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을 통해서 본 인간 생명의 의미

소개글

몸과 마음을 통해서 본 인간 생명의 의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0.머리말
1.데카르트
2.메를로 퐁티
3.매트릭스
4.죽음
5.맺음말
참고서적.

본문내용

부 하고 싶지 않아서 일지도 모른다. 도한 필자는 사후세계나 귀신 유령등과 같은 존재를 믿고 있지만 그것은 철학적으로, 논리적으로 증명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서는 언급을 피하도록 한다.
존재 한다고 생각했을 때 그 안에 자신을 넣어보면 정신도 육체도 모두 온전해야 한다. 하지만 사유함과 생각함의 측면에서 보면 정신만으로도 육체만으로도 독단적으로 인간의 생명을 유지 할 수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여기서 온전 이라는 말에 최소한의 범위를 부여하고 싶다. 살아 있음 혹은 살아감이라는 말과 죽음이라는 말은 그 나눔의 기준이 정신과 육체의 완전함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하게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으로서 살아간다 라고 하는 것은 그 생명의 의미를 최소한으로 실현할 수 있는 정신과 육체의 결합이라는 것이다. 육체든 정신이든 데카르트처럼 분명하게 나누고 그것을 전제로 인간에 대해서 생각하기 보다는 정신과 육체를 그 자체로 파악하여 인간으로 보고, 역시 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그 자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그 자체를 1이라는 숫자로 생각한다면 그리고 인간을 단지 1이라고 여긴다면 도 이상 그것을 나누어서 그리고 반대되는 개념을 생각해 내서 인간을 파악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분명 처음의 시작과 글의 의도는 인간의 생명의 의미를 파악 하고자하는 것이 였지만 너무나 정신과 육체의 관계와 그 존재에 대한 탐구로 치중되어 본래의 의도에서 벗어난 것이 아니가 하는 생각을 하는 우려가 생긴다. 그렇다면 인간으로서 생명의 의미를 어디에 두어야 하며 어떤 생명이 진정한 참다운 생명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한다. 그것은 올바른 사유를 하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그러한 사유를 하는 인간이 참다운 인간의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그 생명은 현실 속에서 삶으로 드러난다. 너무 추상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쉽게 말하면 정신과 몸을 수양하여 몸을 정갈하게 하면 그런 올바른 사유가 나오며 그런 올바른 사유를 토대로 참다운 삶이 나오게 된다. 물질 만능주의와 인간의 이기주의에 치우친 현대 사회는 이러한 정신과 몸을 황폐하게 만들고 있다. 자기 수양을 통해 이것을 극복한다면 인간으로서 그 어떤 삶보다 더 참다워 질 수 있다고 믿는다. 필자의 경우를 보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허황되고 허황된 사념들로 인해서 정신과 마음이 모두 지쳤을 때 성철스님이나 법정스님의 책을 꺼내 들곤 한다. 그분들은 내가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참 생명의 표본이다. 그 분들은 사물을 그 자체로 파악하며 삶을 살고 있다 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삶은 깨끗한 몸과 마음으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너무나 서양의 문물에 익숙해져 잇다 그러한 익숙함은 진짜 우리 사상을 왜곡시키거나 혹은 오해를 불러일으키며 우리의 몸과 마음의 중심을 잡지 못하게 하다. 이러한 폐해들은 사회 곳곳에서 발견되며 인간성 저하 등 인간 그 자체에 대해서도 회의에 젖어 스스로 자괴감을 만들어 낸다.
글을 마치며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것이다. 우리의 자신과 우리의 몸을 우리의 사상을 전제로 하여 맑고 깨끗하게 닦아 참다운 생명의 길을 찾고 그 생명의 의미를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같이 더불어 사는 , 타자와 대화하며 살아야 하는 이 사회, 넓게는 지구 전제 우주전체까지 인간의 따뜻한 생명의 숨결로 충만해 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서적.
* D.M.암스트롱 <마음과 몸의 문제>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 하종오 철학과 현실사 2002
* 이기상외 <우리말 철학 사전>
* http://my home.naver.com/mocs71/merb.htm

키워드

인간 생명,   인간 연구,   마음과 몸,   데카르트,   매트릭스,   메를로 퐁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