 그것은 정복으로 표현하였고 반대로 백제나 고구려가 신라를 공격하면 침략 행위라 표현하였다. 그것은 김부식이 慶州 金씨로서 비록 신라는 멸망하였으나 신라의 정통성을 확립시키려는 중립성을 잃은 사가로서 그릇된 행위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점이 현재에 와서 삼국사기가 비판받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한 것이다.
역사상 여러 유목국가들이 초원의 상당 부분을 지배하였지만 몽고 이전에는 유라시아대륙의 유목지역과 정착지역을 모두 동시에 지배할 수 있었던 국가는 없었다. 이러한 과업은 몽고의 부족연맹에게 주어졌었으니 몽고인은 칭기스칸의 영도하에 서로는 러시아의 평야지대로부터 동으로는 중국의 해안까지 북으로는 북극에 접하는 시베리아의 끝으로부터 남으로는 태양이 작열하는 페르시아만에 이르는 인류역사상 가장 크고 비교적 장기간 유지 될 수 있었던 제국을 건설하였었다. 유목민족의 제국, 특히 몽고제국은 마치 우연히 건설된 혹은 신의 저주에 의하여 창조된 국가처럼 빈번히 언급되고 취급되어 왔다. 그러나 칭기스칸의 몽고제국의 기원은 저멀리 140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뿌리가 바로 흉노이고 과정이 돌궐과 위구르이고 전신이 거란의 遼와 여진의 金인 것이다. 논문의 범위를 유목국가로 한정해서 잡으면서 상당히 고민이 되었다. 유목국가를 잡기에 탁발선비는 초원의 아들로 어울리지만 그이후의 북위는 오히려 잠입왕조나 정복왕조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목국가와 중국과의 관계가 남북대립체제였다면 북위 또한 南朝의 宋·齊·梁·陳과 대립하였기 때문에 유목국가의 범주에 넣기로 결정하였다.
이제 기나긴 초원을 여행한 끝을 내야겠다. 처음 욕심으로는 우리 나라와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던가 아니면 우리민족의 기원을 중국사와 연결하여 그들 눈에 비친 한민족의 역사를 찾고 싶었다. 그러나 학계에 발표된 자료가 빈약하고 스스로 규명하기에는 역량이 너무 미약하여 어쩔 수 없이 시선을 서쪽으로 더 넓혔더니 그 동안 교과서에서 빠져있던 유목국가들이 있었다. 이제 막연했던 그 부분을 채워 넣었으니 사가로써 한 발을 내딪은 느낌이다. 논문을 완성해 나가면서 결코 동아시아에는 중국만이 있었던 것은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다. 그 이유는 흉노, 탁발, 돌궐, 위구르등이 중국을 유린하고 중국의 문물을 천하게 여기며 오히려 서아시아의 문화를 더욱 흡수하였으니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은 단지 한국인이 알고 있는 중국이었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제 중국사를 대하면서 보다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게 될 것 같다.
結. 參考文獻
『유라시아 유목제국사』 Rene Grousset 1999 사계절
『유목민족제국사』 Luc Kwanten 1984 民音社
『중국의 역사3』 陳舜臣 1995 한길사
『동양사개론』 申採湜 1996 三英社
『중국통사·上』 傳樂成 1981 宇鍾社
『중국중세사』 宮崎市定 1996 新書院
「고대유목국가의 構适」 金浩東 1989 講座中國史2
*** 年表 ***
B.C. 221 秦始皇의 천하통일
206 漢건국(劉邦)
198 漢·匈奴 화친(60년간)
174 무특死·노상階位
129 漢·匈奴 1차 대립(~119)
108 朝鮮멸망
99 漢·匈奴 2차 대립(~90)
60 東·西 匈奴 분열
31 東匈奴의 稱臣(호한야선우)
A.D. 8 新건국(王莽)
25 後漢건국(유수)
48 南·北 匈奴 분열
88 北匈奴 붕괴
220 後漢 멸망
308 永嘉의 난(흉노선우 유연의 稱帝)
316 西晉 멸망
317 東晋 건국(史馬睿)
338 代 건국
370 代 멸망
398 魏 건국(拓跋珪)
402 柔然의 고차토벌(제국으로 발전)
都武帝의 柔然 정벌
425 太武帝의 柔然 정벌(~470)
439 北魏의 화북통일
502 柔然 내란
534 東·西魏 분열
550 北齊 건국(高洋)
557 北周 건국(宇文覺)
552 突厥건국(Bumin)
555 突厥의 柔然멸망
東·西 突厥분열
557 北周의 화북통일
581 隋 건국(楊堅)
隋文帝의 천하통일
618 唐 건국(李淵)
630 唐의 東突厥지배(~679)
657 唐의 西突厥지배(~665)
682 엘테리쉬카간 시대(~691)
691 카파간카간 시대(~716)
699 突厥의 대제국 완성(西突厥 복속)
711 카파간 突厥 유일한 카간이 됨
716 빌게카간 시대(~734)
743 突厥 멸망
744 위구르 건국(쿠틀룩 빌게 퀼 카간)
755 安史의 난
780 위구르 분열
840 위구르 멸망

키워드

  • 가격1,000
  • 페이지수33페이지
  • 등록일2004.03.30
  • 저작시기2004.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4548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