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의식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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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인의 의식구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 자리에서 이홍장은 "조선 임금 앞에 가면 세 번 무릎을 끓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겠느냐"고 물었다. 이에 묄렌돌프는 대신에게도 하지 않던 공경례를 어찌 조선 임금에게 하겠느냐고 완강한 태도를 표명했다. 이에 이홍장은 "아니야, 그러하지 않으면 자네는 되돌아오게 될 거야"했던 것이다. 이에 자극받은 묄렌돌프는 고종을 알현할 때 삼궤구고는 물론 심한 근시안이었는데도 안경까지 벗고 알현을 했던 것이다.
이 같은 머리를 조아리는 자기 비하는 한국 사회에 살아날 수 있는 조건이요, 당위였다. 왜냐하면 한국 사회는 서열 사회요, 한국 사회에 소속된다는 것은 그 서열의 어느 척도에 종적으로 소속되는 것이기에 상서열자에 대한 자기 비하는 곧 소 속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10. 남존의식
·한국인은 사내 자식광
한국인의 남존사상은 남아를 낳아 남존 사회의 유지체제인 종법사회를 계승한다는 데 가장 강렬하게 표현되어 왔다. 강력한 부권에 의해 유지되는 사회에 있어 여자는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생리적 기능으로서만 가장 큰 것이 남아 탄생에 있었다. 한국인은 사내 자식광이다.
한국인의 여인에게 가해진 이 사회적·역사적 요구는 남아 탄생을 주술적으로 가능케하는 숱한 신앙과 민속을 조성해 왔다. 주술적 신앙이나 습관에 나타난 한국인의 욕구는 기풍·기병·기자로 삼대별 없지 않으나 거의가 이 3대 기원으로 집약되고 있으며, 여타의 신앙과 공존할 때는 기자신앙이 우위이게 마련이었다. 이를테면 아들을 낳는 산신인 삼신이 가족제에서 조상신보다 신격이 높았으며 다산주력을 주는 부군신이 부락제에서 주신이 된 것도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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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7.07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59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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