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비행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

목차

I. 서론


II. 본론1

1. 청소년 비행의 정의

2. 청소년 비행 유형과 사례

3. 청소년 비행의 발생 원인과 현황

4. 청소년 복지의 문제점


III. 본론2

1. 문제에 대한 사회복지적 대응 방안


IV. 결론


V. 출처

본문내용

앞서 각각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장래를 생각해서 진정으로 자식을 위하는 마음으로 가정교육에 힘을 쓰고, 지속적인 사랑을 통해 청소년들이 가족에서 이탈하는 현상을 방지해야 할 것이다.
2) 사회 환경 개선 사업의 대안
현행 정부의 사회 환경 개선 사업은 방송 매체의 심의와 학교 주변 환경 정화, 유해 업소 단속 등 학교 외부의 환경 개선에만 치우치고 있는데 이에 앞서 학생들의 비행을 발생하게 하는 요인을 파악해야한다. 즉, 대다수의 사람들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현행 학교 교육 과정과 학교 환경을 개선시켜야한다.
3) 청소년 지원 사업과 청소년 상담 사업의 대안
현행 청소년 지원 사업은 다양하게 많이 있지만 지원이 주로 생활 보호자 우선으로 이루어지므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 또, 현재 운영되고있는 청소년 공부방의 증설도 필요하다. 그리고 청소년 지원 자립 사업에 있어서도 그 교육을 강화시키기 위해 청소년 직업 훈련원을 증설하고 청소년 노동시장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단기/장기간의 직업 알선이 필요함으로 노동시장에 대한 정보 센터의 설립도 필요하다. 상담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곳에서 청소년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고 있지만 홍보 부족으로 인해 실제 문제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에는 막막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물론 많은 홍보도 필요하고 이에 덧붙여 활용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객관적이고 공개적인 24시간 운영되는 전문 상담 기관의 육성도 필요하다. 또, 민간단체에서 운영되는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상담 인력의 채용을 위한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
(2) 청소년 문제의 개선을 위한 사회복지 차원에서의 전략
1) 현재 청소년 정책의 주요 전달 체계는 중앙 정부의 문화체육부(청소년 정책실)-시, 도 지방자치 단체의 가정복지국(청소년과)- 시, 군, 구의 새마을과(체육 청소년계)로 이루어져 있다. 내용상으로는 중앙 정부와 시, 도/ 시, 군, 구 까지는 청소년 행정을 전담하는 부서와 직원이 있지만 일선 행정기관인 읍, 면, 동에는 전담 기구와 사람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사회복지 계에서는 읍, 면, 동과 시, 군단위로 조직된 다양한 시민 단체에서 추천한 대표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이 각종 정책을 제대로 수용할 수 있도록 하나의 모임을 구성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이 모임은 해당 지역의 청소년 정책을 제안하고, 민간 수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서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관심과 욕구를 반영하고 지역의 청소년 문제나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2) 청소년을 위한 사업이 발전되기 위해서는 많은 청소년 기관과 단체뿐만 아니라, 각종 청소년 복지 기관의 설립도 필요하다. 위기에 처한 청소년, 가출 청소년을 위한 "쉼터"나 "자립 생활관"의 신설과 증설이 필요하다. 또한, 청소년 복지시설에는 청소년을 전문적으로 도울 수 있는 적정 수의 사회복지사와 자원 봉사자들이 배치되어야 할 것이다.
IV. 결론
당신은 넘어지는 청소년을 손수 일으켜줄 가슴을 가지고 있는가?
지금까지 상당의 분량의 내용을 통해, 이 순간에도 어느 누군가에 의해 발생되고 있을 청소년 문제의 세부적인 모습과 함께, 사회복지의 관점에서 우리의 대안은 어떤 모습으로 실현되고 있는지를 여러 사례들과 조사기관의 내용을 통해 세밀하게 살펴보았다.
청소년이라 함은 과연 그 명칭에서부터 아쉬움을 많이 남긴다. 차라리 그들은 그들의 이름에서부터 과도기적 경향을 띠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들은 청년이 아니다. 더더구나 그들은 소년으로 돌아갈 수도 없다. 몸은 이미 성인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그들의 정신은 아직도 많이 혼란스러워하며, 곱게 영글어 가길 기다리고 있다. 이문열의 「시대의 불화」에서 그는 청소년들을 기성세대들로부터 이해받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는, 때문에 그들만의 세상에서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으로 그려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그들의 쓰러지는 등을 뒤에서 받쳐줘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쓰러지는 모습을 몰래 지켜보다 못내 가슴아파 다가와서 손 잡아 일으켜 줘야 할 사람은 누구인가?
감히 말하건대 그는, 그런 일을 할 사람은 바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다.
나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공부한다. 아니, 차라리 지금의 내 생각과 작은 행동들이 사회복지사의 큰 미래를 위한 아주 작지만 소중한 주춧돌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때문에 항상 내가 아닌 타인의 아픔을 수고로움을 생각하기 위해 매시간 노력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허나, 아직도 나는 세상사람들에게 너무도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을 지울 수 없다. 그들은 그들의 작은 손이, 작지만 소중한 그 관심이 얼마나 청소년들에게, 아파하는 청소년들의 가슴에 작은 희망의 조각을 남길 수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들의 따뜻한 손길이 얼마나 큰 힘으로, 절실한 사랑으로 그들의 미래에 함께하게 될지 알지를 못한다.
청소년의 문제는 이제 더 이상 그들만의 문제로 터부시 되어서는 안된다. 음지의 그들은 언젠가 양지의 햇살로 인해, 환하게 웃을 수 있다. 아니, 웃어야만 한다. 언젠가 청소년문제라는 단어가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듣기 어려운 그런 사회가 되는 날까지 나는 사랑하는 법을 배울 것이고 그들에게 가르칠 것이다. 내 작지만, 정성스런 사랑을 그들의 가슴 한 귀퉁이에 밀어 넣을 것이다.
V. 출처
1. 참고문헌
표갑수. 「아동. 청소년복지론」 청주대학교출판부. 1999
성종한. 「청소년학원론」 대한교과서 주식회사. 1992
옥양련, 박금식. 「오늘의 사회문제」 유풍출판사. 2001
최일섭, 최성재 공편. 「사회문제와 사회복지」나남출판사. 2003
오영재, 백경숙, 조선화. 「(뉴밀레니엄시대의)청소년복지론」 양지. 2001
2. 사이트
http://maeul.welfare.net
http://www.seogumhc.or.kr/senter_006.htm -청소년 비행문제
http://education.sangji.ac.kr
http://www.samjeon.or.kr/2003/ka/youngdongari.htm
http://www.sangdamsil.or.kr -강남구 청소년회관 상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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