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우주] 잉카의 눈으로 하늘을 보다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인간과 우주] 잉카의 눈으로 하늘을 보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연구개요
2.잉카속으로
3.어떻게 찾아볼까
4.잉카제국의 문명
4.1.잉카의 종교와 생활
4.1.1.잉카의 경제생활
4.1.2.잉카의 사회와 정치구조
4.1.3.잉카의 과학과 종교
4.2.잉카의 유적과 유물
4.2.1.티티카카 호의 근처
4.2.2.태양의 섬과 달의 섬
4.2.3.쿠스코(잉카제국의 수도)
4.2.4.마추픽추
4.2.5.피사크 유적
4.2.6.울란타이탐보
5.잉카의 눈으로 하늘을 보다
6.참조문헌

본문내용

망크 카팍이 태어났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온다. 이 곳 호수에 떠 있는 섬은 20여 개 남짓. 대개 주민들은 어업에 종사하며, 특히 깊은 호수에서 잡아 올리는 송어는 이곳의 명물로 꼽힌다.
이러한 호수 주변에는 잉카의 신화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잉카 문명의 토대가 된 1만 7천년 티와나코 문명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유적은 넓은 평원에 홀로 덩그러니 놓여 있다. 건물다운 건물은 보이지 않으나 건물의 기단과 부서진 돌기둥, 몇 개의 인물석상, 태양의 문, 그리고 피라미드의 흔적들이 아직도 건재하여 티와나코 문명의 실재를 증명해 준다.
그 중에서도 옅은 밤색의 통돌을 다듬어 세운 높이 3m, 폭 3.75m 크기의 태양의 문은 그 상단 표면에 새겨진 신상과 연속적으로 그려진 퓨마 상으로 하여 보는 이의 호기심을 일으킨다. 어떤 학자는 중앙의 12개 신상은 1년 열 두 달을, 그 주위의 48개 퓨마 상은 일수를 가리킨다며, 부조 전체를 티와나코의 달력이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문의 한가운데는 신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고 손으로는 독수리의 머리를 잡고 있다. 팔꿈치에는 사람의 머리가 걸려있다. 이 신이 태양의 신을 의미하는지 또는 먼 옛날의 창조의 신이었던 비라코차신을 의미하는지는 알 길이 없다.
② 태양의 섬과 달의 섬
: 티티카카 호수에는 섬 들이 있다. 그 중 태양의 섬 북쪽에는 무덤 앞에 흔히 놓이는 상석 같이 생긴 네모난 돌이 있다. 이 주변 사람들은 이 돌을 성스러운 돌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이 곳이 태양의 신 인티의 아들 망코 카팍과 딸 마마 오쿠요가 강림한 바로 그 자리라는 것이다. 그래서 잉카인들은 여기다 제단을 짓고 제사를 지냈다는 것이다. 그러니 이 곳이 잉카인들의 고향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태양의 섬에서 1시간 정도 떨어진 달의 섬에는 안데스 최고봉 이위마니(해발 6452m)가 보인다. 이 산은 잉카인들이 기상의 신 ‘투나푸’가 산다고 여긴 성지이다. 농사를 짓고 가축을 기르며 살아가는 잉카인들에게 투나푸는 중요한 신이었기에 그의 짝을 만들어줄 생각으로 이곳 달의 섬에 지모신을 모시는 신전을 세웠다고 한다. 이 터가 아직 남아있는 달의 섬에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들이 아들을 낳게 해달라며 찾아오곤 하는데 이는 달의 신은 물의 신을 겸해 생산을 담당한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③ 쿠스코(잉카 제국의 수도)
: 쿠스코는 현지어로 배꼽, 중심을 뜻하는 곳으로 잉카 제국의 수도였다. 잉카 신화에 의하면 태양신이 자신의 아들과 딸을 티티카카 호수에 내려 보내며 황금 지팡이가 꽂히는 곳에 정착하라고 했는데 지팡이가 꽂힌 곳이 바로 쿠스코라 한다.
제국의 수도로써 엄청난 규모와 빼어난 유적들을 자랑했지만 스페인 침략자들에 의해 처절하게 파괴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그 터들이 남아있는데 옆의 그림은 코리칸차 태양신전 광장이다. 광장에는 원래 금으로 만든 샘에서 물이 흘렀다고 하는데, 스페인 침략자들에 의해 다 부수어 지고 남은 자리에 산토도밍고 교회를 세웠다고 한다.
