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역사

목차

<오페라>

<오페라의 역사>
(1) 오페라의 탄생
(2) 바로크시대의 이탈리아
(3) 바로크시대의 프랑스 및 기타
(4) 18세기 후반
(5) 19세기 이탈리아
(6) 19세기 프랑스
(7) 19세기 독일
(8) 민족주의적 오페라 대두
(9) 20세기 전반
(10) 제 2 차세계대전 이후

본문내용

쳤다.
바로크 오페라는 이 변화의 현장에서 설 자리를 얻지 못하고, 문필가들은 오페라의 허식에 대해 더욱 실랄히 풍자하는 가운데 프랑스 궁정 오페라 애호가들과 이탈리아 희가극에서 사실적 예술을 발견한 사람들 사이에서 일명 '익살광대의 싸움'이 일어났다.
이는 넓은 의미에서 신진 부르조아와 몰락해가는 귀족의 대결이었다.
이 때 오페라 역사의 방향에 크게 영향을 끼친 작품이 글룩(C.W.Gluck, 1714~1787)에 의해 탄생한다. 독일태생으로 이탈리아에서 수업한 그는 과다한 장식으로 짓누름없이, 시를 돕는 음악의 진정한 임무에 충실했다. 글룩은 프랑스 비극의 거대한 합창과 희가극의 활기찬 중창 그리고 이탈리아와 독일, 유럽 오페라의 모든 것을 융합시켜 극적 진실성과 표현의 풍부함으로 오페라의 방향을 잡아나갔다.
이렇게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등지로 확산돼 나간 오페라는 이제 전세계적인 예술의 장르로 자리매김해 많은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Opera Seria
18세기 이탈리아 오페라로서 레시타티브와 아리아를 중요시 여기며 중창이나 합창을 간혹 사용한다. 소재로는 신화나 고대 영웅적인 테마를 주로 사용하는 오페라이다.
Grand Opera
18세기 초 이탈리아 오페라 세리아에 대해 프랑스에서 나타난 대가극이다. 이것은 19세기 프랑스의 특징있는 양식으로 서사시적이고 역사적인 성질의 비극을 테마로 한다. 합창을 중히 다루고 발레를 넣어 프랑스 사람들 기호에 알맞게 했다.
Opera Buffa
18세기 초 이탈리아에서 생긴 희가극으로서 차차 유럽 여러나라에 퍼졌는데 19세기 중엽까지 성행하였다. 소재는 서민생활이나 인정미담을 주로 하였다.
Opera Buffe
프랑스의 희가극으로 어원적으로는 오페라 부파와 비슷한 점이 있으나 양자에 사이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오페레타와 비슷한 가벼운 음악희극으로 대화의 부분에 가사를 사용한다.
Opera Comique
희가극의 일종으로 음악사이에 대화와 독백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코미크라고 하지만 줄거리가 희극적이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이는 18세기 후반 프랑스에서 생긴 것으로 처음에는 희극적이었지만 후에 그와는 상관없이 대사가 있는 오페라가 되었다.
Operetta
오페레타를 경가극이라고 하며 극적인 진행에 있어서 대사를 동반한다. 여기에 노래와 무용이 들어가기도 해도 음악적인 내용은 낮은 편이며 오케스트라의 규모도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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