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평화협상 - 아랍과 이스라엘의 대립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중동분쟁의 역사적 배경

2.중동일지
가. 중동전쟁 발발
나. 분쟁당사자들의 입장
다. 중동평화협상의 추진과정
라. 평화협상의 확산
마. 평화협상의 정체

3. 중동평화협상의 최근동향
가. 이스라엘 - 시리아 평화협상 재개
나. 이스라엘 - 시리아·레바논
다.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4. 아랍과 이스라엘 간의 협상의 문제점들

5. 중동평화 협상의 향후전망

본문내용

가자지구, 요르단강 서안, 동예루살렘, 시나이 반도를 점령했었다. 시나이 반도는 1982년 4월 이집트에 반환했고,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은 팔레스타인의 새로운 국가가 건설되었지만, 골란고원과 동예루살렘이 문제가 되고 있다. 골란고원은 전략상 아주 중요한 곳이다. 이스라엘이 3차 중동전에서 골란고원을 점령한 이래 시리아가 74년 4차 3중동전에서 회복을 노력했으나 실패하였다. 해발 200m인 이곳은 주변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중요 요충지이며, 이스라엘 수자원의 1/3이상이 이 지역에 근원을 두고 이스라엘 정착민의 중요한 생활 근거지로 이용되고 있다. 동예루살렘도 평화협상후 최대의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지역이다. 요르단이 이슬람 사원에 대한 관할권을 주장하며 정통성을 내세우고 있고, 이스라엘은 수도를 건설하여 계속 정착민촌을 건설하고 있으나 국제적으로는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다. 팔레스타인 또한 이곳을 자신들의 수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런 삼국의 대립적 견해로 인해 이곳은 중동문제의 핵심 이슈로 떠오를 것이 분명하다.
② 유대민 정착촌 문제- 이스라엘은 67년 중동전을 통해 점령한 지역에 꾸준히 이주 유도정책을 피면서 정착민촌을 건설해 왔다. 팔레스타인과의 평화 협상 체결후의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이지역에 거주하는 유대인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중동 평화협상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보여왔던 미국 또한 정착촌 확대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서 팔레스타인의 최종지위협상과 시리아와의 평화협상의 가장 중요한 난제인 것은 분명하다.
③ 용수문제- 이스라엘 국민의 식수의 1/3은 바니야스 강으로부터 나온다. 그런데 이 강의 발원지가 골란고원으로부터 시작된다는데 문제가 일어난다. 이스라엘의 대형식수가 나오는 갈릴리 호수도 골란고원에서 1/3이 기인하고 있으며, 또 1/3은 요르단강 서안의 대수층으로부터 흘러들어온다. 따라서 이스라엘 국민들은 이 강을 시리아에 내주면 이스라엘 국민은 생존까지 위협받을 수 있으므로 골란고원 반환에 결사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아직까지는 용수문제에 대해 언급이 없으나, 앞으로 국경선 확정문제에서 물문제가 드러날 것이며, 미래의 중동전은 석유나 영토 분쟁이 아니라, 물을 놓고 벌어질 것이다.
④ 과격파 테러의 문제- 중동평화협상과정에서 항상 난관에 봉착하게 만들었던 것이 보복에 또 보복이 점철된 아랍과 이스라엘의 과격파 문제이다. 이 문제는 단지 아랍과 이스라엘에 대한 테러를 넘어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큰 문제로 떠올랐다. 이스라엘 라빈 총리가 우익 강경파에게 암살된 것이며 이제는 아라파트 또한 그들 내부 속에서 위협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이런 사건이 발생 한 때마다 협상은 난관에 부딪혔다.
5. 중동 평화 협상의 향후 전망
1997년 7월 이스라엘 바라크 총리의 노동당 신내각이 들어서면서 급진전 되어온 중동 평화협상은 새천년 들어 그 발걸음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평화협상의 또 다른 한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이스라엘과 시리아간의 협상이 동시에 재개되고 있다는 점도 중동 평화협상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는 한 요인이다. 대부분의 중동국가들은 그동안 이스라엘과 시리아간의 평화협상이 원만히 타결될 경우 중동지역의 교전이 사라질 것이라고 종종 시사해 왔다. 따라서 3년만에 재개된 이번 평화협상이 갖는 중요성과 의미는 두 나라 사이의 대외관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만약 양국의 평화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합의문이 도출될 수 있다면 과거 수많은 전쟁과 갈등으로 세계의 화약고라는 오명을 안고 있는 중동의 평화를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러한 평화협상의 이해당사자들이 최종적 합의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서로간에 쉽게 양보할 수 없는 많은 난제들이 쌓여 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시리아 등이 최종적으로 얻고자 하는 목표가 각기 달리 존재하는 한, 중동평화에 대한 의지가 그 어느때 보다도 커, 다소의 난항이 예상되기는 하지만 궁극적으로는■■영토와 평화의 교환■■이라고 하는 기본 원칙에 의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 과거의 경험에서 알 수 있듯이 이 같은 개별국가의 협상만으로는 중동지역의 분쟁을 완전히 종식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평화협상의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이번 기회에 이러한 평화협상이 중동지역의 포괄적이고도 광범위한 화해 및 합의로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최근 들어 아랍국가들이 지속적인 군비경쟁으로 경제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하에서 국제적인 고립은 곧 존재기반을 상실한다는 위기의식으로 인해 서방국가들과의 관계개선을 적극 추진하는 등 현실적인 노선을 취해오고 있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하겠다. 따라서 중동지역의 국가들이 이러한 변화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이에 따른 평화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고 있는 한, 새천년에는 일부 난제 및 평화 반대세력의 저항에도 불구하고 평화 진전의 대세를 거스르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 문헌
http://www.kiet.re.kr/user/jdjoo/mideast/plo9310.htm
http://www.koreaexim.go.kr/oiis/oiistext/areainfo/meaf/mea99041.htm
http://www.koreaexim.go.kr/exim.eximdb/list/edito/
http://inchon-h.ed.inch.kr/su/geonews/
http://my.netian.com/~israelre/peacepr.htm
http://kida.re.kr/limdata/world
http://hani.co.kr ........ 한겨레 신문
http://donga.com ........ 동아일보
[아랍과 이스라엘] 장폴 사르트르 엮음. 오정환 역. 서울 1991. -시공사
[중동 정치와 그 현실] 유정열 저. 서울 1985-어문각
[현대 중동 정치론] PLO중심으로 하경근 저. 서울 1985-법문사
[중동 분쟁사] 유공조 저. 서울 1994-서원
[20세기 지구촌의 분쟁과 갈등] 이정록 외 3인. 서울 1997-푸른길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4.12.14
  • 저작시기2004.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78507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