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소개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카톨릭식 기독교 vs 개신교의 기독교
1) 카톨릭식 기독교
2) 개신교의 기독교

2.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의 소개

3. <패션오브 크라이스트>의 시놉시스

4. <패션오브 크라이스트>를 통해 바라본 예수
1) 영화에서 보는 성경적 배경
2) 영화 속 사단이 보여주는 의미

5.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고 난 후

본문내용

그녀는 어린시절 예수가 넘어지는 모습에 놀라서 뛰어갔던 일을 회상한다.
음악은 영화와 어울어져 완벽한 조화를 이루었고, 배우들의 연기또한 튀지 않고 사실을 조목조목 설명해 나간다. 대사는 성경에 있는 대사만을 사용하였기에 건덕지는 전혀없고, 대사가 많이 없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만큼 성경에 있는 대사만을 사용한 것이다. 언어는 그 당시에 쓰여졌던 언어가 직접 사용되어져서, 영어 자막을 읽어야 했다. 많은 분들이 아는 사실이겠지만 미국관객들은 자막 읽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날에 2,000만불을 올렸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이다. 주말 박스오피스 기록은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 적어도 1억2,000만불은 벌지 않을까 생각된다.
히브리어와 아람어로 만들겠다는 멜깁슨의 주장에 메이져 스튜디오들은 누구도 참여하려 하지 않았다. 그래서 멜깁슨은 자기자신이 직접 2,500만불을 내서 만들어졌다. 많은 시련과 고통속에서도 깁슨은 해냈다. 그가 원했던 전도는 물론이요. 성경을 읽는것에 소홀히 했던 이들에게 다시 성경을 읽게 만드는 기적을 일으킨것이다. 물론 믿지 않는 이들은 왜 그가 그렇게 죽어야만 했는지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 영화가 한국에 개봉되면 많은 화제를 일으킬 것이다. 하지만 좋은 쪽으로 화제를 일으킬 것으로 확신한다.
짧은 AMC채널의 인터뷰를 봤다. 멜깁슨은 central message가 뭐냐는 질문에 'Forgiveness'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이 세상은 사랑이 메말라고 있다.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서로를 용서하지 못하고, 싸우고 괴롭히고 죽이고.
이 영화를 통해 많은 이들이 자신을 다신 한번 돌아보고, 믿는 사람들은 믿음을 더 굳건히 하고, 성경을 열심히 읽고, 사랑이라는 단어를 실천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완벽한 오리지널 스토리인 '성경'. 어떤 필자는 역사가 아니라 하지만, 성경은 사실이고 역사이다. 역사도 History - His Story인것이다.
참, 어제 미국에서 한 관중이 영화를 보다가 심장마비로 죽었다. 많은 사람들이 너무 리얼리스틱해서 잔인하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성경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이미 그 잔인성은 상상해왔던 것이기에 상상못할만큼 잔인하다고는 안 느끼리라 생각된다.
그래도 심장이 약하거나 14살이하는 피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직도 어제의 고통과 심장의 떨림이 이어지고 있다. 만나는 사람마다 얘기하고 나의 감정들을 던져놓고 있다.
마지막으로 마리아가 예수님이 숨을 거둔후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돌린다. 그녀의 눈은 관중 즉 이 영화를 보는 이들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다. 바로 나! 그리고 너! 나와 너희들의 허물과 죄로 인해 이렇게 고통을 받으시며 돌아가셨다. 파워풀한 장면이였다.
이렇게 핍박과 고통을 받으시면서 돌아가신 그의 말씀을 왜 제자들은 그들 자신들의 목숨을 내놓고 전파했을까? 그 이유는 이 영화의 끝에 나와있다. 예수님께서 무덤에서 일어나서 힘차게 걸어나가는 모습. 환상적인 피날레이다. 놓쳐서는 안될 일생에 한번 만나볼 수 있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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