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과 욕실 문화를 통해 바라본 일본

목차

1. 주제

2. 동기와 목적

3. 일본의 화장실과 욕실의 특징과 종류

<1. 일본인과 화장실 문화>

<2. 일본인과 목욕 문화>

<일본인 가정 욕실의 모습들>

<일본인 공중목욕탕과 온천>

4. 결론

본문내용

곳이 많기 때문에 일본각지에 규모도 가지각색이고 목적도 다양한 노천탕인 '로텐부로[露天風呂]'라는 것이있다. 유명한 관광지인 아타미(あたみ/熱海)나 닛코오(にっこう/日光)의 카와지(かわじ/川治) 등에 있다. 한국은 온천수가 흘러나와 흐르는 곳도 많지않고, 온천수의 온도도 낮아서 노천탕은 일부러 만들어서 설치하지 않는 한 없지만, 일본에는 흘러나온 온천수를 막기만 하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시골의 경우, 주민들이 돈을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의 것도 있다. 이 경우는 남녀를 구분하지 않는 혼탕이 많은데, 처음 겪는 사람이라면 어색해질 수 있다 물론 일반 온천탕에서도 '로텐부로[露天風呂]'를 설치해 놓은 곳이 많다. 이 경우에는 남녀 탕이 구분되어 있는 곳도 있고 혼탕도 있다. 눈이 새하얗게 덮여있는 자연 속에서 즐기는 로텐부로[露天風呂]는 운치가 있다 어떤 사람들은 온천물에 정종을 데운 아쯔깡[熱かん; 데운 술]을 마시는 사람도 있다.
#건강랜드
건강랜드는 대중목욕탕보다 규모가 크고 시설도 잘 되어 있는 만큼 요금도 비싸다. 대중목욕탕처럼 아무 곳에나 있는 것이 아니고 또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은 아니지만 주말이나 휴일에는 가족 단위로 찾는 사람들도 많다. 건강랜드는 목욕탕 외에도 영화를 보면서 쉴 수 있는 방, 가라오케, 마사지실, 식당, 오락실 등 여러 시설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들을 데리고 놀러 가도 각자 즐길 수가 있다. 목욕탕에는 비누와 샴푸가 다 갖추어져 있고 수건도 빌려준다. 그리고 한국식으로 때를 밀어 주는 코너가 마련되어 있는 곳도 있다. 장소에 따라서 약간 차이는 있지만 보통탕은 10여 종류의 탕이 있고, 사우나는 온도별로 두 종류 정도의 탕이 있다. 목욕이 끝나면 관내에서만 입을 수 있는 옷을 빌려준다. 가격은 3,000엔 정도이기 때문에 여행자들 중에는 건강랜드에서 하루를 묵는 사람도 있다.
2) 온 천
화산과 온천의 나라 일본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북으로는 홋카이도, 남으로는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산과 숲과 바다가 있으며 특히 그 속에 수많은 천연온천이 샘솟고 있어 자연의 보고라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용출량을 자랑하는 일본의 온천은 치유능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과 계절마다의 정서를 느끼면서 일광욕, 삼림욕 또한 함께 즐길 수 있어 가히 건강의 기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노천온천의 낭만적인 분위기나 온천마을의 정취는 각지방의 특색 있는 요리와 어우러져 여행자의 마음에 포근함과 건강을 함께 안겨주어 일본여행에서만 맛볼 수 있는 최고의 매력포인트가 되고 있다.
온천수에는 발열작용, 정수압작용, 부력작용과 온천의 천질에 따른 약리작용이 있다. 온천수는 화산분출물과 용출 과정에서 녹아드는 암석과 토양의 성분으로 강산성에서 강 알카리성에 이르기까지 온도 또한 저온에서 고온까지 매우 다양하다. 온천은 중풍,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 비만, 통풍, 빈혈, 피부병 및 부인병, 어린이병과 스트레스 해소에 이르기까지 천질에 따라 매우 다른 광범위한 효과가 있다. 입욕은 식전 ,식후는 피하며 온천에서 나온 후에는 담수로 씻지 않고 그냥 말리어 온천수가 체내에 침투되도록 한다.
일본의 온천 역사는 약 1300년 전부터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으며, 상처입은 학이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있는 것을 스님이 보고 온천을 발견하게 되었다는 설화를 비롯하여, 하얀 늑대를 구해준 보답으로 보살이 무사에게 냉천을 알려 주었다는 설화등 아름다운 전설이 오늘날까지 전해져 지금도 온천에 몸을 담그는 우리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고 있다.
일본은 습한 날씨로 인해 목욕문화가 발달해 있다. 이러한 목욕문화는 대중목욕탕인 센토를 비롯해 큰 관광상품으로 부가가치를 올리고 있는 온천을 들 수가 있다.
이것은 바로 기후조건과 자연환경을 잘 이용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일본정부(환경청)에 공식 등록되어 있는 온천은 2천 3백여 군데이나 미등록지를 포함하면 5천 군데가 넘는다. 일본전국에 약 2,100여 개의 료칸이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여관에서부터 일본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전통여관으로 되어 있으며 주로 온천휴양지에 여관이 집중되어 있다. 료칸은 보통 다다미로 깔려있으며 대중 온천탕이 구비되어 있으며 식사는 료칸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과 일본식 식사가 나온다.
한국은 온천수가 흘러나와 흐르는 곳도 많지 않고, 온천수의 온도도 낮아서 노천탕은 일부러 만들어서 설치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본에는 흘러나온 온천수를 막기만 하면 되는 경우가 많아서 시골의 경우, 주민들이 돈을 내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의 것도 있다. 이 경우는 남녀를 구분하지 않는 혼탕이 많은데, 처음 겪는 사람이라면 무척 어색할 것이다. 물론 일반 온천탕에서도 '로텐부로(露天風呂)'를 설치해 놓은 곳이 많다. 이 경우에는 남녀 탕이 구분되어 있는 곳도 있고 혼탕도 있다. 어떤 사람들은 온천물에 정종을 데운 아츠캉을 마시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4. 결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중 화장실은 이제 훌륭한 문화상품이자 그 나라의 청결 질서 수준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집합장소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화장실은 섬세한 배려와 미적인 인테리어로 자신의 나라를 찾는 외국인과 내국인들에게 훌륭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본의 욕실 문화 또한 청결을 중시하는 일본인의 생활 습관과 가치관의 특성을 잘 설명해 주는 주거 문화의 큰 부분으로 여겨집니다.
지금까지 일본의 화장실과 욕실을 본 결과 일본의 화장실과 욕실은 섬세한 배려와 훌륭한 인테리어로 원초적 목적에서만 머물러 있지 않고 내, 외국인들에서 훌륭한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그리고 청결함을 중시하는 일본인들의 생활 습관과 가치관을 잘 반영해주고 있습니다. 이번 저희 조는 화장실과 욕실을 통해서 일본의 청결하고 세심한 것까지 고려해주는 꼼꼼함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개인 못지않게 공공을 중시하는 하는 점 또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떨어지는 경제에도 불구하고 이런 점들을 볼 때, 과연 일본은 선진국이다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토토로 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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