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41
해당 자료는 10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0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면역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스스로를 지키는 생체의 기교

2. 면역기구의 중심은 림프계 세포이다.

3. 항원과 항체

4. 보체는 중요한 보좌역이다.

5. 어떻게 감염으로부터 생체를 보호하는가

6. 과민증-앨러지

7. 이식면역과 거절반응

8. 암과 면역

9. 면역이상

10. 수혈과 항체

11. 임신과 불임과 면역

본문내용

일으킨 경우는 AB형이며, 양쪽이 모두 응집되이 않았을 경우는 O형인 것이다.
B형의 사람의 혈청 중에는 항A형 항체가 있으므로 그것을 항A형 항체를 함유한 액체로 사용할 수 있으며, 반대로 A형의 사람의 혈청은 항B형 항체를 함유하는 액체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하여 A, B, O형을 정하는 것이나 적혈구에는 그것 이외의 혈액형이 있으며 보통은 그리 문제되는 것이 아니지만 때로는 곤란한 일이 일어나므로 수혈 할 때에는 그 check 도 필요하다. 그러나 많이 존재하는 그와 같은 혈액형을 전부 A, B, O형의 때와 마찬가지로 조사하는데에는 많은 품이 들고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예외적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대부분은 쓸데없는 검사로 끝난다. 그러므로 "교차적합시험"이라는 간편한 방법이 사용되는 것이다.
혈액을 공급해 주는 사람은 주는 자(給血者:donor), 받는 사람을 받는자(受容者:recipient)라고 하나 수혈시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이미 이야기한 바와 같이 받는자의 혈액 중에 주는 자의 적혈구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며, 수혈된 혈액 중의 적혈구에 결합하는 것이 주체(主體)가 되고 있다.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나는가의 여부를 미리 몸 밖에서 검사하고자 하는 이유인 것이다.
혈액은 혈장(血漿:plasma)이라고 하는 액체 중에 혈구(적혈구,백혈구, 혈소판)가 떠있는 것으로서 주사기로 혈액을 뽑아 시험관 속에 넣어두면 혈소판이 파괴되어 그곳으로부터 나오는 물질에 의해서 혈장으로부터 섬유소라는 실오리같은 물질이 나와 혈구를 그 실오리가 묶어 넣어 덩어리를 만든다. 덩어리진 후에 남는 액체부분이 혈청(血淸:serum)인 것이다. 담황색(淡黃色)의 투명액체이다. 혈청은 혈장에서 섬유소만을 제거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혈액 속의 항체는 모두 이 혈청 중의 -globulin 에 존재하는 것이다.
받는 자의 혈청과 주는 자의 적혈구를 혼합하여 보면, 만약 혈청 중에 그 적혈구의 표면의 어떤 항원에 대응하는 항체가 있게 되면 혈액형을 정할 때에 사용되는 방법과 같은 방법으로 적혈구가 몇 개씩 덩어리를 지어 응지괴(凝集塊)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이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에 수혈을 해야 한다. (그림77)
커다란 문제가 되지 않을지 모르나. 주는자의 혈청 중에 받는 자의 적혈구에 대응하는항체가 없는 것이 소망된다. 그러므로 주는 자의 혈청과 받는 자의 적혈구를 혼합하여 보는 검사도 동시에 시행한다. 두사람의 혈청과 적혈구를 번갈아 혼합하여 조사하므로 교차적합시험이라고 한다.
주는 자의 적혈구와 받는 자의 혈청과 조합을 주반응, 주는 자의 혈청과 받는 자의 적혈구와의 조합을 부반응이라고 한다. 양쪽 모두 응집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소망되난 부득이한 경우에는 부반응은 일어나더라도 주반응이 일어나지 않으면 대량이 아닌 한 수혈을 하여도 무방하다고 보는 것이다.
적혈구의 형을 맞추어보는 것을 잘 하여도 수혈할 때 열이 나거나 shock를 일으키거나 하는 일이 있다. 이것은 수혈용 혈액속의 백혈구나 혈소판 혹은 혈장단백질에 대한 항체가 존재하기 때문인 것으로서 현재로서는 그것까지 형을 맞추어 수혈할 수 있는 형편이 못되는 것이다.
11. 임신과 불임과 면역
A.태아는 어째서 거절반응을 일으키지 않는가
아이의 장기를 모친에게 이식하면 보통은 면역반응이 일어나 이식편(移植片:graft)이 거절되어 버린다. 아이에게는 모친에 없는 부친으로부터의 유전자에 따라 만드어진 항원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와 같은 아이가 태아로서 모친의 자궁 내에 있는 동안에는 어째서 거절반응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그것에는 갖가지 기구(機構)가 있을 것이다.
태아의 몸은 자궁 내의 태반(胎盤)으로 모친과 접하고 있다. 태반 속의 태아 쪽의 세포를 융모막세포(絨毛膜細胞)라고 하나 조직적합항원이 보통의 세포보다 적게 존재하며 더구나 뮤코(muco)다당체(多糖體)라는 물질로 표면이 싸여있다. 따라서 모친의 lymph구가 그항원과 반응하기 어렵게 되어 있다.
또한 임신 중의 모친의 몸 속에는 면역반응을 억제하는 갖가지 물질이 증가하여 있어 면역반응을 일으키기 어렵게 하고 있다. 또한 태아의 조직적합항원이 세포로부터 유리되어 세포 가까이에 떠돌고 있으므로 lymph구가 가까이 다가와도 그 항원수용체에 결합하여 수용체를 차단해버림으로써 lymph구가 세포에 직접 반응하는 것을 막고 있는 수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더구나 모친에게는 아이의 조직적합항원에 대응하는 lymph구의 반응을 억제하는 Ts세포가 출현한다는 것도 알려져있다. 이와 같이 갖가지 기전에 의해서 모친은 태아에 대해서 거절반응을 일으키지 않고 아이가 모친의 몸속에서 자라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잘 진행되지 않으면 어떤 경우 유산원인의 한가지가 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B.불임증의 원인과 면역
불임의 원인의 일부는 면역반응이 관계하고 있다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다. 일부 여성은 남편의 정자에 대응하는 항체를 만든다. 그와 같은 항체는 들어온 정자와 결합하여 그 움직임을 멈추게 하거나 죽이거나 한다. 반대로 그와 같은 항체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피임(避妊)에 응용하고자 하는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난자(卵子)는 투명대(透明帶)라고 하는 막에 싸여 있으나 그것에 대한 자기항체를 만들어버리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되면 그와 같은 항체는 투명대에 결합하여 정자가 뚫고 들어가는 것을 막아버려 임신이 성립되기 어렵게 한다. 난소(卵巢)에 대해서 자기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으며, 그와 같은 사람에서는 난소의 작용이 나쁘게 되어 불임증이 되기 쉽다.
남성에 있어서도 고환(睾丸)에 대한 자기면역으로 고환의 작용이 나쁘게 되거나 정자에 대한 자기항체가 만들어지거나 하여 불임증이 되는 사람이 있다. 정자는 보통 lymph구와 접촉하는 일이 없으므로 그것에 대응하는 lymph구는 소실되지 않고 존재한다. 즉, 관용으로 되어있지 않다. 그러므로 외상(外傷)이나 염증에 의해서 고환에 상처를 입게 되어 lymph구가 접촉하게끔 됨으로써 자기항체를 만드는 수가 있다. 이와 같이 고환의 외상이 불임증의 계기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키워드

  • 가격3,000
  • 페이지수41페이지
  • 등록일2004.05.16
  • 저작시기2004.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077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