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중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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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중국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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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주의 서양으로 눈을 돌렸다. 1930년대 초 중국은 급속하게 근대화되어 생활은 서양식 외양을 띠게 되었지만 국민당의 노력의 초점은 농촌이 아닌 도시에 맞추어져 있었다.
이때부터 점점 여성이 해방되고 국력은 점점 강해져 가 제 2의 전성기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결국 농민들이 힘으로 공산당이 승리하여 본토를 갖게 되고 국민당은 대만으로 도피하게 된다.
근본적인 재통일
마오쩌둥과 공산당의 다른 지도자들은 평등주의와 경제 질서의 확립을 위해 농민과 노동자에게 권한을 주고 지주 자본가 지식인 외국인의 영향력을 제한하여 새로운 중국을 형성하려 하였다. 중국을 재형성하려는 노력은 문화혁명 추진 이후 더욱 급진적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가 마오쩌둥 사망 이후에는 좀 더 온건한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1980년대와 90년대에는 경제가 급속히 성장하여 정부는 세계 문화적 추세로부터 중국을 단절시키기가 어려워졌다.
1949년 10월1일 마오쩌둥은 당지도자로서 중화인민공화국의 건국을 선포하고, 사회 각 부분을 통제하여 공산당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빈곤에서 해방되기 위해 중공업을 확대하였다. 또한 대중 조직들이 설립되었고 다수의 전통 종교는 미신으로 분류되었고 국가는 가족과 결혼 관행의 개혁을 촉진하여 여성의 평등을 보증하는등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이러던 중 대약진 운동이나 문화대혁명등으로 잠시 경제가 쇠퇴하는 듯 하였으나 1956년 덩샤오핑은 '가난은 사회주의가 아니다'라고 주장하면서 다시 중국이 일어서고 있다. 덩샤오핑은 4개 기본원칙과 함께 4대 현대화를 공식화하고 교육개혁을 추진하였으며, 경제발전을 증진키기 위해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고, 외국인 상사와 중국 정부 구간의 합작회사를 장려하는등 경제 성장을 위해 노력하였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중국인들의 노력에 대한 언급보다는 실패한 것에 대한 것만 비중을 두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어떤 중국역사서를 읽었는데 그 책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다. 중국인민 공화국이 창립되는 과정에서 중국의 지식인들이 쏟은 노력은 과히 대단했는데 그것을 축소시킨 것 같아 안타까웠다.
이 책은 여느 책과는 달리 크고 선명하고 풍부한 사진들과, 보드랍고 매끄러운 재질등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앞에서도 틈틈이 언급했지만 너무 서양인의 관점에서 중국사를 서술해서 약간 이질감이 느껴졌고 , 편협된 설명으로 자칫 중국에 대해 잘못 생각하는 부분이 많아 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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