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혁명보고서의 고찰

목차

I서론

II본론
제1장 제5의 물결, 지식혁명
1. 한국은 지식열등국
2. 세계는 지식경쟁시대
3. 두뇌강국으로 일어서자
제2장 당신도 지식인입니다.
1. 가장 중요한 생산요소, 지식
2. 21세기는 지식 근로자가 만든다.
3. 당신도 지식인입니다.
제3장 지식경영으로 승부한다.
1. 왜 지식경영인가
2. 지식경영 이렇게 하라
3. 지시경영 사례연구
제4장 지식정부로 거듭난다.
1. 새로운 정부가 필요하다
2. 사례로 본 지식정부

III결론

본문내용

자랑하고 있는 그 위치를 앞으로도 당분간은 계속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미국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자산을 국가적 차원에서 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스테이트 인벤토리 프로젝트'(SIP, States Inventory Project)가 바로 그 대표적인 예이다. SIP는 95년 국가적 차원에서 지식을 활용하기 위한 '국가 정보 기반'(NII, National Information Infrastructure) 프로젝트의 하나로 '국립 과학재단'(NSF)에 의해 주도적으로 시작됐다. SIP의 기본취지는 미국의 교육, 정부 그리고 공공부문을 연결해 국가적 지식활용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주 정부와 지방정부 정책담당자는 물론 학술기관 교육자 그리고 정부와 기술 전문가들 간의 지식공유를 활성화하자는 데 있다.
SIP는 인터넷을 이용해 구축돼 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정보인프라에 관한 활용과 규제 그리고 개발 내용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이 사이트는 주 정부 정책담당자가 다른 주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쉽게 알 수 있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게 하는 공동의 지식창고라고 할 수 있다.
SIP는 일차적으로 국가정부기반구축을 위한 각종정책 아이디어와 지식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식정부의 첨병 미국 국방부
지식경영은 기업에만 국한되는 개념이 아니다. 선진국 정부들은 이미 경영마인드를 도입해 정책을 펼치고 있다. 급속하게 다가오고 있는 '지식중심 사회'에서 국가 경쟁력은 국정을 지식경영 마인드로 운영하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정부부처 중에서도 국방부는 지식경영의 개념을 도입해 지식국가로 한 발 앞서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국방부 산하 특별무기방위국(DSWA)은 약 50년 전 미 행정부가 추진했던 맨해튼 프로젝트에서 파생된 조직이다. 맨해튼 프로젝트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추진된 미국의 원자폭탄 제조계획을 말한다.
미국 물리학자 오펜하이머(Oppenheimer)와 이탈리아 물리학자(Fermi)를 포함한 당대 최고의 브레인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면 첫 원자폭탄을 만들어 내는데 중추적 구실을 담당했다. 문제는 이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일선에서 물러나거나 목숨을 잃어 이들 지식의 상당부분이 사장될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이다. DSWA는 뒤늦게나마 '지식인 프로젝트'(Graybeard Project)를 추진해 맨해튼 포로젝트에 관한 지식을 최대한 보존하려 노력하고 있다. 멀티미디어와 인터넷 등을 이용해 자료를 정리하고 오래된 메모장은 스캐너로 복사해 이미지 파일로 저장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을 인터뷰해 음성을 녹음하기도 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대어'(DARE)라고 불리는 지식창고에 저장된다. DSWA의 이 같은 운영은 바로 지식경영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III결론
21세기는 지식인만이 살아남아 이사회를 이끌어갈 리더가 될 수 있다.
지식경영이 제대로 도입되기 위해서는 시장분석은 물론 제품디자인이나 개발, 가격결정 등 작업과정 전반에 걸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식경영 도입을 위해 작업과정 개선을 시도한 25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연구, 자료발간, 시스템개발 부문에서 지식의 이용이 집중되고 있음이 밝혀졌다. 따라서 이 부분 이외의 작업에 대한 개선이 요구된다.
여러 선진국에서도 위기는 있었다.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업들의 인수합병 등 수많은 노력을 통해 다시 부활에 성공했다. 우리나라도 아직 늦지 않았다. 인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지식경영에 힘쓴다면 앞으로의 미래가 그리 어둡지만은 않을 것이다.

키워드

지식열등국,   두뇌강국,   지식경영,   지식정부,   제5의물결,   맥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