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반관료제의 모순과 사회 경제의 변동'에 관한 보고서

소개글

'양반관료제의 모순과 사회 경제의 변동'에 관한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림의 훈구정치 비판과 새로운 모색

2. 과전법의 붕괴와 지주제의 발달

3. 상품의 유통과 공납제의 모순

4. 군역제도의 붕괴

5. 국제교역의 발달과 마찰
○ 삼포왜란

본문내용

례하였다. 일본과의 공무역으로 면포는 대일무역의 중요한 수출품이었다. 16세기에 들어와 사상들의 활약으로 三浦를 중심으로 사무역이 크게 활기를 띠었다. 사무역은 관리들의 감독 아래 상인들 사이에서 이루어진 무역이다. 가격이 자유여서 이윤이 많으므로 상인들은 공무역보다 사무여긍 선호하였다. 구리와 유황는 수입품중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였다. 사무역에서 중종대에 큰 변화가 나타났다. 그것은 구리에서 은으로 수입품이 바뀌었다. 이것은 연은분리기술의 일본전파로 인한 일본의 은 생산량 증대, 일본은의 대명 관로 단절, 중국의 은 필요성의 고조등이 상호결부되어 나타났다.
대외무역의 바달은 상업도시의 발달을 촉진시켰다. 대표적인 상업도시로는 왜관이 설치된 東萊. 態川. 蔚山의 삼포와, 평안도의 의주. 철산, 경기도의 개성등을 들 수 있다.
여진은 생산력이 낮아 주요 생필품으 조선. 명에서 수입하여 썼다. 여진은 조선에 조공을 하고 그 대가로 관직을 받았다. 조공은 進上肅拜라고 불렀다. 여진이 조공을 하면 조선은 외사와 賞賜를 하였다. 공무역은 조선은 貿易所를 두어 국가의 감시 아래 공무역을 허락하였다. 무역소를 통하여 여진에 소금, 철등 생필품을 수출하는 대신, 여진의 모피를 비롯한 토산물이나 말 등을 수입하였다. 15세기까지는 여진 추장을 주대상으로 하는 공무역이 중심이고, 사무역은 부수적인었다. 여지족이 변경을 자주 침략.약탈함에 따라, 16세기 이후에는 공무역은 현저하게 줄어들고, 사무역이 크게 발달하였다. 여진은 옷,식품 등 생필품과 철물을 수입하였다. 수입품은 모피.말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 여진과의 무역은 국가의 강한 통제에도 불구하고 증가하여 함경도를 중심으로 한 국내 상업 발달에 일정한 역할을 하였다. 여진도 조선과의 무역을 통하여 경제적으로 많은 이득을 얻었으며, 기술 문화적으로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삼포왜란
세종 8년에 3포제도가 확립되었다. 三浦倭館은 일본인 도항자의 정박처, 접대처, 무역처의 기능을 하였다. 恒居倭人이라 하여 거류한 지 오래된 자는 잠시 전류하는 것을 허락하였는데 항거왜인의 수가 늘어나면서 이들이 토지를 점유하여 그 경작지가 크게 늘어났다. 또 일본과의 무역에서 재정 부담등에 의해 정부는 일본인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여 반감을 샀다. 또한 정책의 일관성 결여와 항거왜인의 기동성과 무력을 겸비한 자작들은 삼포왜란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중종 4년 4월 대마도주 宗材監이 죽자, 새 도주 宗義監의 도서를 받기 위해 宗監明이 조선에 파견되었다. 제포, 부산포 항거왜인은 종성명에게 사정을 호소하고, 代官 宗監親에게 부탁하여 무장봉기를 계획하였다. 종의성은 3포 항거왜인의 폭동을 도왔다. 중종 5년에 제포·부산포를 공격하는 대규모의 폭동이일어 났는데 이것이 바러 삼포왜란이다.
난이 진압된 뒤 중종 7년에 壬申約條를 체결하였다. 약조는 3포에서의 일본인 거주 불허, 대마도주 歲遺船을 25척으로 반감, 島主 歲賜米豆를 100석으로 반감, 島主 特送船制의 폐지 등 9개조로 되어 있다.
삼포왜란 후 상인들의 세력 다툼인 영파의 난이 일어나고 선조 25년에 壬辰倭亂이 일어났다. 임진왜란은 정치적인 면에서는 전국 大名들 사이의 갈등을 해소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으며, 경제적인 면에서는 일본이 처한 교역상의 열세와 불리함을 한꺼번에 타파해 보려고 한 체제변혁의 전쟁의 일환이었다.
참고문헌 ------------------------------------------------------
1. 김윤수 지음, 탐구한국사, 형설출판사, 2002.
2. 변태섭 지음, 한국사통론, 삼영사, 2003.
3. 이영철 지음, 한국사총론, 고시연구사, 2003.

키워드

양반,   관료제,   훈구,   사림,   경제,   조선시대,   한국사,   양반관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