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문학사 ] 백석(白石)에 대하여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프로필

2. 문학세계
2.1 백석시의 특징
2.2 백석 시의 주제와 관련한 소재 표현 방식
2.3 백석의 시에 나타난 '고향'의 이미지
백석의 시세계
2.4 백석의 문학적 경향
2.5 백석 시의 두가지 경향
2.6 백석의 작품 세계

3. 작품론
3.1 여승
3.2 남산의주 유동 박시봉방
3.3 고향

4. 시인 백석에 관한 기사 (연합뉴스)

5. 맺음말

본문내용

에 사망했다는 설이 있음.
■ 1987년 첫 시집 {사슴} 이후에 발표된 시 작품 등 도합 94편을 정리한 {백석시전집}(이동순 편)이 서울의 창작과비평사에서 발간됨. 이후 월북문인에 대한 해금조치가 단행됨. 그로부터 한국의 많은 독자들에게 그의 작품이 아낌과 사랑을 받음.
■ 1987년 시집 {박각시 오는 저녁}(김학동 편)과 {백석전집}이 새문사에서 출간됨.
■ 1988년 김자야 여사의 회고 기록 [백석, 내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는 이름]이 <창작과비평>지에 발표됨.
■ 1990년 시선집 {멧새소리}가 미래사에서 출간됨
■ 1994년 {백석일대기1·2}(송준 편)가 도서출판 지나에서 출간됨.
■ 1995년 {백석시전집}(송준 편)이 학영사에서 출간됨.
■ 1995년 {내 사랑 백석}(김자야 저)이 문학동네사에서 발간됨.
■ 1996년 {백석}(정효구 편)이 문학세계사에서 간행됨.
■ 1996년 백석시전집 {여우난골족}(이동순 편)이 솔출판사에서 간행됨.
■ 1996년 백석문학론집 {백석}(고형진 엮음)이 도서출판 새미에서 출간됨.
■ 1997년 동화시집 {집게네 네 형제}가 도서출판 시와 사회에서 출간됨.
■ 1997년 {백석전집}(김재용 엮음)이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됨.
■ 1998년 백석문학상이 제정되어 창작과비평사 주관으로 시행됨'
■ 1998년 정본 백석시전집 {모닥불}(이동순 편)이 솔출판사에서 발간됨.
7. 에피소드
본명이 백기행(白夔行)으로 알려져 있지만, 자야 여사와 함께 지내던 청진동으로 시골에서 부쳐오던 편지의 겉봉에 백기연(白基衍)이라 씌여 있었다 함.
( 내사랑 백석 ☞ P. 113~114 )
진향(眞香) : 금하 하규일 선생이 '진수무향(眞水無香)'이란 글귀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
자야(子夜) : 백석 시인이 지어준 아호
자야 여사가 호기심에 함흥 시내 번화가로 나들이 갔다가 일본인이 경영하는 히라다 백화점 책방에서 문예춘추, 여원, 자야오가라는 책을 사가지고 와서 백석 시인에게 보였는데 그때 지어준 이름으로 자야는 백석시인과 김진향 여사 사이에만 통하는 애칭이 되었음.
그 옛날 중국 동진 시절에 자야라는 한 여인이 있었다. 그녀는 변경으로 수자리 살러 간 낭군을 늘 못 잊어하였다. 당시 중국에는 늘 국경을 넘어 공격해오는 북방민족의 침입이 끊이질 않았다고 한다. 이에 현종은 변경의 수비를 위해 인력 동원이 잦았고 여기에 끌려간 민중은 시달림으로 원성이 높았는데 동진의 여인 자야도 남편을 전쟁터로 빼앗아간 혼란스런 세상이 너무도 원망스러웠다.
그녀는 다듬이질을 하면서 남편과의 생이별을 서러워한다. 임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계실까, 혹시 건강에 탈이 난 것은 아닐까? 자야는 온갖 시름을 이기지 못하다가 다시 다듬이질을 계속 한다.
자야오가는 이러한 정서를 시조로 표현한 것으로 당나라의 시선 이태백이 지음.
함경도 방언
자야가 묵던 하숙집 아주머니 曰
