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고통을 읽고
본 자료는 1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해당 자료는 1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1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타인의 고통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의 작품을 번역하는 한편, 1925년부터 마르크스주의 연구에 몰두하였다. 매우 개성적인 그의 사상은 당시의 현상학(現象學)과 신(新)헤겔주의와는 현저한 대조를 이루고 있었으며, 그의 유저(遺著)인 《역사철학의 테제》에는 종말론적 역사관이 보인다. 나치스에게 쫓겨 망명 도중 자살하였다. 저서로 《괴테의 친화력》(1924~1925) 《복제기술(複製技術) 시대에 있어서의 예술작품》(1936) 《계몽》(1961) 등이 있다.
발터 벤야민의 적자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우리들이 타인의 고통(주로 전쟁으로 인한)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주로 사진이나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비참하게 고통받는 사람들의 모습(어느 강제 수용소에서, 또는 처형당하는 범죄자, 혹은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병사들과 민간인들, 기아와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의 모습 등등)우리가 이러한 타인의 고통을 접할때 느끼게 되는 감정은 무엇인가? 첫단계는 우선 일종의 연민의 감정이다. 불쌍하다, 너무하다 그러한 연민의 감정은 바로 내 자신에게 일어나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고, 내 자신에게 혹은 내가 살고 잇는 곳에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에 일종의 안도감 같은 것을 느끼게 된다. 결국은 그들과 우리는 "다르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깔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그들과 우리는 다르지 않다. 그들에게 일어난 일들이 우리에게도, 지금 이곳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단순히 연민의 감정과 안도의 한숨 속에 머물지 말고 "양심의 명령"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는 것이다.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5.02.02
  • 저작시기2005.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453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