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대 교수텔레비전 시도가 교육방송을 통해 교육을 하려는 현재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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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50년대 교수텔레비전 시도가 교육방송을 통해 교육을 하려는 현재 우리나라에 주는 시사점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수 텔레비전의 실패 원인
(1)1950년대 교수 텔레비전 시도
(2) 왜 실패하였는가?(표면적 이유)
왜 실패할 수밖에 없었는가?(근본적 이유)

2. 교육 방송의 한계

(1) 교사와의 eye contacting 이 없다.

3. 우리 나라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잘못된 인식을 고쳐가야 할 것이다.
교육방송도 그러한 잘못된 판단을 가지고 시작되었다. ‘유명한 교사 몇 명의 방송을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면 교육의 효과가 극대화될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출발한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학습과 교육은 분명 다르다. 학습적 측면에서 교육방송이 학교교육을 보완 할 수 있을지언정 교육적 관점에서 학교교육을 대체할 수는 없다. 교육방송이라는 것은 경제적 관점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된 것이지 결코 교육의 진정한 목적을 위해서 시작한 것은 아니다. 불행히도 현재 우리나라는 교육이라는 중요한 문제가 정치적 관점과 결합하여 정치적 인기를 얻기 위해 휘둘리고 있다.
교육방송이라는 정책을 내 놓으며 학원 강사에 의해 급하게 만들어진 교재와 수업이 정말 학생들에게 교육적일 것인가라는 생각을 정치인들은 과연 해 보았을까 라는 의문을 갖는다. 또한 그로 인해 학교의 수업이 위축되고 교사의 창의적 수업을 막을 수 있다는 부정적 영향들을 간과한 것이 아닌지 생각한다. 실제로 요즘은 학교 교육은 방송의 교육 내용을 재탕하고 있다고 한다. 방송이 국가적으로 공인된 상태이니 교사에게 방송을 위한 수업을 강요하고 있는 것이다. 교사들이 방송 수업을 따라 수업을 하거나 수업에서 관리자로 전락하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선결 과제는 우리나라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가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 보는 것이다. 교육 문제는 교육 자체로 해결해야 한다. 경제성이나 효율성을 따져서는 진정한 교육이 이뤄질 수 없다고 생각한다. 사교육비 절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된 교육을 하는 것이다.
교육방송은 학교 교육을 보조하기 위한 보조 수단이지 결코 목적이 될 수 없다. 1950년대 교수 텔레비전의 시도와 실패를 통해 이미 교육 방송이 학교교육을 쇠퇴시키고 독자적으로 교육을 맡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교육과 학습의 정확한 이해를 통해 교육방송이 학교교육을 따라잡을 수 없는 부분이 존재함을 알아야 할 것이다.
1950년대 텔레비전의 파급이 교육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것 같았지만 그렇지 못했다. 이는 컴퓨터의 보급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는 지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컴퓨터가 교육을 대체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이는 교육의 특수성을 잘 이해하지 못한 결과이다. 문명이 발달할 지라도 언제나 교육은 인간과 인간의 만남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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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1.20
  • 저작시기2004.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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