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학 이론 요약

소개글

현대 사회학 이론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네오마르크스주의이론
- 비판이론, 구조주의 마르크스주의이론
* Jonathan Turner : 41, 42장

Ⅱ. 교환이론
- George Homans의 행동주의적 접근, Peter Blau의 거시적 접근
* Jonathan Turner : 19, 20, 21, 22장

Ⅲ. 상징적 상호작용론
* Jonathan Turner : 26, 27장

Ⅳ. 현상학적 사회이론
* Jonathan Turner : 26장

Ⅴ. 민속방법론
* Jonathan Turner : 31장

Ⅵ. 현대 사회학 이론의 흐름 :　문화이론, 포스트모더니즘...
* Jonathan Turner : 37, 44장

본문내용

정통 구조주의는 단순히 잠재적인 실천기획을 집행하는 것 이상을 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이 있고 유능한 행위자들'을 제거한다. 레비-스트로스의 범구조주의는 이론화할 수 있는 하나의 체계적 연구영역으로서 '문화'를 개척했으나 동시에 '주체 없는'구조들이라는 반인본주의적 개념을 과장했다. 문화적 구조주의는 창조적이고 자연발생적인 행위자들이 뜻대로 규정하고 협상할 수 있는 상징들의 체계로서의 문화라는 비 결정론적 관점 역시 피한다. 특히 상징적 상호작용이론은 비구조적인 '상황들'의 자연발생적 배경 내에서 상황을 규정하고 자아정체성을 재규정할 수 있는 행위자들의 능력을 과장한다. 구조주의는 상황에 대한 정의와 상징에 대한 해석은 행위자가 의지에 따라서 전적으로 통제할 수는 없는 외부구조에 의해서 제약 당한다는 유물론적 개념을 회복한다. 문화적 실천과 상징의 이용은 무제한적인 해석의 창조성이라는 자기 충족적 체계가 아니다. 오히려 문화적 작업에는 그것에 고유한 구조와 제약이 있다. 그러므로 문화적 구조주의는 주체 없는 객관주의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행동에 대한 해석적 접근방식의 해석학적 관념론 역시 피한다. 그것은 문화에는 그 자체가 독특한 하나의 실체인 구조가 있으며 다른 어떤 실체처럼 그것은 분석할 수 있다는 사고를 확립했다.
44장 : 전통의 연속 3 "포스트모더니즘 이론"
사회학은 '현대성', 특히 산업 자본주의의 등장과 그에 상응하는 유럽의 농업적 봉건제의 쇠퇴, 그리고 궁극적으로 세계의 모든 곳에서 발생한 변화와 관련된 전환을 설명하기 위한 자의식적인 학문분야로서 창조되었다.
1. 과학에 대한 포스트모던 비판
계몽주의에서 출현한 과학의 시대는 언어로 세계의 성질을 표현하고, 과학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성질과 동학을 소통하는 데 언어를 이용할 수 있다고 당연하게 추론되었다. 물론 경험적 사례에 대립되는 일반적 이론에 대한 실험을 통해 지식을 축적함에 따라 수학과 같은 더욱 형식적 언어는 이론가에 의해 사용될 수 있고, 경험적 연구자들은 더 엄밀한 측정도구를 발전시킨다. 이러한 방식에서 세계의 성질과 동학에 관한 지식축적이 가속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축적이 발생한다면 언어로 표현된 이론과 세계의 실제적 본성 사이의 상관성의 정도는 증가해야만 할 것이다. 물론 어느 과학자도 완벽한 상관성이 존재한다고 가정할 수는 없으나, 이러한 언어를 위해 기준을 정하는 더욱 엄격한 언어와 측정수단의 사용이 세계에 대한 표현을 더욱 정확하게 만들 것이라는 믿음이 존재한다. 최소한 이러한 점에서 과학에 대한 이 믿음은 '모더니즘'에 관한 이정표 가운데 하나이다. 과학적 지식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에 관한 지식이 축적될수록 생산성, 민주주의, 사회조직의 유형의 공정성을 증가시키는데 이용될 것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은 인간적 지식과 관련된 세 가지 상호 관련된 문제를 제기한다. 첫 번째 문제는 표현의 문제이다. 두 번째 문제는 권력과 기득권의 문제이다. 세 번째 문제는 지속성의 문제이다.
