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와 우리나라의 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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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We are the one!!! ( 貿易과 物流의 만남)

2. Hub Korea In The Northeast Asia. (동북아의 중심 한국!!)

3. Let Us Introduce Benelux. (베넬룩스에 대하여..)

3. Opinion For The Northeast Asia Of Hub Korea. (동북아의 중심인 한국을 위한 방향)

본문내용

체계 개선, 각종 세제 및 예산지원 등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도 추진되어야 하기 때문에 중앙 및 지방정부간에 기능분화가 필요한 부분이다. 중앙정부는 국가거점물류기지 건설에 필요한 재원 등을 확보하여야 할 것이다.
2). 전국 물류네트워크의 구축
현재 전국단위의 물류시설로 추진중인 시설은 내륙컨테이너기지(ICD: Inland Container Depot), 복합화물터미널과 유통단지이다. 여기에서 유통단지는 전국단위에서 지역단위까지 다양한 영향권을 갖고 있다. 내륙컨테이너기지와 복합화물터미널은 최상위 물류거점으로, 이들 거점과 전국 및 지역단위의 유통단지를 연계하여 전국거점-지역거점-소비자에 이르는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물류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대량화물의 거점에서 거점으로의 이동, 소량화물의 집배송을 통한 운송, 생산지와 수요지의 직접 연결 등 다양한 경로를 제공할 수 있다. 전국 거점은 중앙정부에서 관리하여야 하지만 지역거점은 지방정부 차원에서 관리하여야 한다. 물류시설별로는 전국 네트워크 체계하에서 위계에 따라 기능을 차별화하여 물류기능의 전문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다. 즉 보관, 하역, 포장 등 기능별 시설을 특화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 한편, 시설의 기능에 따라 가장 적합한 차량의 크기 선정, 적재율 향상 등을 통하여 효율적인 수송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기능은 지방정부에서 관리하여야 할 것이다.
3). 국가기간 물류거점 구축
국제화 및 지역적 경제블록화에 따라 국제적 물류거점 확보는 국제물류에서의 경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향후 한반도는 동북아의 물류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충분히 갖고 있으며, 이러한 잠재력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국제적 물류시설의 확충을 통한 국가기간 물류거점의 구축이다.
국가기간 물류거점은 내륙컨테이너기지와 복합화물터미널의 조속한 건설을 통하여 이루어질 수 있다. 이를 위해 수도권의 의왕 ICD와 부곡 복합화물터미널의 기능을 활성화하고, 건설중인 부산권의 양산 ICD와 복합화물터미널을 조속히 완공하여 부산항 배후 물류거점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수도권의 의왕 ICD와 부곡 복합화물터미널의 기능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공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것이다. 그 외에도 국제물류거점으로 성장하게 될 광양항 배후 물류시설을 건설하여 국가기간 물류거점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특히, 중앙정부는 부산항과 광양항의 배후 물류단지는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하여 부가가치 물류 등 수출화물의 원활한 처리를 도모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
4). 복합수송체계의 구축
세계 물류의 또 다른 큰 흐름은 항만, 공항, 도로, 철도 등을 연계한 일관 복합수송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볼 때, 현재 섬과 같은 입지에 놓여 있는 우리 나라는 우선 항만과 공항을 중심으로 한 복합수송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 특히, 중국을 겨냥한 항공 및 해운 환적수요를 감안할 때, 국제거점항만과 국제거점공항을 연계하여 동북아 환적수요를 처리할 수 있는 sea-air 복합수송체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이러한 사례로는 인천항-평택항-인천국제공항, 부산항-김해공항을 지적할 수 있다. 공항과 항만의 연계운영 등으로 해운-항공의 복합수송 및 환적수요를 흡수해야 하며, 장기적으로는 이들 항만과 공항의 배후 육상수송로를 통한 sea-land 복합수송체계도 효율적으로 구축해야 한다.
이러한 복합수송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제시할 수 있는 것이 유럽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는 주운과 연안해운이다. 특히, 중소항만이 발달한 국내 사정을 감안할 때, 효율적인 물류수송을 위한 연안해운 및 이와 연계한 하천 하류의 주운 가능성을 적극 검토하여 활용해야 한다. 이러한 정책은 중앙정부에서 전국단위를 계획적으로 설정하여 운영·관리는 지방정부에서 담당하도록 하여야 한다.
베넬룩스 3국은 일단 우리나라와 흡사한 지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우리의 모델이 될 스승과 같은 존재이다. 그래서 많은 부분을 배우고 알아야 한다. 배우고 알아야 한다는 것은 개방성과 배타성이 공존하여 우리나라 상황과 잘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로테르담항구를 생각해보자. 세계적 규모의 컨테이너 화물 터미널과 물류 기자재들이 가득 놓여있는 넓은 대지와 커다란 컨테이너 선은 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이루어진다. 우리나라 역시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기에 로테르담 항구 같은 곳을 표본으로 삼아서 해상 쪽 물류와 무역을 발전시킨다면 자연스럽게 육상운송이 발달하게 될 것이고 언제나 열려 있는 항공운송도 마찬가지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에게서 그저 보고 배워서 그들만큼만 발전시키는게 아니라 이러한 부분을 새로운 한국형 모델로 창조시킴으로써 스승인 베넬룩스 3국을 뛰어넘는 제자가 되어야한다.
또한 우리나라가 현재는 북한과의 이념적 대립으로 인해 동북아 물류 중심지이 될 수 있는 첫 단추인 북한과 통일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우뚝 서기가 힘든 실정이다. 하지만 북한과의 정치적 화해로 인해 두 나라간의 밝은 미래가 비춰져 경의선건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우리의 모델이었던 베넬룩스는 되려 우리에게서 많은 점을 배울 것이다.
베넬룩스는 우리나라에 없는 내항이 아주 잘 발달 되어있다. 나라 안으로 여러 갈래 강이 흐르고 각 지역마다 내항이 있다. 지금은 내항을 통안 운송은 꽃을 제외하고는 없다고 하지만 우리나라 보다 훨씬 이전부터 발달한 항구 운송을 겪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유럽!!하면 기차여행의 묘미가 있다. 하지만 우리는 기차 여행보다는 철도 화물운송에 주목을 할 것이다. 현재 고속철도가 개통된 시점의 우리나라에선 베넬룩스의 항공운송과 철도운송의 연계나 해상운송과 철도운송의 연계에 관한 지식이 꼭 필요하다.
우리는 동북아의 중심인 동시에 세계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는 충분히 베넬룩스 보다 뛰어난 발전을 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 져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때를 위해서 베넬룩스 3국을 큰 경쟁상대로 인식하여 많은 것을 보고 배워 세계적으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국가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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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24페이지
  • 등록일2004.06.29
  • 저작시기2004.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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