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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층에서 '싫다'가 '좋다'는 응답보다 높게 나타났다. 일본은 '자녀에게 가르치고 싶은 외국어'(2.8%)와 '자녀 유학 보낼 국가'(5.4%)에서도 상당히 낮게 나왔다.
중국은 '두려운 라이벌'
2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층에선 중국을 '파트너'라기보다는 '라이벌'로 인식했다. 20대에서만 라이벌(43.1%)보다 파트너(56.5%)라는 답변이 높았다. '화이트칼라'는 파트너(51.3%), 블루칼라는 라이벌(61.1%)로 보는 응답이 각각 많아 '중국의 경제적 위협'에 대한 직업별 체감도 차이를 보였다.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제가 계속 급성장해 한국을 앞지르고, 그에 따른 실질적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동안의 반미 반일 감정과 비슷한 반중 감정이 본격적으로 생겨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두려운 라이벌'
20대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층에선 중국을 '파트너'라기보다는 '라이벌'로 인식했다. 20대에서만 라이벌(43.1%)보다 파트너(56.5%)라는 답변이 높았다. '화이트칼라'는 파트너(51.3%), 블루칼라는 라이벌(61.1%)로 보는 응답이 각각 많아 '중국의 경제적 위협'에 대한 직업별 체감도 차이를 보였다.
중국 전문가들은 "중국의 경제가 계속 급성장해 한국을 앞지르고, 그에 따른 실질적 피해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그동안의 반미 반일 감정과 비슷한 반중 감정이 본격적으로 생겨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