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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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산업의 특성
2) 창업과 성장
3) 사업전략
4) 조직관리
5) 연구개발
6) 경영자
7) 경영이념과 기업문화
8) 향후 전망

*한의학 벤처 성공
*언론 의료 보도 대형병원 치중
*의료용품 등 인터넷 구입 효과적
*우먼코리아 여성기업인 성공사례

본문내용

절반 이상이 '보석을 팔아 자금조달','남편이나 집안사람들의 도움' 등 스스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을 활용했다.
여성제조업체 중 회사채를 발행하는 경우도 미미했고(0.5%)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0.1%). 여성기업 중 거래소에 상장된 업체는 하나도 없을 뿐 아니라 코스닥등록기업은 버추얼텍 코코엔터프라이즈 등 2곳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 각계 여성 네트워크 구축 활발##
여성의 사회진출이 늘면서 상호 정보교환을 위한 여성 네트워크 구축이 활발해지고 있다.99년 설립된 '21세기 여성정보화 포럼'은 여성의 정보화를 논의하고 실천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형성됐다. 학계 기관 기업 등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여성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조찬모임과 세미나 워크숍을 개최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컨텐츠코리아 이영아 사장이 회장을 맞고 있는 여성정보화 포럼은 정보 통신뿐만 아니라 사회 교육 경제 가정 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한다. 토론을 통해 논의된 내용을 사회 각 분야에 여성들에게 확산하기 위해 그 동안의 자료를 모아 "밀레니엄 빅뱅, 우먼파워21"이라는 기념책자도 발간했다.
이 회장은 "정보화 사회를 맞이해 여성들이 주도적인 구실을 할 수 있는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회원 모두가 정보화마인드와 추진력 유연성을 갖추고 있어 각계 여성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인터넷 솔루션과 디자인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5명의 여성CEO로 구성된 우먼코어도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11월 첫번째 공식모임을 개최한 우먼코아는 송혜자 우암닷컴 사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노오심 유노케이엠씨 사장, 임은순 유니실버 사장과 조현숙 ETRI 본부장 등이 회원으로 참가하고 있다.
우먼코어는 단순한 정보교환을 넘어 공동의 사업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회원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 프로젝트와 마케팅을 진행하고 사업협조를 위한 외주와 M&A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화여대를 졸업한 벤처기업가와 IT업계 종사자들이 모인 '이화IT'는 여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첫번째 벤처모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혜숙 링크인터내셔날 사장을 초대회장으로 출범한 '이화IT'는 이진민 마이클럽닷컴 부사장과 김이숙 이코퍼레이션 사장이 부회장을 맡고 있다.
관련 연구개발 종사자와 언론인을 포함해 총 150여명이 회원으로 구성된 대규모의 모임으로 이화여대 전산학과와 디자인학과 등 정보통신 분야의 교수들이 자문진으로 참석하고 협력하고 있다.
이화여대를 졸업한 광고 홍보업계 종사자들의 모임도 지난해 결성됐다.낸시 최 C.J.'s 월드 사장을 초대회장으로 출범한 '이화A&P'는 광고와 홍보분야에 종사하는 졸업생간의 사업협력과 인적자원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해 결성된 모임이다.
크 형성을 통해 같은 업종의 종사자들간에 친목도모와 정보교환을 담당할 이번 모임은 이대출신 뿐아니라 전체 여성의 광고와 홍보업계 진출을 돕는 의사소통의 장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이화여대측은 기대하고 있다.
## 외국기업 접대문화##
< 정호선> 한국에 진출한 외국기업 CEO들에게 "한국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데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면 "금융시스템의 투명성 부족" "공무원 조직의 경직성" "외국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 저마다 다양한 응답을 내놓는다.그 중 거의 모든 CEO들이 공통적으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것이 바로 한국의 '접대문화'.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인적 네트워크를 확보하는 데 술과 골프, 각종 향응으로 이어지는 접대를 주요한 수단으로 삼아왔다. 술 마시고 노래부르며 한데 엉기는 속에서 친밀감이 커진다는 인식 때문이다.당연히 2~3차까지 술자리에 동석하기 힘든 여성 기업인들에게 이같은 접대문화는 사업을 해나가는 데 큰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비즈니스에서 인적네트워크, 소위 '인맥'을 형성해나가는 것은 성공의 관건이라고 할 만큼 중요하다는 점에서 여성 CEO들의 고충은 상당하다. CEO들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능력이 '핵심적인 인물과의 인적 네트워크'로 요약됨에도 여성기업인들은 친밀한 관계 형성에 있어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에 놓인다는 것이다.
외국기업들은 아예 이 같은 과다한 접대 자체가 불가능하다. 의식이 성숙됐다는 점도 그렇지만 접대비에 대한 규제가 상당히 엄격하기 때문이다.이들은 최소한의 비용만을 손비로 인정, 세금 감면혜택을 주고 그나마 손비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금액..일시.장소.목적.접대받은 사람의 이름과 회사명 등을 반드시 적어야 한다
자연스럽게 식사 한끼 정도가 큰 대접에 속하고 술집보다는 조용한 레스토랑을, 저녁보다는 점심식사를 선호한다.우리의 사업환경에 익숙한 사람은 '그렇게 밋밋해서야 어떻게 친밀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겠느냐'고 의아해할지 모르지만 그들의 생각은 다르다. 진정한 사업파트너는 함께 일한 경험과 이를 통한 신뢰로 차곡차곡 그 관계가 다져지는 것이지 결코 하룻밤의 술자리로 승부를 낼 수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외국기업의 여성경영자들은 인적관계를 구축하는데 있어 남성에 비해 차별을 받거나 열세에 놓일 필요가 없고 이는 고위직 여성의 숫자가 늘어나는데도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우리나라에서 전략적제휴를 통해 외자를 유치한 합작기업들의 기업문화가 송두리째 바뀌고 있다는 점만 봐도 외국기업의 접대 문화가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다.
대부분 기업들이 임직원들이 10만원 이상의 선물을 받았을 경우 회사에 보고해야 하는 등 영수증 없는 돈은 한푼도 쓸 수 없고 지나친 접대와 뇌물제공은 상상할 수도 없다.한국IBM은 '특정 공급자에게 특별한 대우를 해서는 안된다'는 규정과 함께 판촉용 물품이 아닌 기타 선물을 공급자나 고객에게 주는 것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한국P&G와 리바이스코리아의 경우 전 직원이 접대를 받을 수 없고 간단한 식사라도 거래처 사람이 아닌 회사부담이 원칙이다 세계가 지구촌이 된 지금에 와서도 여전히 변치 않는 우물안 개구리식 한국 접대문화는 이제 벗어나야 할 때가 됐다는데는 대부분 동의하면서도 남성중심의 기업문화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게 우리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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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6.22
  • 저작시기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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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56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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