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의 충돌과 문명의 공존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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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명의 충돌과 문명의 공존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글.

2. 헌팅턴의 충돌이론과 하랄트 뮐러의 견해.

3. 분쟁들의 이해와 해결.

본문내용

역시 어떤 불쾌함이나 거만함을 낳게 하는데 충분하다. 이런 경험들은 교육을 통해, 후세에 꾸준히 전파된다. 특히 한국의 모델에서, 남북 분단이 미국 주도의 계획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된 이후로, 한국민의 미국에 대한 정신적인 불신은 깊어졌다. 최근의 미군 장갑차 압사사건과, 그 사건의 무죄 판결은 더더욱 그런 불안을 심화시킨다. 서구는, 뮐러 교수가 자랑하다시피 하는, ‘서구의 유동성’을 가지고, 아시아와 이슬람 사회와의 대화를 시도해야 할 것이다. 단지 문명적인 요소를 이해하는 것을 뛰어 넘어, 그 문명의 정신구조까지 파악해야 할 것이다. 아시아와 이슬람이 세계의 중심이 될 가망성도 겸허히 인지할 줄 알아야 한다. 하랄트 뮐러나 헌팅턴은 모두, 서구가 몰락하고 있지만, 근대화를 먼저 했다는 이유만으로, 세계 정치의 패권을 놓쳐서는 안된다고 보고 있다.
이는, 과거 오스만 제국의 이베리아 반도 진출과, 칭키즈 칸의 정벌등에 대한, 자신들의 두려움을 망각하려는 시각이 담겨져 있다. 아시아나 이슬람 세력도, 반드시 핵심국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필요하다면 핵심국과 더불어 서구에, 군사적이 아닌, 권리의 동등함을 획득하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각국의 정상간의 만남이 그래서 더욱 필요하다.
또한 라틴아메리카의 독자성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IMF 체계 이후, 베네수엘라나 아르헨티나, 브라질의 경우에는, 국제기구적으로는 친 서구적 경향을 보이지만, 국가 내부적으로는 사회주의적 쿠바 모형으로 움직이려는 추세이다. 그만큼 문명을 구성하는 요소중에 하나인 경제 요소적인 측면에서, 사회주의적인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의 목소리가 서구에 대립을 일으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헌팅턴이 말한, 라틴아메리카의 종교적인 화합은, 분쟁이 아닌, 이러한 국가간의 목소리 내기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실제로 종교적으로 뭉친 사람들의 전부가, 분쟁을 지지하기보다는 평화를 지지한다.
또한 하랄트 뮐러 모형에서 이야기한, 「서구의, 근본주의 내의 친서구, 온건개혁파와의 파트너 쉽」은, 자칫하면 프랑스의 식민지 형을 유발할 수 있다. 프랑스가 식민지를 지배할 당시, 그들은 소수파들을 이용해, 다수파를 억압하는 정책을 폈다. 하지만 독립후 어떻게 되었는가, 그 여파로, 절대 군사세력이 떠난 후, 소수파는 탄압과 가혹한 폭력의 대상이 되지 않았는가? 이런 점에서, 서구의 파트너쉽은 오히려 진짜 분쟁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차라리 서구가 어렵더라도, 「근본주의를 이해하고, 서구가 그것에 맞는 정치형태를 재고안하여 권고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로 적용하는 것이 나을런지도 모른다.
결론적으로, 21세기의 세계정치에서, 어쨌든 종교로써의 문명이 아닌, 전체로써의 문명은, 하나의 중요한 키포인트임에는 변함이 없으며, 각 문명이, 절대적인 패권주의를 버리고, 공존의 자세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 미래사를 쓰는데 도움이 되는 방향이 되지 않을까 한다. 이러한 면에서, 서구 사회가, 동양의 오리엔탈리즘을 자신들의 사회에 적용시키려고 하는 모습들은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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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4.09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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