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매스미디어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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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본 텔레비전
1. 역사
2. 현 황
3. 일본의 방송정책
4 정보화 사회와 뉴미디어

[2]만화와 애니메이션
1.만화
2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차이
3 일본인의 만화 생활 실태
4 일본 만화 속의 일본문화
5 애니메이션의 파장효과
6 현대 일본 만화의 틀을 잡은 사람들
7 현대 일본 애니메이션 소개

<별첨>
일본 TV스튜디오·방송 관련 시설

본문내용

역사는 아톰에 의해서 다시 쓰여졌다. <철완 아톰>으로 TV애니메이션 시대가 되었고 출판만화를 원작으로 삼은 저가 애니메이션이 자리를 잡는 계기를 만들었다.
<철완 아톰>의 폭발적 인기는 조그만 로봇 아톰의 엄청난 파워와 악당들과의 한판 승부 전에만 의존하지 않고 친구들과 뛰어 노는 아톰의 천진성과 그 이면의 슬픔을 통해 위로하고 위로 받는 친구를 발견하는데 있다. 또한, <철완 아톰>은 튼튼한 출판만화 시장을 배경으로 한 최고 인기를 구가하는 원작만화의 히트, 거기에서 파생되는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높은 인기, 정규 TV시간에 편성되어 시리즈로 방영되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최소의 제작비와 인원이 투여되는 제작 시스템, 셀 매수의 최소화를 위한 반복사용과 카메라 기법개발, 작품의 성공으로 인한 파생되는 캐릭터 사업 등 오늘날 일본 애니메이션이 있을 수 있도록 하는 여러 가지 모범사례를 남겼다.
아톰은 1960년대부터 193 여편의 에피소드로 만들어 졌으며, TV방송은 1963년부터 1966년까지 FUJI TV에서 방송되었다. 국내에서는 "우주소년 아톰"이란 제목으로 1970년대에 방영되었으며 1983년에는 최초의 흑백애니메이션과는 다른 칼라 애니메이션을 일본에서 선보였고, 국내에서도 그 시기에 함께 방영을 하였다.
② 내일의 조 (あしたのヅョ )
1970년~1971년에 TV시리즈로 제작되었고 1980년에는 극장 애니메이션 붐으로 인해 재편집되어 개봉되었다. 이후 1981년에는 속편인 <내일의 죠2>가 다시 TV시리즈로 방영되었고 이 역시 극장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될 만큼 인기가 많았다
"우리들은 '내일의 조'다." 전설이 된 이 말은, 70년대 초 항공기 요도호를 납치해 북한으로 넘어간 적군파들이 남긴 말이다. 이 한마디가 증거 하듯이 일본 만화사를 통틀어 <내일의 조> 만큼 한 시대와 호흡하며 민중들의 기쁨과 좌절을 함께 한 작품은 없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70년대 후반 <도전자 허리케인>이라는 제목으로 복제 번역되어 나왔고, TV 애니메이션으로도 방영되어 인기를 모았던 고전이다. 소년원 출신의 조가 사회의 냉대 속에서도 막강한 상대들과 맞서며 복싱 챔피언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내일의 조>는 <거인의 별>로 이미 최고의 명성을 누리고 있던 스토리 작가 다카모리 아사오가 치바 데츠야라는 명장을 만나 이룩한 필생의 역작이다. 학생 운동은 좌절당하고,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빈부의 격차가 커지고 있던 시기, 일본인들은 피를 보지 않고는 끝나지 않는 스포츠에 몰두해 간다. 깡마른 체구에 악밖에 남아 있지 않은 조, 사람들은 단지 그가 선량한 챔피언을 돋보이게 하는 악역일 뿐이라 여기고 야유를 퍼붓는다. 그러나 처절하게 얻어터지면서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마지막 한 방으로 상대를 거꾸러뜨리는 조의 모습을 보고, 그가 바로 자신들의 영웅임을 깨닫게 된다.
초기의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뒤로 갈수록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내일의 조>가 보여주는 탄탄한 스토리와 데생력, 꼼꼼한 상황 연출은 지금 보아도 놀라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조를 응원하는 빈민가 사람들의 활력 넘치는 모습, 우울한 재즈 바에서 춤을 추는 여주인공, 라이벌을 죽음으로 몰아넣고 방황하는 조의 모습 등 빛나는 묘사들이 시대를 뛰어넘어 강한 감동을 준다.
이 작품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데자키의 트레이드마크라 할 수 있는 많은 선이 들어간 장면, 하나의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세밀한 스케치 같은 정지 화면의 사용 등으로, 선이 굵은 남성적인 그림체가 압권이다.
치바 데츠야는 원래 소녀 만화를 그렸는데, 그 영향으로 작품 전반부의 캐릭터는 귀엽고 앳된 모습을 띠고 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좀더 어둡고 거친 캐릭터로 바뀌어 가는데, 그 속에서 일본 만화계에 폭풍처럼 휘몰아친 극화의 영향을 엿볼 수 있다. 그의 독창적인 캐릭터는 이두호나 이향원 같은 우리나라 작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
③ 이웃의 토토로 (となりの トトロ)
1988년에 제작되었다. <이웃의 토토로>가 지향하는 것은 행복함과 평온함을 주는 영화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에는 일본이 없고 항상 시공간을 뛰어넘는 세계가 있었고, 이는 유럽에 근거한 것이다. 때문에 미야자키는 언제나 '일본에 빚을 진 기분'이란 말을 종종 했고 이에 대한 대가로 <이웃의 토토로>를 내놓았다.
가장 일본적인 소재로 일본 국내를 배경으로 일본인들에게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애니메이션이다. <이웃의 토토로>에는 토토로라는 잃어버린 동심의 판타지가 있고 모두가 함께 걱정을 나누며 사는 공동체에 대한 미야자키의 열망이 있다. 이 작품의 감독인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 작품을 위해 일본 시골에서 수 백장에 이르는 스케치를 하였다. 일본인들의 정서에 맞는 작품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참고문헌》
박인화 외(1999)『일본 애니메이션 아니메가 보고 싶다』
이명석(1999) 『이명석의 유쾌한 일본만화 편력기』 홍디자인출판부, 121-125면
손상익(2000)『망가 vs 만화』 초록배매직스
<별첨>
일본 TV스튜디오 방송 관련 시설
1 NHK방송박물관(NHK Broadcast Museum)
세계 최초의 방송 전문 뮤지움(Museum)으로 방송의 역사를 기기 대본 음성 영상을 사용하여 알기 쉽게 전시. 또, 라디오 텔레비전 프로그램의 검색 시청, NHK프로그램 비디오 상영, 하이비전(High Vision) 공개, 전문도서실 공개 등을 하고 있다.
영업시간 :9:30 16:30
휴일:월요일 연말연시(12/26 1/3)
문의:03-5400-6900(일본어)
소재지:도쿄 도 미나토 구 아타고 2-1-1
교통:지하철 히비야 선 가미야초 역에서 도보 약 10분.
URL:
(일본어)
2 후지 텔레비전
5층의 스튜디오 프로무나도(Studio Promenade)에서 수록 스튜디오와 세트,
소도구 등을 볼 수 있다.
공개시간 :10:00 20:00
휴일:월요일
문의:0180-993-188(일본어)
소재지:도쿄 도 미나토 구 다이바 2-4-8
교통:신교통 유리가모메 선 다이바 역에서 도보로 금방.
URL:
(일본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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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2.24
  • 저작시기2005.0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86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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