2. 경제적 포스트모더니즘
일부 경제적 포스트모더니스트는 선진자본주의가 진화하여 인간역사의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다고 본다. 이것은 초기의 현대성과 마찬가지로 자아의 핵심적, 또는 본질적 인식의 상실, 개인을 통제하기 위한 물질적 수단과 함께 상징적 수단의 사용, 억압과 잠재적 저항의 수단으로서 문화적 자원이 갖는 중요성의 증가, 개인과 문화의 감정적 분리, 그리고 민족 정체성의 상실과 그에 대응하여 지방적, 개인적 정체성으로의 변화를 포함하여 일련의 '문제'로 유형화된다. 이러한 목록과 포스트모던 시대의 다른 '병리학'은 아노미와 이기주의(뒤르켐), 소외(맑스), 주변적·분열적 자아(게오르그 짐멜), 권력자에 의한 이데올로기적 통제와 조작(맑스, 그리고 이후 안토니오 그람시와 루이 알튀세), 저항으로서의 정치적-이데올로기적 동원(맑스), 사회구조의 과잉분화와 파편화(아담 스미스, 허버트 스펜서, 뒤르켐), 효율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인한 합리화와 지배(막스 베버)등과 같은 문제를 걱정하였던 초기 사회학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문제와 같이 느껴진다. 그리하여 경제적 지향을 갖던 포스트모더니스트는 현대성에 관해 이론화하기 위해 처음 모색했던 사람들과 동일한 분석적 경향의 많은 부분을 증명하였다.
3. 문화적 포스트모더니즘
모든 포스트모더니즘 이론은 문화의 파편화된 특징과 상징에 의해 차이의 표시가 흐릿해지는 것을 강조한다. 개인들은 이러한 전환에 걸려들어 있고, 참여하고, 그리고 자아에 대한 잠재적 표시로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양한 문화적 이미지에 드러난 반면, 자아를 인종, 계급, 젠더, 민족성, 또는 지위와 같은 사회적 범주의 배열의 증가에 의거하여 규정한다. 경제적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이 검토한 많은 힘들은 이러한 문화의 파편화, 차이의 시장이 갖는 중요성의 쇠퇴, 시간, 장소, 사회 공간에서의 경제성의 상실을 설명할 수 있다. 그러나 문화적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시장과 정보기술이 주도하는 대중매체와 광고를 특히 강조한다.
4. 결론 : 포스트모던 프로젝트의 평가
단순하게 하나의 논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지 않을 포스트모더니즘에 관한 모든 평가는 약간의 공통적인 기반을 토대로 해야만 할 것이다. 언어, 문화, 지식의 일반적 성질은 그러한 공통의 토대를 제공하였다. 포스트모더니즘은 그 자체만으로는 확고하게 정립할 수 없다는 과학에 대한 비판에 입각해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은 더욱 완화된 입장으로 이동하는 것처럼 보인다. 포스트모던 사고의 창시자들 각각은 현대성뿐만 아니라 의미와 의미화의 보편적 문제와도 급진적인 단절을 가정한다. 그러나 그 뒤를 이은 대부분의 포스트모던 사상가들은 그들의 분석을 물질적 세계에 정착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따라서 지적 위기는 처음에 예상되었던 것처럼 심각하지는 않다. 특히 경제적 포스트모더니스트들은 사회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더욱 일반화된 가정과 원칙을 사용하고 있다. 만약 포스트모더니즘이 사회과학에 반대하여 비판적 입장을 뛰어넘는 실질적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면 포스트모더니즘은 더욱 이러한 완화된 입장으로 이동할 것이 틀림없다.

키워드

사회학 이론,   조나단 터너,   네오 마르크스주의,   교환이론,   상징적 상호작용론,   민속방법론,   현상학적 사회학 이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