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이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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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AUSTRALIA

Ⅱ. 호주의 변천사 요약

Ⅲ. 호주의 이민 역사

Ⅳ. 오스트레일리아의 현대이민정책

본문내용

언했다. 백인 침략자에 대한 원주민들의 적개심은 1788년 영국인들이 정착하면서부터 비롯된 뿌리깊은 것이다.
지난해 시드니 매커리대학의 콜린 타츠 교수가 펴낸 <오스트레일리아의 인종말살>이란 저서에 따르면 1788년 당시 25만명에서 75만명으로 추산되던 원주민들이 1911년 인구조사 결과 3만1000명으로 줄었다. 1803년 태즈메이니아 섬에서 벌어진 `검은 전쟁'의 경우 영국인 병사들이 들짐승 사냥하듯이 원주민들을 쏘고, 독약을 먹여 4000여명의 원주민들이 결국 123명만 남게 됐다. 원주민들은 백인들의 이런 인종차별이 지금도 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원주민들의 평균연령은 50~55살에 불과하며, 실업률은 백인 8.1%에 비해 원주민은 22.7%이고 평균수입은 백인의 25%에 그치고 있다.
4. 호주의 원주민들
호주의 백인, 원주민간 '화해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나 원주민들은 여전히 열악한 환경 아래서 갖은 질병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최근의 한 여론 조사는 '호주의 원주민들은 가난, 질병, 실업, 죄수의 대명사라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는 결론을 지었다.
그러나 존 하워드 수상은 과거 백인들이 원주민들에게 가했던 잔혹 행위에 대해 '사과'를 거부하고 있으며 호주 사람의 60%가 여전히 원주민들이 정부로부터 특별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정부의 막대한 예산이 원주민들에게 투입돼 상대적으로 보통사람들이 차등대우를 받는 것으로 잘못 판단하고 있다. 정부의 통계수치를 보더라도 백인들에게 한 사람당 1달러의 보건 예산이 지급된다면 원주민들에게는 고작 8센트가 더 많은, 불과 1불 8센트가 지원되고 있을 뿐이다. 원주민들은 백인들보다 평균 19년 더 빨리 숨지고 있으며 원주민들에게는 무서운 각종 질병이 만연하고 있다. 세계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고 있는 문둥병마저 호주 원주민들에게 가끔씩 발견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원주민 자녀들에 대한 교육환경마저 열악, 이들이 성인이 된 뒤의 취업률 역시 백인들에 비해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발전적인 현상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전문직에 종사하는 원주민이 늘고 있으며 원주민 예술인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시드니 모닝 헤럴드지는 원주민들의 어제 오늘의 생활상을 다음과 같이 추적했다.
원주민 인구: 1백25만명
당시 백인과의 직접적 충돌로 인한 원주민 사망수: 2만명
백인들에게 빼앗긴 원주민 아이수: 5만명
현재 원주민 및 Torres Strait Islanders 인구수: 38만6천명
호주 국민 전체에 차지하는 원주민 수의 비율: 2.1%
연방정부의 상원의원 중 원주민 출신: 2명
연방정부의 하원의원 원주민: 0명
NSW주 의회 원주민 출신: 0명
호주 전체 주 연방의회중 원주민 출신: 10명
원주민 남자의 평균수명: 56.9세
호주 보통 남자의 평균 수명: 75.2세
원주민 여자의 평균 수명: 61.7세
호주 보통 여자의 평균 수명: 81.1세
NSW주 원주민 판사: 146명중 단 1명
원주민 치안판사(NSW): 129명중 1명
원주민 경찰관(NSW): 1만3천2백64명중 59명
원주민 경찰관중 최고위직: Inspector
1999년 경찰대학 원주민 신입생: 1천2백2명 중 16명
원주민 토지반환 소송 승소 건수 (Mobo 판결이후): 9건
원주민에 의한 호주 국토 수요 면적: 1,904,800km2
호주 총 면적의 원주민 소유 토지 비율: 14.25%
원주민 신생아 사망률: 1천명중 21.7명
호주 보통사람 신생아 사망률: 1천명중 9.7명
학대에 의한 원주민 아이 피해 상황: 호주 보통 아이들보다 4배나 높음
보호감호 처분하의 원주민 어린이: 1천명중 28.7명
보호감호 처분하의 호주 보통 어린이: 1천명중 3.5명
15세에서 34세 사이 원주민 사망률: 15.3%
동연배의 호주 보통 사람 사망률: 3.5%
1788년 당시 원주민 방언: 2백50개
현재 사용중인 언어: 20개
원주민 언어 사용율: 13%
호주 사람들의 가난은 이들의 잘못된 행동관습 때문이라는 보고서가 연방정부에 제출됐다. 정부가 의뢰 조사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가난한 사람들에게 사회복지 혜택이 충분히 주어지고 있으나 이들은 이 돈을 도박이나 마약으로 탕진, 사회에서 소외된 채 생활하고 있다는 것. 가난한 사람들이 더 가난해지고 있는 것은 이들이 그들의 잘못된 행위를 고치지 않고 그대로 답습하기 때문이며 더 많은 복지혜택이 주어진다고 해도 이들의 가난은 면할 수 없을 것이며 더 나쁜 상황으로 발전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작년 한해동안 사회보장기금으로 지급된 예산은 4백억불로 60년대에 비해 배로 늘어났으며 국내 총생산의 7%를 차지한다. 이 조사연구기관의 Sullivan 소장은 "의무가 수반되지 않는 사회복지혜택으로 많은 사람들이 부정직하게 살고 있다"고 분석, "사회복지혜택이 전면 개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각종 사회복지단체는 이 연구보고서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밝혔다. "이 보고서는 마약, 알코올 중독 등 나쁜 행동관습만이 가난의 주원인이라고 분석했으나 이는 가지만 보고 줄기를 평가하는 격"이라고 비고, "호주사람들의 가난은 실직 및 실업수당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때문"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이 보고서는 호주의 가난한 사람들 대부분이 게으르고 마약중독자인 것으로 몰고 있다고 지적, 정부는 이 보고서를 토대로 사회복지정책을 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 문헌
·「Newsweek」 2000년 03월 22일자
·김선겸, 「오스트레일리아」, 동아일보사, 1996
·'현대평론'집단, 「지구촌 모든 나라 정보」, 세창출판사, 1995
·Walmsley & Sorensen, 「CONTEMPORARY AUSTRALIA」, Longman Cheshire, 1993
·F.G. 클라크 「호주의 역사」, 나남출판, 1992
·한겨레신문
·http://www.geocities.com
·http://myhome.shinbiro.com/~hjihae
·http://www.hojunara.com/aticle/newsjindan/New454.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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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4.12.13
  • 저작시기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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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78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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