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과 촛불집회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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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폭력과 촛불집회의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문
Ⅱ. 촛불집회란 무엇인가?
Ⅲ. 2000년대 주요 촛불집회
1. 2002년 효순·미선이 사망사건 미군 무죄평결 항의
2. 2004년 이라크 파병반대
3.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반대
4.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
Ⅳ. 한미FTA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집회 결과
Ⅴ. 촛불집회로 인한 긍정적, 부정적인 결과
Ⅵ. 맺음말

본문내용

시위를 통해 협상을 한 번 더 하게 되었다.
이와는 다르게 시위를 주체적인 마음으로 참여하지 않고 휩쓸려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충분한 근거와 자기결심이 결여된 채로 시위에 나갔기 때문에 시위의 정당성을 떠나 무조건 반정부적 사고를 갖게 되기도 했다. 또한 시위 때문에 피해를 보게 된 상인들, 교통 혼잡으로 이루어진 경제적 손실 등의 부정적인 결과도 초래하였다.
그렇다면 촛불집회가 바람직한 민주주의의 모델이 될 수 있을까?
Ⅵ.맺음말
“역사는 절제력이 없는 민주주의의 비극을 고발하고 있다. 기원전 406년 아르기누사의 해전 후에 벌어진 역사적 사실에서 충동과 감정, 편견에 휘둘리는 민주주의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이다. 아테네군이 아르기누사의 해전에서 어렵게 스파르타군과 싸워 승리하여 돌아오는 과정에서 전투의 지휘자들이 승리감에 도취되어 물에 빠진 병사들을 구조하는 것을 소홀히 했다는 고발이 제기되었다. 고발자들은 그 장군들을 처형하고 그들의 재산을 몰수하라고 주장했으며, 많은 민중들이 이 주장에 동조하였다. 널빤지를 타고 있다가, 구조된 한 병사가 동료들이 죽어가면서 장군들을 고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는 증언을 하면서 민중들의 흥분은 극에 달했다. 그 결과 전투에 참전했던 장군들은 모두 유죄판결을 받았고, 이들을 옹호했던 장군들을 포함하여 여섯 명의 장군들이 사형을 당했다. 이 투표에서 소크라테스 혼자만이 반대를 했지만 대세를 되돌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민중들은 유능한 장군들을 스스로 죽인 것에 대하여 후회하고, 이번에는 장군들을 고발했던 자들을 재판해서 유죄판결을 내리게 된다.” 그리스의 역사가 크세노폰은 이 사건과 관련, 순간적인 격정에 빠지는 민회의 취약성, 대중적 결정의 불안정한 기반, 충동적 행위에 대한 견제 체제의 부재로 인한 정치적 불안정의 잠재성, 변론 기술에 따라 결정되는 행위 방향, 파벌들 간의 충동 등을 읽을 수 있다고 비판한다.
(http://kin.naver.com/datail 검색일2009.10.05)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것은 그 역사를 발판으로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더 발전하기 위함이다. 이미 그리스 역사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에서도 절제력을 잃은 국민이 초래한 결과가 어떠한지 경험한 바 있다. 촛불집회 초기의 그 순순하고 숭고하기까지 했었던 의미가 갖은 이익집단들의 개입으로 본래의 의미가 퇴색되어 지는 것 같아 안타깝기 그지없었다.
1980년대에 감히 정부에 대한 비판을 말하지도 못하던 시절에서 지금 우린 마음껏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그리고 대통령에 대해 쓴 소리를 아낌없이 할 수 있는 좋은 시대에 살고 있다. 국민들의 절제력 있는 호소가 정치권과 원활히 소통이 된다면 경제력만이 아닌 선진화된 사회에 살고 있는 성숙한 민주주의를 지향에 가고 있는 성숙한 국민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런 의미에서 촛불집회가 성숙한 민주주의로 가는 바람직한 소통의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참고 문헌>
글랜 D. 페이지 , 2007, 「비살생 정치학」, 백산서당
  • 가격2,0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0.08.04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2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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