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Schizophrenia)에 대하여

목차

1. 정의

2. 원인

3. 증상

4. 유형

5. 진단

6. 치료

본문내용

.
-정신지체
기묘한 언동을 하고 되는대로 대답하므로 정신지체로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으나 계산능력, 기억력이 잘 보존되어 있는 경우 정신분열병은 아니다.
-망상장애
망상이 있다 해도 지리멸렬, 연상해이 등이 없어 정신분열병에서 보는 것처럼 기괴한 내용이 아니다.
6. 치료
(1) 입원치료
‘급성 정신병적 상태’에 있는 환자는 입원 치료가 우선이다. 입원 치료는 환자와 지역 사회의 효과적인 연결을 해준다. 즉, 환자를 보호해주고 지역 사회도 환자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것이다. 입원은 환자가 많이 혼란된 상태에서 평상심을 찾아주고 약물을 유지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최근에는 2,3개월 정도의 짧은 입원으로도 장기 입원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보고가 있다.
(2) 약물치료
정신분열병 치료에 있어 약물치료가 주된 그리고 중요한 치료방법이다. 정신분열증은 아직 완치 방법이 없고 병 자체가 거의 평생 지속되는 만성병이기 때문에 수년씩 약을 복용하게 된다. 그러나 현재 쓰이는 약 증상을 제거하거나 억제하는 약이며 근본적인 치료제는 아니기 때문에 병의 경과에 따라 투약의 강도를 늘 조절해 주어야 한다.
약을 복용할 경우에는 약 70%에서 증상이 현저히 호전되며, 재발과 재 입원 방지효과 역시 매우 우수하다. 약을 복용한 환자의 경우는 20~30%만이 1년 이내에 재발하지만,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70~80%가 1년 이내에 재발한다.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할 경우 입이 마르거나 변비, 설사, 침을 흘리거나 체중 증가, 손떨림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들은 대부분 1~2주 시간이 경과하면 저절로 없어지며, 만약 저절로 없어지지 않으면 부작용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약을 바꾸면 사라진다.
3) 정신사회재활치료
정신과에서의 재활치료란 환자가 다시 가정이나 학교, 직장에 복귀하여 독립적인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모든 치료방법을 말한다. 정신재활 치료는 ‘정신사회 재활치료’라고도 불려지며 보통은 약물치료를 제외한 모든 치료를 의미한다. 이러한 정신재활치료는 정신병 치료에 있어 약물치료와 함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다. 약물치료를 제외한 모든 치료방법이 재활치료이므로 그 영역은 대단히 넓다.
①지지적 정신치료: 환자의 내적 갈등이나 어려움을 들어주고 지지
②사회기술훈련: 환자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사회기술을 아주 조직적으로 가르쳐주고 훈련
③환자교육: 환자에게 약물과 증상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가르치고 훈련
④가족교육: 가족을 대상으로 벼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 구체적인 지식교육
⑤낮병동: 하루 24시간 병원에 입원해 있기보다는, 낮에만 병원에 있으면서 다양한 교육과 치료를 받고 밤에는 집으로 돌아감
⑥활동치료: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삶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보게 해줌
⑦위기관리: 환자가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재발의 징조를 보일 때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도와줌.
⑧직업재활: 환자가 가지고 있는 직업적 흥미와 재질을 발견하여 사회에서 실제로 직업을 얻을 수 있도록 원조
⑨자조모임: 환자나 가족들이 만나 서로 지지해주고 도와주는 모임
⑩주거프로그램: 환자가 병원이나 집이 아닌 장소에서 독립적으로 생활하도록 훈련시키는 환자 기숙사나 아파트 시설
*참고사이트
-http://www.child-mom.co.kr/menu5/menu5_4_3.htm
-http://medline.new21.net(정신분열증상 일부발체)
-http://plaza1.snu.ac.kr
-http://eschooling.pe.kr/interest/schizophrenia.htm
*참고서적
민성길(1999)/ 최신정신의학-제 4개정판

키워드

정신분열,   스키조프레니아,   정신분열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