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 구원론

목차

Ⅰ.서론

Ⅱ.구원의 필요성과 죄
1. 죄
2. 구원의 필요성

Ⅲ. 구원의 도구 (복음)

Ⅳ. 구원의 방법 (칭의)
1. 칭의동사의 의미
2. 칭의의 근거와 조건
3. 칭의 사건과 연관된 구원론적 경험들

Ⅴ. 화목

Ⅵ.구원의 수단 (신앙,믿음)
1. 바울의 믿음의 의미
2. 예수의 성육신에 대한 바울의 신앙사상
3. 보혈로 이룬 구속에 대한 바울의 신앙사상
4.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바울의 신앙사상

Ⅶ.구원의 결국 성화

Ⅷ. 결 론

본문내용

「로마서 강해」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996 p.217
성경에서 죽음은 육체적인 면보다는 법적인 면에서 묘사되어 있다. 아무런 움직임 없이 누워 있는 상태라기보다는, 죄에 대한, 무섭지만 정당한 형벌로서 기술되어 있는 것이다. 성경에서 죄와 사망이 결합되어 있을 때면 언제나 사망이 죄의 형벌이라는 본질적인 관계를 이야기한다.
존스토트, 정옥배역 「로마서 강해」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1996 p.68
바울은 로마서 6장 14절에서 "은혜 아래 있는 것이므로 죄가 당신을 주관할수 없을 것"이라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므로 단순히 하나님께 성별되어 택한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가 믿어져 그 은혜가 우리 마음에 들어옴으로 이루어지며 이로 인하여 신자들이 마음의 악한 생각과 죄의 권세로부터 해방된다 하였다.
바울은 로마서 8장1-2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에 법에서 너희를 해방하였음이라" 하였으며, 갈라다아서 5장 1절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로 자유케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세게 서서 다시는 종(죄의종)의 멍에를 메지말라" 하였고, 또한 갈라디아서 5장13절에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하라" 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신 은혜와 진리 안에서 거듭난자 되어 그 안에서 지혜를 얻어 의와 거룩함으로 날로 새로와 지게 된다.성화의 역사는 죄로부터의 분리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성별을 내포한다. 그러나 이 적극적인 경도는 하나님을 향한 영혼의 인간적인 헌신 이상의 것이다. 그것은 또한 성령께서 예물을 열납하시는 일, 하나님에 의한 능력 부여를 의미한다. 그것은 하나님에 의해 소유되는 것이며 이 영적 경도의 원천과 에네르기는 거룩한 사랑이다. 하나님의 영은 정결케 하시는 분으로서 영혼을 사랑으로 충만시켜 주실 수 있을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보답하는 사랑을 일깨워 주실 수 있다. 그러므로 바울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롬5:5)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H.O.와일리 P.T.컬벗슨 共著, 김용련 옮김 (「基督敎 神學槪論」 :생명줄 1985) p.375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성화되기 위해서는 오직 하나님을 따르는 것, 그로인해 의와 진리로 재무장할 것을 권면
김선운, [로마서] (서울 : 양서각 1981) p 85
하며 동시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강조
존 스토트; 정옥배 역 「로마서 강해」 (서울, 한국기독교학생회출판부 1996) p.215
하였다.
Ⅷ. 결 론
바울의 구원론은 갈라디아서와 로마서에서 확실하게 발견할 수 있으며, 그 핵심적인 관심은 율법과 믿음에 대한 것으로 집중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자도 율법과 믿음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율법과 믿음을 단순히 별개의 것으로만 취급해 버릴 수 없다. 율법은 은혜의 복음과 예수그리스도안에서 완성된 것이다. 율법은 결코 구원의 방편이나 수단이 될 수 없다. 그렇다고 율법이 불필요한 것은 아니다. 율법이 없었다면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했을 것이다. 율법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약속의 후손인 예수그리스도께서 오시기까지 길을 인도하는 몽학 선생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함으로서 십가가의 은혜안에서 그 사명을 다한 것이다. 그럼으로서 이제 우리는 인간의 공로 사상이나 자신의 의로운 행위에 의지하려해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을 수 있는가라는 구원의 방법론 있어서는 "은혜"와 "믿음"이 중심이되는 단어이다.은혜와 믿음 둘다 하나님의 주권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이지만 믿음은 인간의 편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받아들여져야 하는 측면에서 강조되어져야한다 구원론의 강조점은 은혜에 있다. 은혜의 배우의 사상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자격을 묻지않으시고 베푸시는 관대하심과 용서하심이라는 사실이다. 이것이 은혜이다.인류가 필요한 구원의 공로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완성하셨는데 이 구원의 공로가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믿음의 수단이 필요하다. 바울의 구원론에 있어서 핵심은 '칭의'이다. 죄인을 의롭다 하시는 하나님의 선언적 행위는 믿음의 조건위에서 바울의 구원론은 율법적인 인간의 선행을 그치고 인간이 죄인임을 깊이 자각하고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나아가 믿음으로 그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받아들일 때 비로서 구원은 성립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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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신학,   구원론,   교회,   칭의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