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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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노동의 종말” 내용 요약
(2) “노동의 종말” 핵심 논지
 저자가 그의 저서에서 해답을 추구하려는 중심적 문제
 중심적 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서 저자가 사용한 증거는?
 저자가 사용하는 증거는 어느 정도의 신빙성이 있는가?
 저자의 중심관점을 뒤집거나, 아니면 뒷받침 할 수 있는 증거는?
(3) 우리들의 관점으로 본 비판
(4) 강의와의 연결

3. 결론

본문내용

지속적인 공동체가 전국에 걸쳐서 세워질 수 있을 것이다. 제 3부문은 세계 전 지역에서 출현하고 있다. 이것의 화려한 부상은 부분적으로는 사적 부문과 공적 부문 양자가 지역 공동체의 일상사로부터 후퇴함으로써 야기된 정치적 진공 상태를 채우기 위한 필요성 때문이다. 우리는 지금 세계 시장과 생산 자동화라는 새로운 시대로 진입하고 있다. 거의 노동자 없는 경제로 향한 길이 시야에 들어오고 있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상업적 경제의 이해보다는 사회적 경제의 이해에 부합되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이 더욱 중시 될 것이다. 사회적 경제를 재구축하기 위한 정부와 제3부문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의 강화는 모든 국가에 있어서 시민적 생활을 회복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노동의 종말은 문명화에 사형 선고를 내릴 수도 있고 새로운 사회 변혁과 인간 정신의 재탄생의 신호일 수도 있다.
3. 결론
우리는 자신이 무엇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그 꿈은 현실에 적응하면서 좀 더 현실적인 꿈으로 바뀐다. 어린 시절엔 막연히 대통령이나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에서 공무원, 또는 회사원등 현실적으로 바뀌는 것이다. 대학 졸업자들의 가장 큰 문제는 취직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만만치 않다. 높은 학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어도 취업의 문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처럼 직업의 수는 과학 기술의 진보로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이러한 실업 인구를 흡수하던 서비스 부문도 지능 기계가 잠식해 가고 있다. 이제 무인 자동화 기계를 보는 것은 흔한 일이며 사람들은 오히려 무인 기계가 더 편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람들이 그 만큼 지능 기계에 익숙해져 있다는 것이다. 이처럼 노동이 더 이상 필요 없는 사회, 이 책에서처럼 노동자가 한 명도 없는 공장이 등장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러한 실업의 증가를 기업들은 간과하고 있다. 인건비 절감과 생산량 증대만을 위한 기술도입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소비욕구가 감소되는 것이다. 나는 얼마 전 주말 아르바이트를 그만 두어야만 했다. 이유는 장사가 되지 않으니 아르바이트를 쓸 여력이 없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난 이해가 되지 않았다. 나에게 주어지는 급여는 시간당 3000원으로 얼마 되지 않았고 그 돈을 아낀다고 내가 일해서 얻어지는 부문이 나를 잘라서 얻어지는 부문보다 크다고 생각되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사장은 나와 반대된 생각을 했나 보다. 기업들도 회사가 어려워지면 우선 인원 감축부터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이는 소비자의 소비 욕구를 떨어뜨리고 이는 다시 기업의 적자폭을 늘리고 기업은 다시 인원을 감축하는 악순환의 반복만이 있을 뿐이다. 이 책에선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해 여러 노동자들이 함께 노동할 수 있게 만들자고 했다. 이미 유럽에선 실시하고 있고 많은 이점들도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받아들여지기가 힘들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의 평균 노동시간은 다른 OECD 국가들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노동시간을 줄이려고 하면 강한 재계의 반대에 부딪히곤 했다. 인건비 상승으로 경쟁력이 약해진다. 아직 우리나라에는 시기상조라는 등 갖가지 이유들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우리나라 노동 시간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기 때문에 섣부른 비관은 이른 것 같다. 또한 빈부격차의 심화는 우리가 빨리 해결해 나가야할 문제다.
IMF 이후 빈부 격차는 더욱 심해졌으면 일반 노동자와 일부 전문경영인이나 고위 관리자들의 임금 격차는 더욱 커졌다. 또한 기업간의 임금격차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 이는 대다수를 차지하는 일반 노동자들의 상대적 허탈감을 증대시키고 많은 사회 문제를 야기 할 수 있다. 또한 실업의 문제로 범죄율이 증가 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의 역할은 증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사회의 공정한 이익 분배를 위해 고소득자들로부터 세금을 걷어 저 소득자들에 의한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세율은 앞으로 많은 개선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합당한 세율로 날로 늘어나는 소득격차를 완화해서 계층간의 위화감을 줄여야 할 것이다. 이 책에선 취업자들의 노동 시간이 단축되고 실업자들의 유휴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서 사적 부문 및 공적 부문 바깥에서 수백만 명의 미사용 노동력을 건설적으로 이용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의 재능과 에너지는 수천 개의 지역 공동체의 재건과 시장 및 공공 부문과는 독립적으로 번창하는 제 3의 힘을 창출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만일 노동자들이 생산성 향상의 이득을 노동 시간 단축과 소득 향상으로 취할 수 있게 되면 근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더 많은 레저 시간이 존재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자유시간은 공동체 연대 의식의 갱신과 민주주의적 유산을 부흥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새로운 세대는 민족주의의 협소한 제약을 초월하여 서로와 공동체와 광의의 생태계에 대한 공유된 몰입을 갖고서 인류의 공동 구성원으로서 사고하고 행동하기 시작할 것이다라고 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자원 봉사와 기부 문화가 미국처럼 발달하지 않았다. 또한 이에 대한 정부의 지원도 미비하다. 물론 우리나라 또한 많은 봉사 단체가 있고 재해 때마다 걷어지는 성금들을 보면 제 3부문의 발달이 그리 절망 적이지는 않다. 하지만 일부 지식층과 소위 가진 자들의 의식수준은 함량 미달이라는 생각이다. 일부 기업인들은 정경유착과 편법으로 인해 도덕 수준이 의심되고 지식층들조차 깨어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제 3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발생한 대량 기술 실업을 제 3부문이 흡수함으로써 새로운 사회 변혁과 인간 정신의 재탄생의 신호가 될 수도 있다는 말에는 동의하는 편이나, 하지만 우리나라 실정에는 먼 미래의 일이 될 거 같다. 만약 과거의 사회주의 혁명처럼 혁명이 일어나 노동자 세상이 된다면 어떻게 될까? 사유재산을 금지하고 모두에게 공평하게 돌아가는 마르크스가 말한 것처럼 진정한 사회주의가 탄생되면 어떠할까? 과거 공산주의 국가들은 생산성이 문제 되었지만 지금은 노동자가 거의 필요 없는 사회이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크게 작용하지 않으니 어쩌면 새로운 유토피아의 대안이지 않을까하는 위험한(?) 생각을 한번 해본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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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04.06.23
  • 저작시기2009.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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