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소개글

체험마케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Part One 체험 마케팅 혁명
1. 특징과 편익으로부터 고객체험으로 전통적 마케팅의 중요한 특징
2. 체험마케팅의 범위
3. 고객 체험을 관리하기 위한 틀
①체험이란 임의의 자극
②체험과 심리유형
③체험 마케팅의 전략적 토대: SEMs
④체험 마케팅의 틀을 구성하는 고객 체험의 5가지 유형
감각
감성
인지
행동
관계
⑤체험적 혼합물과 총체적 체험
⑥체험 마케팅의 전술적 도구: ExPros

Part Two 체험의 유형
4. 감각
미학적 마케팅이란
5. 감성
6. 인지
7. 행동
8. 관계

Part Three 구조적, 전략적 그리고 조직적 이슈들
9. 체험적 혼합물과 총체적 체험
10. 체험 마케팅의 전략적 이슈들
11. 체험 지향적 조직을 구축하라
My Thinking

본문내용

적이고 열광적이 되도록 고무하며 그들이 꿈을 갖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기존의 신념, 구조, 관습, 사고방식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도전하는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을 컨설턴트나 심지어 CEO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무의미한 용어, 전략적 모호함, 경영상의 가식을 제거해야 한다. 기업의 직원들 스스로 보다 솔직하게 직접적으로 , 창조적인 표현을 하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조직속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것인데 이말은 누군가 자신의 아이디어에 반대한다면 절망하지 말고, 게릴라 전략을 시작하는 것이다. 모범을 보이며 당신의 아이디어를 조직의 밑바닥부터 침투시키는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체험 지향적 조직구조나 특별한 과정은 아니지만 몇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디오니시안 조직은 창의성과 혁신을 중요시한다. 둘째, 그런 조직은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헬리콥터관점
) 사회적 흐름이나 문화적 흥밋거리등 전반적인 것에 대해서 각 문제들에 대한 것들을다양한 시각이나, 틀에서 벗어난 신선한 생각을 하고 나아가 근시안적이 아니라 거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
에서, 장기적인 트렌드를 살피고, 물리적 환경을 중시하며, 직원을 인적 자원으로 여긴다. 체험 지향적 조직은 직원의 체험적 성장에 큰 관심을 둔다. 그리고 외부 제휴 업체들과의 협조에 있어 체험제공수단 간의 통합을 중요시한다. 그러므로 이것은 질서 정연하고 구조적이며, 분석적이고, 단기적인 전통적 조직과는 아주 다르다.
My Thinking
책 제목에서부터 나타나듯이 '체험'이란 말이 이 책의 대부분을 장식하고 있다. 그 '체험'이란 말은 기존의 오감에 전적으로 의지하던 '감각 마케팅'에서 이제는 단순히 그것만이 아닌 고객으로 하여금 정서적으로 감동을 주거나 '브랜드'라는 것이 로고나 아이덴티티로만 인식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이상의 것으로 느끼려 하며 그런 것 등을 요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고객의 입장으로 보아서는 그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그들로 하여금 상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감동과 그 상품에 투사된 의미를 사는 것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말은 무엇인가? 이제 모든 중심이 소비자에게 있으며 마치 어떠한 진리를 깨달은 듯 하다. 물론 같은 것으로 빗대어 설명할 순 없지만 예전에는 20세기가 되면 모든 차들이 하늘을 날아다닐 것 같은 생각을 했으며, 더 옛날에는 지구가 평면이라서 어느 지점에 가면 한없는 낭떠러지로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처럼 지금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이나 법칙이 진리라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아직 마케팅이나 모든 학문적 분야 에서 확산적 사고가 부족한 본인에게 이책에 대한 느낌을 말하라고 한다면 단순히 획기적이고 좋은 글이라고는 생각지 않는다고 당당히 말 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마치 이 책의 저자에게 속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결국 그들의 목표는 무엇인가? 이윤추구가 아니겠는가. 이윤추구가 그들의 기본일 때 그들의 말이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그것은 진심일 수가 없는 것이다. 본인이 이런 언급을 하는 이유는 소비자가 바보라는 말이 아니고, 그렇다고 지금의 체험마케팅보다 더 좋은 마케팅 방법이 있어서도 아니다. 다만 그런 마케팅 방법에서 추구하는 정신이 결코 좋은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결국 점점더 소비자들의 순수하고 개성있는 마음을 하나같이 획일화시키고 더더욱 대중적으로 만드는데 선두주자가 되고 있는 셈이다.
학문적으로 한 분야를 발전시키는 일은 아마도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가치있는 일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책에서 본인이 느낀것중에는 단순히 주관적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특징과 편익으로부터 고객체험으로'라는 글귀에서는 뭔가 지금까지 가려웠던 부분을 잘 긁어 주는 듯한 기분을 느꼈다.
체험 마케팅의범위를 설명하는 분야에도 나오지만 오늘날 우리가 주로 저하는 분야(교통, 과학기술, 산업재, 뉴스와 오락물분야, 전문분야, 금융)에 걸쳐 대변동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실제로 체험마케팅이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도 되었고, 지금도 속속이 드러나고 있다.
이것은 다른 분야에서 언급해야 하는 소재에긴 하지만 '홍보'분야에서 '내부공중'이라는 개념과 '외부공중' 이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내부공중'이란 임의의 기업안에 함께 존재하는 소위 '한 식구'를 말하고, '외부공중'은 일반적인 소비자나 기업의 직원이외의 공중을 말한다. 이 책에서는 고객의 입장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결국 기업의 입장이 대부분인 것이다.
구체적으로 언급할 수는 없지만 '내부공중'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뽑을 때 창조적이고, 혁신적이며, 마케팅의 새로운 형태에 대한 지식과 체험을 갖고 있는 직원을 고용해야 한다는, 경영주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직원조차도 어떻게 보면 '외부 공중'이라고 말 할 수 있는데 그들이 임의의 제품에 대해서 만족하고 감동과 정서적인 단순제품 이상의 것을 느끼도록 한다면 그것이 바로 체험마케팅에의 성공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인간이 인간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을 날까지 누군가의 진심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소비에서 배려 적인 마인드를 지향해 나간 다는 것은 앞으로도 더 지향해 나가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속에서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소비자를 고객이 아닌 단순 목표로 삼고 있는 경영주 때문에 웃는 얼굴에 침을 뱉는 본인 같은 소비자가 있는 지도 모른다. 결국 윤리적인 면에서의 경영주들의 각성도 다소 필요하다.
또 한가지 생각은 이책 또한 미국이 중심이 되어버린 우리 세상에서 글조차도 이제는 미국화 되어 간다는 생각을 이 책을 읽으면서 하게 되었다. 당연히 미국글을 옮겨 놓았으니 그럴법도 하겠으나 문법자체가 그렇다는 말이다. 글을 읽으면서 마치 외국어를 읽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물론 본인이 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해서일 수 도 있지만, 그리고 책에서 종종 언급하듯이 경영인들이 읽어야 하는 책이라는 것을 전한다. 하지만 문장들이 읽고나서는 다시 해석을 해야하는 것들이 많았다. 물론 장담을 할수도 없고 더 어려운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사람이 저술했더라면 아마도 더 피부에 와 닿는 내용이었을 것이고,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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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마케팅,   체험,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