"처음 딸아이를 낳으니 '얼라'라고 합데. 크니 '체네'라고 하지 않슴메? 시집가니 '집난이'라고 하지비. 얼라를 낳으니 날더러 '아어미'라고 합데. 이렇게 늙으니 '아마이'라고 하지 않슴메?"
함흥의 상인들은 말씨도 그렇지만, 대단히 억세고 다부져서 어떤 가게에 들어가 한번 물건을 흥정하다가 만약에 사지 않고 그냥 돌아나오게 되면 갖은 봉변을 당하기 일쑤라 한다.
詩 이야기
백석은 자야가 선물한 넥타이를 매일 출퇴근뿐만 아니라 바깥 나들이를 할 때 즐겨 매고 다녔는데 그의 詩「내가 이렇게 외면하고」에서 그 때의 풍경을 찾아 볼 수 있다.
또한 푸줏간 앞을 지나다니는 것을 싫어해서 일부러 다른 길로 돌아다니곤 하였고, 어쩌다 사진관 앞을 지나가다가 사진관 진열장에 걸린 미인의 사진을 보게되면 고개를 돌리며 자야를 바라본다. 이때 자야 曰 "내가 없어도 그렇게 고개를 돌려요?" 백석曰 "또 사람을 놀리는군"
단성사에서 영화 전쟁과 평화를 관람하러 갔을때 자야는 스크린에 나오는 나타샤를 보고 깜짝 놀라 백석의 등뒤로 엎드려 숨어 버렸다. 나타샤역의 배우가 너무 요염하고 매혹적이었고 우수한 연기에 팔등신에 가까운 용모 때문, 그러나 무엇보다도 백석의 시「나와 나탸사와 흰 당나귀」가 머리에 떠올랐기 때문인데 그 詩는 영화에 나오는 나타샤에게 어울릴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한다.
백석曰 : "아까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가 왜 갑자기 내 등뒤로 엎드렸었지 ?"
자야曰 : "나탸샤처럼 미인이었더라면 하는 선망과 詩에 나타내 준 것이 못내 황송스러워서요"
백석曰 : "나 원 참! 난 또 극장에서 보지 못할 사람이라도 와서 그러는가 했지! 도대체 여자들이란 쓸데없는 데 신경을 써서 남자의 마음을 단련시킨단 말이야." (-:
김희모 氏의 회고 ─「 내 고보 시절의 은사 백석 선생」(월간 『현대시』, 1990. 5)
당시 말 한 필이 오원 이었는데 백석의 시집 「사슴」이 이원 하였다 한다. 100부 한정 판매를 하였는데 시인 윤동주는 이 책의 필사본을 항상 가지고 다녔다 한다. 백석의 시 「흰 바람벽이 있어」와 동주의시 「별 헤는 밤」 을 살펴보면 동주가 백석을 얼마나 좋아 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흰 당나귀는 백석과 동주 모두 좋아하는 이미지 인데 프란시스 잠이 좋아하는 이미지라 한다.
백석이 학교를 다니던 시절의 교장이었던 고당 조만식이 당시 하숙을 쳐서 가계를 이끌어가기도 했던 백석의 집에서 하숙을 하였다.
박팔양의 시집 {여수시초(麗水詩抄)}에 대한 서평에서 백석 시인은 '시인이란 세상의 온갖 슬프지 않은 것에 슬퍼할 줄 아는 영혼을 지닌 사람'이라는 의미있는 말을 하고 있다.
사람은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리고 넋하나를 얻는다. - 許俊 -
백석의 숨결이 머무는곳에 삶의 자취는 詩가 되는 듯 합니다.
백석과 신현중, 그리고 경남문학 - 박태일 -
8. 관련사이트
http://web.eyes.co.kr/~mj8587/bs.htm
http://limaho.hihome.com/mainframe.htm
http://news.lycos.co.kr/shtml/20010501/0114102800000.shtml
http://my.netian.com/~aksina/

키워드

  • 가격2,0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05.02.16
  • 저작시기2005.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558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