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보도관련 비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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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탄핵 보도관련 비평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개요 -

탄핵 보도 관련 수용자 운동이 제기되게 된 상황분석
1. 탄핵 관련 반대 의견이 많다고 반대 의견을 주로 내보낸 것은
편파적인 보도인가?
2. 어떤 사회적 이슈에 대해 양쪽 의견에 대해 공정한 시간을 배분하여 보도하는 것이 과연 공정한 보도일까?
3. 보도주체는 공정해야하지만, 모든 여론이 한쪽으로 쏠릴 때에도
양쪽의 의견을 공정하게 보도해야 하는 것일까?
4. 양쪽의 의견을 공정하게 보도했다면 그것이 언론인으로서의
최선이라고 할 수 있을까?
5. 편파보도라는 객관적인 판단이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수용자는
자신의 주관대로 편파보도라 규정할 수 있는가?

본문내용

도 있다. 오히려 모든 사건에 대해 양쪽의 의견을 공정하게 보도한다는 의식아래 모든 여론에 역행하는 의견조차 동등한 의견으로 보도하는 것 자체가 언론기관의 주관이 들어간 행동일 수도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탄핵 찬성이 200명이고 탄핵 반대가 2명일 때에도 양쪽의 의견을 2명씩 보도한다면 그것이 과연 공정한 보도일까? 위의 분석 내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공정성이라는 것은 수치적으로 표현할 수 없는 개념이라고 본다. 수학적 균형이 아니라 지배적인 의견을 더 비중 있게 다루는 것이 진정한 공정성이라고 생각한다.
4. 양쪽의 의견을 공정하게 보도했다면 그것이 언론인으로서의
최선이라고 할 수 있을까?
=> 양적으로 공정하게 보도했다고 해서 언론인의 책임을 다한 것은 아니다. 여론이 어떤 기준에 의해 사건을 받아들이고 있나를 파악해서 공중들이 판단을 내릴 때 놓치고 있는 부분을 제시해 주는 것이 언론의 역할이라 생각하지, 모든 사건에 대한 의견을 2분법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부안 핵폐기물 사건만 하더라도 찬성, 반대 말고 그 사이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할 수 있다. 언론인은 이렇게 찬성, 반대에 민감한 사항을 공중들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다. 우리가 수업시간에 배운 바로도 언론인의 역할이 객관성이라는 포장아래 무조건적으로 양쪽의 의견을 보도하는 것이 최선은 아니라고 한다. 언론인은 사건에 있어 중요성을 알고 중요성에 의해 순차적으로 배분할 줄 알며 사건의 가치를 수용자가 판단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역할을 해야하는 것이다. 그런 언론인이 수학적으로 균형적인 보도를 했다고 언론인의 역할을 다했다고 한다면 그것은 그야말로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5. 편파보도라는 객관적인 판단이 있을 수 없는 상황에서 수용자는
자신의 주관대로 편파보도라 규정할 수 있는가?
=> 수용자들도 나름대로의 기준에 따라 편파인지 아닌지에 대해 판단할 수는 있다. 그러나 수용자의 시선이 객관적이라고, 수용자가 어떤 방송에 대하여 편파적이라고 의의를 제기하며 운동을 진행해 나간다고 하여 그 방송을 편파적인 방송으로 매도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수용자 운동에 대해 무조건 신뢰하기보다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분석해 봐야 하는 것이다. 즉, 편파보도에 관해 수용자 운동이 발생했을 시에는 그 방송이 편파보도라고 단정 지어서는 안되며 그 방송이 정말로 편파적인 보도를 했는지, 객관적인 시선으로 혹은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 것이다. 나의 시선 또한 100% 옳다고 단정 지어서는 안되며, 위에 분석에서도 보았듯이 전문가라고 판단하여 언론학회에게 그 평가를 의뢰했지만 그 또한 100%신뢰할 수 없는 결과를 보였다. 그렇기에 우리는 수용자 운동에 대하여 그 보도에 대한 하나의 의견 표출 방식이라고 생각하고 바라보며 그 사건과 관련된 전문적인 수용자집단에서 편파보도에 대한 나름대로의 객관적 의견을 제시할 수도 있지만 모든 집단에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이런 경우도 비판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다. 즉, 모든 보도에 관하여, 그 보도와 관련된 각종 의견에 관하여 비판적인 시선으로,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봐야 하는 것이 현 시대의 당면한 언론수용자의 진정한 과제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가 이번 과제를 통해 언론수용자 운동의 나름의 분석을 내려 보았지만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보다 답에 근접하기 위해 그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언론학을 공부하는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더불어 해본다.
*탄핵 관련 수용자 운동의 사례와 각종 인터뷰는
'오마의 뉴스' , '동아일보', '프레시안' 에서 참조했음을 밝힌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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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4.09.02
  • 저작시기200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4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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