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소설<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분석

소개글

박완서 소설<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작품 내용과 비판점 (비판에 대한 옹호)
2)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과 비교 (비판에 대한 반론)
3) 소설에서 들어난 생명에 대한 인식

Ⅲ. 결론

본문내용

혁재의 대립의 중추에 끼어 넣지만, 아이는 소설에서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도 갖지 못한다. 하지만, 이러한 비판점은 작가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에서 불거진 것으로, 사건의 무게를 대립 구도에 싫다보니, 실수로 간과해 버린 부분이라고 너그럽게 넘길 수 도 있을 것이다.
Ⅲ. 결론
본고에서는 박완서의 작품에 대표적으로 따르는 비판점들을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의 작품을 통해서 재검토 해보고, 그 비판점에 대한 적절한 옹호와 함께, 반론을 제시하였다. 박완서의 소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에서는 아직 미숙한 페미니즘적 인식이 보여 지지만, 그 페미니즘적 인식을 완전히 묵과해 버릴 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소설은 어쩔 수 없는 문제점을 품고 있으며, 동시에 의의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작품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를 단순히 개인적 통속물로서 인식 하기 에 앞서 그 속에서 수많은 여성에 대한 문제의식과 함께 작품 속에서 페미니즘적 성격을 읽어 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작가 스스로 작품을 개인적 통속물로서 이끄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점 또한 인정 하지 않을 수없다.
소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의 초반부에서 페미니즘적 성격을 잘 그려내고 있듯이, 후반에 가서도 그러기 위해서는 여성문제에 대한 착실한 해결점의 제시와 함께, 끝까지 사회적 편견 허물기를 멈추지 않아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사건의 구조적 전개로 이어져야 했을까. 고양이를 그리는데 멈추는 것이 아니라, 호랑이의 모습을 끝까지 그려내려면, 어떠한 지우개와 펜이 필요할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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