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읽고

소개글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 할 길>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한 사랑을 추구하고자 노력을 할 것이리라...
스캇 펙 박사는 이렇게 사랑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면서 은총이라는 章으로 이 책을 마무리하고 있다. 박사는 무의식이 우리의 고통과 어떤 관련을 갖는지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하여 주는데, 그는 은총이라는 개념을 통해 우리의 무의식이 인간에게 부정적인 존재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이 의식하지 못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게 하는 궁극적인 힘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은총은 영적인 성장을 통해 자기 자신이나 타인의 정신적 성장을 북돋아 주고 자신을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고 이것이 곧 진정한 사랑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내가 느낀 가장 큰 한 가지는 사랑이라는 것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이라는 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니며 참으로 진정한 사랑은 끊임없는 관심과 그 사랑에 크든 작든 간에 책임이 따르며 고통을 이겨내는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며 사랑하는 상대의 정신적 성장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정신을 풍요롭게 한다는 것이다. 다소 이 말의 깊은 뜻을 피부로 바로 느낄 수 없는 표현이지만 내 안에 존재하는 내 마음속에 깊이 새겨 앞으로 내가 살아가며 사랑하게 될 모든 이들을 위해 언제나 기억할 것이며, 더욱이 인격체를 가진 한 인간으로서 그 동안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오가며 만났던 무수한 이웃들에게 과연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참사랑을 가슴 깊이 느끼는 삶을 살았는지에 대한 반성을 하게 하였다.앞으로 진정한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기 위한 노력을 할 것임을 자신에게 약속하면서 이 땅에 진정한 복지가 실현되기를 꿈꿔 본다.

키워드

스캇 펙,   정신과 의사,   심리 상담자,   내담자를 대하는 자세,   사랑의 행위,   사랑의 그릇된 개념,   책임감의 소재는?,   클라이넌트의 심리적 독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