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님의 삶과 인생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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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Q : 엄마 키울 때는 학원 같은 거 없었어요?
A : 그런게 어디 있노. 그때야 어디 차가 있나. 촌이라서 학교도 멀어서 너희엄마 밤까지 공부하고 오면 호롱불 들고 마중 나가고 했는데. 너희 엄마가 공부는 악착같이 해서 초등학교 때부터 밤새워서 공부하고 했어. 그때는 중학교도 시험 쳐서 갔거든. 공부를 잘해서 상주시내에 있는 학교 들어가고 그랬지. 딸이라서 고등학교만 시키고 말려고 했는데 기어이 지가 하겠다고 해서 시켰는데 대학가고 지금은 선생님 하잖아. 장하지. 그때 생각하면 뭐 하러 공부도 안 하는 아를 돈 들여서 학원 보내는지 모르겠어. 다 지가 할라고 하면 다하는데.
지가 공부 할라는 맘만 있어봐라. 부모가 그래 안 시켜도 지가 알아서 시켜달라고 하고 하지. 요즘 아들은 너무 풍족해서 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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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09.11
  • 저작시기2004.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6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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