④ 마추픽추
: 쿠스코시에서 북서쪽 우루밤바 계곡에 있는 잉카 유적지로 주위를 둘러싼 뾰족한 봉우리 덕분에 외부 세계와 격리되어있다. 이 곳 마추픽추 꼭대기에는 인티우아나(Intihuana)라는 일종의 해시계가 있다. 케추아어로 해석을 하면 문자 그대로 "태양을 끌어당기는 자리"였다. 태양이 기울면서 인간을 버리려고 하는 것 같은 일몰 때, 사제가 천체의 사라짐을 막기 위해서 돌에 태양을 붙들어 매는 의식을 거행한 곳이 바로 여기였다.
⑤ 피사크 유적 : 태양의 신전의 해시계
⑥ 올란타이탐보 : 달의 신전
4. 잉카의 눈으로 하늘을 보다
: 잉카인의 삶은 안데스 고원지대를 터로 이루어졌다. 물론 태평양 연안 해변 지역도 있었지만 그들 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 시(市)만해도 해발 3399m에 위치했던 것처럼 그들의 주요 터전은 이런 척박한 고원지대였다. 하지만 잉카인들은 이런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계단식 밭을 일구는 등 농업을 기반으로 삶을 영위하였다. 그 과정에서 관개사업을 활발히 하는 등 농업에 대한 뛰어난 지식과 기술들 쌓았다. 하지만 이런 기술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날씨 - 하늘이다. 잉카인들의 관심을 저절로 하늘로 이어졌으리라 생각된다. 자신들의 삶의 근원이 되는 저 하늘 - 그 중에서도 태양과 달, 이 천체들은 그들에게 당연스레 숭배의 대상이 되었을 것이다. 이러한 숭배는 태양신에 관한 신화를 낳았고 그들의 왕은 태양신의 아들의 지위에 놓여졌다. 이러한 왕과 왕족 들은 태양신의 친족의 지위로써 모든 잉카인의 소망을 모아 하늘을 향하여 제사를 올려 국가에 재난이 없이 풍족한 생산을 이루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태양의 신, 달의 신, 바다의 신 등 여러 신에게 빌었던 것이다. 또한 잉카인들은 이러한 제사만 올린 것이 아니라 직접 천문대, 해시계 등을 설치하여 하늘에 대한 지식을 쌓고 생업을 위한 노력의 경주를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처럼 잉카인들의 삶의 터전인 안데스 고원 지역의 자연환경으로부터 시작된 잉카인들의 고민은 그들이 사상을 나을 수 있게 해주었고 이는 종교로 발전해 그들의 삶 전체를 지배했다. 잉카인들의 삶에 뗄레야 뗄 수 없는 하늘은 경이로운 숭배의 대상자이자 삶의 동반자로써 그들의 삶 깊숙이 자리 잡고 있었던 것이다.
5. 참고문헌
: ① 잉카황금유물전 책자
② 내셔날 지오그래픽 2002년 4월호
③ 인터넷 네이버 지식iN, 엠파스 지식발전소
검색어 : 잉카, 잉카 유적, 잉카 유물, 잉카 천문학, 인티, 티티카카 등
6. 자체 평가
: 어쩔 수 없는 제한 상 문헌을 찾아보는 정도의 연구 정도 밖에 할 수 없음이 아쉬웠지만 나름대로 유익한 연구가 되었던 것 같다. 아쉬운 것은 인터넷을 검색하면서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주소를 적어 놓지 않아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 웹정보 제공자들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이번 기회로 잉카에 대해서 더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그 호기심은 더욱 커진 듯 하다. 꼭 기회가 되면 잉카, 마야, 아즈텍의 흔적이 남겨진 중남미를 가서 이 모든 유적, 유물들을 직접 보고 고대의 신비로움을 느껴보며 스스로가 잉카인이 돼보아 하늘을 바라보고 싶다.

키워드

  • 가격1,3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4.07.13
  • 저작시기2004.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0558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