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 3세계에 대한 외교노선과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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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의 제 3세계에 대한 외교노선과 언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문제제기, 목적 및 방법

Ⅱ. 본론
1. 미국의 외교와 언론
(1) 팍스 아메리카나
(2) 미국의 언론
2. 보도의 유형
(1) 현실왜곡
(2) 선택적 제시
(3) 위기감조성
(4) 기타유형
3. 관련저서와 연구 리뷰
(1) 미국 언론과 이데올로기
(2) 북한관련 미국언론보도에 대한 연구들

Ⅲ.결론
1. 논의의 확대
2. 연구의 한계와 쟁점

본문내용

제목으로 기사를 내보냄으로써 위기감을 조성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뉴욕 타임즈나 워싱턴포스트와 같이 객관성과 공정성을 앞세우는 언론들이 비정치적이고 이념적인 렌즈를 통해 북한을 보도했다는 것을 최근 6년간 양 신문의 기사를 분석함으로써 실증적 예를 제시하고 있다. 결국 미국 언론이 이념의 속박에서 벗어나기가 얼마나 힘든가에 대해 살펴 볼 수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표1>정보원의 유형별 빈도 : 1995~2001
WSP
NYT
정보원 유형
#
%
#
%
미국 행정 관료
83
22.5
38
22.1
기타 미국 정보원
53
14.4
18
11.6
유엔
49
13.3
39
22.7
한국 행정관료
27
7.3
13
7.6
기타 한국 정보원
20
5.4
16
9.3
북한 행정 관료
20
5.4
5
2.9
기타 북한 정보원
24
6.5
4
2.3
일본
21
5.7
6
3.5
기타
72
19.5
31
18
총계
369
100
170
100
출처: 한국언론학회보 Vol.48 No.1
1(2004.
Ⅲ. 결론
1. 논의의 확대
객관성과 공정성은 흔히 언론의 핵심 가치이자 생명이라고 말한다. 저널리즘, 저널리스트의 존재의 이유라고도 한다. 온전한 진실을 보도하는 것은 힘들지만 가능한 진실에 가까운 것을 쓰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언론의 본질적인 의무다. 때문에 이러한 진실 추구에 있어 객관성와 공정성은 언론이 존재하는 한 끊임없이 추구해야할 가장 중요한 명제중 하나이다. 처음으로 돌아가 논의를 덧붙인다면 이와 같은 언론의 핵심가치는 우리가 살아가고 싶은 민주주의 사회를 향해 나아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존재해야만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원론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대중들이 진실을 원하고 있고 각자의 가치관으로 그것을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을 전달하는 언론이 특정한 힘의 편에서서 그것을 위해 존재한다면, 진실을 외면하고 대중의 힘을 이용하려 든다면 그 결과는 그대로 무지할 수 밖에 없는 대중들에게 고통으로 다가 오게 될 것이다.
우리는 앞에서 미국의 주류언론들이 세계를 그들의 입맛에 맞게 꾸며서 식탁에 올려놓는 현상을 몇가지 사례와 실증적인 연구를 통해 알아보았다. 굳이 정치경제학적 관점에서 국제커뮤니케이션 현상에 접근하지 않더라도 언론이 재벌이나 정부와 같은 외부의 압력으로부터 독립적이고 진실에 가까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양립할 수 없는 것일까? 문제는 오늘날과 같은 미디어환경에서 자본주의로부터 진정 자유로울 수 있는 언론이 전무하다는데 있다. 미국은 냉전이 종식된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그 시대를 지배하던 세력이 주도하는 세계지배체제를 고수하려 한다. 일종의 관성효과일 것이다. 수십년을 지배하던 사람들이 한순간에 채찍을 놓을 순 없을 것이다. 여전히 미국의 정치, 경제, 군사, 언론. 학계 등 각 방면에 또아리를 틀고 있는 냉전주의자들은 냉전시대의 소련의 위협이 사라진 지금, 깡패국가라고 불리는 몇몇 국가들의 군사적, 정치적 위험을 과장하고 유포시켜,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 이익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권위있는 언론들은 그대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우방의 언론들에게 인용되어 미국식 색안경으로 투과된 진실을 전세계에 전파시키는 데에 공헌하고 있다.
눈과 귀가 가리워진채 미국식 민주주의의 세계확산과 인류의 평화를 위해 힘쓰는 저들을 응원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아서 어쩌면 이러한 비판적 연구를 하는 지식인들이 반동적으로 여겨지기까지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것은 미국의 주류언론들이 너무나도 교묘한 방식으로 프로파간다를 사용해 여론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2. 한계와 쟁점
우리가 가진 문제의식을 가지고 미국언론의 이념편향을 실증적으로 보여낸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작업이긴 하지만, 커뮤니케이션학에 무지한 학부생이 가지는 유용한 분석도구라는 것은 거의 전무하였다. 그래서 기초적인 문헌접근법을 사용하였으나, 단순히 이러한 작업으로 주제와 관련한 효과적인 분석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은 이상과 현실의 괴리를 극복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직접 실증적 분석을 거치지 않은 우리의 부끄러운 프로젝트가 편견의 굴레를 벗어나기 힘들었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특히 최근의 이라크관련 미군의 만행을 폭로한 매개체가 미국의 주류 언론들임을 감안해 본다면 미국 언론이 반드시 냉전주의적 시각을 가지고 미국의 보수세력을 대변한다고 단정하는 것은 또 다른 편견일 가능성이 있다.
<참고문헌>
-단행본-
Noam Chomsky, 『507년 정복은 계속된다』서울: 도서출판 이후 , 2000
Noam Chomsky, 『숙명의 트라이앵글』 서울: 도서출판 이후, 2001
Noam Chomsky, 『9-11』 서울: 김영출판사, 2001
Noam Chomsky, 『불량국가』서울: 두레, 2001
Noam Chomsky, 『미디어 컨트롤』 서울: 모색, 2003
김민웅, 『밀실의 제국』 서울: 한겨레신문사, 2003
소에지마 다카히코 『누가 미국을 움직이는가』 서울: 들녘, 2001
Howard Zinn 『오만한 제국』 서울: 도서출판 당대, 2001
사사키 신 『백악관과 언론』 서울: 한국일보사, 1994
Bruce Cumings 『한국현대사』 서울: 창작과비평사, 2001
이홍종 외 『국제관계의 이해』 부경대학교출판부, 2003
-논문-
심훈, "1995년 북한기아에 대한 뉴욕 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의 보도 분석",『한국언론학회보』48 (한국언론학회, 2004) pp.57-80
라니아 마스리, "왜곡 편견으로 가득 찬 미 언론의 이라크 보도"『해외언론동향』(한국언론재단,2001.11)
-Web Sites-
한국언론학회
http://www.ksjcs.or.kr
한국언론재단
http://www.kpf.or.kr
삼성언론재단
http://www.ssmedianet.org
워싱턴포스트
http://www.washingtonpost.com
뉴욕타임즈
http://www.ny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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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05
  • 저작시기200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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