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겔의 정신현상학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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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목 차 ■





Ⅰ. 머리말




Ⅱ. 작품 내재적 분석




Ⅲ. 비판적 고찰




Ⅳ. 맺음말

본문내용

음을 주장하고 Feuerbach,Theunissen등은 Hegel이 기독교의 신학을 정초하여 주는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그러나 그 어느 쪽에서든지 Hegel의 철학은 정통적인 기독교의 입장에서는 전연 용납될 성질의 것이 못된다.
아무튼 Hegel은 개념화된 역사의 파악이라는 자신의 철학으로서 기독교의 계시종교를 극복하려고 하였다고 볼 수 있으며,이런 의미에서 J.Maritain은 Hegel의 철학을 "근대판 그노시스주의"(modern Gnoticism)이라고 비난한다. 그는 말하기를 "Hegel의 철학은 절대지상의 지혜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인류의 신학적 유산을 합리적 용어로 재조명함으로서 신학적 전 유산을 삼키려고 한 것이다...... Hegel의 형이상학과 역사철학은 근대판 그노시스주의이다"라고 하였다. 이와같이 철학이 종교의 흉내를 냄으로써 스스로 이단종교가 되기 보다는 철학은 스스로의 제한된 영역에 충실해야 할 것이다. 철학이 의식적으로 종교의 앞잡이가 되려고 하는 것 보다는 철학은 오히려 그 자신의 길을 바로 걸어가야 종교뿐만 아니라 다른 학문들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IV.맺음말
이상에서 우리는 Hegel의 정신현상학분석과 함께 그 속에 내재한 문제점들을 기독교적 입장에서 비판적으로 조명하여 보았다.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로 Hegel은 인간이성이 점점 진보하여 결국에는 인간이 모든 상황을 통어할 수 있는 신적인 수준에까지 도달하고 그리하여 궁극적으로 인간이 역사의 지배자가 되려는 신념을 나타낸 것인데 이것은 기독교적 입장에서 볼 때에 인간의 상상력의 허영을 나타낸 것일뿐 인간은 결코 신적인 수준에 도달할 수 없고 인간이 역사의 지배자가 될 수 없음을 고찰하였다.둘째로 Hegel은 신의 섭리대신에 진보관념으로서 보편적 역사철학을 구축하려고 하였으나 그 결과 잘못된 역사철학을 구축하였던 점을 고찰하였다.셋째로 Hegel은 자신의 철학으로 종교를 대신하려고 하였던 바 이것은 결국 철학이 종교의 앞잡이 노릇을 하려고 한 것인데 Hegel의 이런 태도야말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점을 고찰하였다.요컨대 Hegel의 철학은 권위주의를 배척하고 인간의 존엄성이 고조된 근대유럽의 사조적 경향에서 생긴 하나의 산물로 볼 때 그것은 Hegel 자신의 말대로 "각 개인은 그 시대의 아들이다...... 따라서 철학이 그 동시대를 뛰어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개인이 자신의 시대를 뛰어 넘을 수 있다고,로두스섬을 뛰어 넘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터무니 없는 일일 것이다."가 될 것인가? 즉 Hegel의 철학도 한 시대의 산물에 불과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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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11
  • 저작시기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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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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