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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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4)유가의 파수꾼
맹자는 전통질서와 신분제를 부정하는 민중중심의 이론을 단호하게 배척하였다. 맹자가 배격 대상으로 삼은 것은 크게 세 가지 사상이다.
① 양주의 사상- 양주의 사상은 극단적인 개인주의였다. 당시는 일반인의 개성이 존중되지않는 봉건제 사회였다. 전국시대의 혼란이 봉건적 질서의 붕괴에서 왔다고 보는 유가가 피지배 집단의 개성을 논함으로써 개인의 주체성을 강조하는 양주의 사상을 큰 적으로 본 것은 당연한 일이다. 맹자는 양주의 사상을 따르면, 결국 자기 임금을 부정하게 된다고 비판하였다.
② 묵자의 사상 - 먕자는 묵자의 무차별한 사랑은 자기 아버지를 남의 아버지와 똑같이 사랑하라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아버지에 대한 부정이 된다고 비판하였다.
③ 농가의 사상- 맹자는 농가 집단이 농사를 직접 짓기는 하지만 모자나 솥은 자신들이 생산한 곡식과 바꿔 구입한다는데 찬성하여 재배집단도 분업의 논리에 따라 다스리는 일을 맡은 사람들이라고 하였다. 여기서 맹자사상의 다른 모습인 보수적 성격을 볼 수 있다.
(5) 참다은 임금의 길
맹자는 전국 새대의 혼란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은 왕도 정치의 실현이라고 보았다. 맹자의 왕도 정치 이론은 성선설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성선의 근거는 하늘에 있다. 왕도정치는 도덕의 근원인 하늘의 뜻을 실현하는 일인 동시에 하늘로부터 받은 인간의 착한 본성을 실현하는 일이기도 했다.맹자는 도덕의 근원인 하늘이 덕이 많은 사람을 택해 임금을 시킨다고 보았다. 따라서 통치자는 하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서도 도덕에 바탕을 둔 정치를 해야 한다고 하였다. 맹자가 주장한 참다운 임금의 길은 민주를 가장하는 통치 집단의 허의 의식에 대한 지적이기도 했다.맹자는 무조건 도덕만을 강조하지는 않았다. 경제적 토대가 없는 왕도 정치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으며, 민중의 삶을 확보해 주고 나면 왕노릇이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6)음악도 여자도 재물도 민중과 함께
맹자는 군주들을 향해 민중을 위하라고 했을 뿐만 아니라 ,가장 귀한 것이 백성이고 그 다음이 국가이며 가장 가벼운 것이 임금이라고 했다. 그래서 백성의 마음을 잃으면 천하를 잃는것 이라고 하였고, 더 나아가 덕이 없는 금, 즉 백성들이 따르지 않는 임금은 갈아 엎어야 한다고 까지 하였다.
(7)백성이 따르지 않는 임금
맹자는 백성이 따르지 않는 임금은 이미 천명이 떠난 임금이며 따라서 혁명이 가능하다고 보았다. 맹자의 혁명론에는 한 가지 전제가 있는데 ,그것은 혁명 주체에게 민중의 뜻에 근거한 도덕성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맹자의 혁명론은 지배집단에게는 반갑지 않은 것이었지만 임금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주장이었다.
(8)꿋꿋함은 어디서 오는가
맹자의 꿋꿋함은 호연지기에서 오는 것이다. 그는 호연지기가 온 세상을 꽉 채울수 있는 도덕 기운이라고 한다. 호연지기는 밖에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직 실천을 통해 쌓은 정당함에서 나오는 기운이다. 맹자는 호연지기를 가진 사람을 세상에 살면서 올바른 자리에 서서 도를 실천해 나가는 사람으로 보았다.맹자 이전의 기에 대한 이해는 대자연의 기운이나 인간의 혈기와 같이 자연적인, 또는 생리적인 것이었다. 맹자는 호연지기를 도덕적 실천을 통해 길러진 도덕기운으로 파악함으로 써기 개념을 확대 발전시켰다.맹자는 강한 자기 확신을 가진 사람이었다. 인간의 본질은 선이며 그 근거는 하늘이라고 하면서, 왕도정치를 통해 인간의 선한 본성을 사회에 실현해 보려고 했다. 맹자는 자기마음을 다함으로써 사람의 본성이 어떠한 것인가를 제대로 깨달은 사람을 하늘의 백성이라고 하였다. 맹자가 바라본 사람은 사회를 떠한 사람이 아니었다. 사람은 사회 속에서 실천하는 존재이며, 그 경우 강한 힘은 인간본질에 대한 신뢰에서 출발한다고 보았던 것이다.
  
■ 周易
(1)주역이라는 책
주역은 유교의 '5경'에 들어가는 고전이다. 지금 우리가 볼 수 있는 주역은 64괘와 각 괘에대한 해석인 괘사, 각 효에 대한 해석인 효사로 이루어져 있고, 10익 가운데 문언전, 단전,상전의 내용은 해당 괘에 포함시켜 편집해서 계사전, 설괘전, 서괘전, 잡괘전처럼 따로 독립되어 있다. 본래는 10익이 따로 있었는데 한나라 때 비(Þ¨)씨가 지금처럼 배치하였다고 한다.
(2)미신인가, 철학인가
주역을 연구하는 것을 역학이라 하는데 , 역한은 연구자가 어떻게 주역을 보느냐에 따라서 크게 두 파로 나누어져 있다. 하나는 주역을 수리와 예언으로 보는 상수파이고, 다른 하나는 주역을 도덕, 철학의 책으로 보는 의리학파이다.의리학파는 성인이 주역을 만든 본래 의도가 결코 점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며, 역의 목적은 천지 자연의 운행과 역사의 변화원리를 밝혀 인간의 임무를 분명히 아는 것이라고 본다.상수학파는 점치는 기술에서 나온 상수학적 해석기술을 중요시하고, 도상과 수리라는 해석방법에 의하지 않는 의리의 주장은 내용이 없다고 한다.지금도 역의 해석에 대한 의리학파와 상수학파의 차이는 그대로 존재한다. 상수학파의 입장은 주역이 천하 만물의 변화 법칙을 담고 있으며, 괘를 풀이한 말과 괘와 효의 상징은 구체적 세계를 표현한 상징이자 해석이라고 보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을 발전시키면 주역은 만물의 이치를 담고 있는 책으로 미래를 예언할 수 있다는 이론이 나오고, 점을 쳐서 미래에 대비한다는 실제적인 행동을 일으킨다.
 
(3)만물은 변화한다
역이란 글자에는 첫째 변한다, 바뀐다, 둘째 간단하고 쉽다, 셋째 변하지 않는다는 세 가지뜻이 있다. 결국 주역은 우주만물의 변화를 음양의 변화 원리로 풀이한 책이라고 하겠다.즉, 만물은 변화한다는 사상은 주역의 중심 사상인 것이다.
 
(4)주역은 미래를 알려주는가
주역에 대한 현대인의 태도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진다. 하나는 주역에는 우주의 원리가 들어 있고, 주역을 완전히 이해하면 우리의 미래와 사물의 변화를 예견할 수 있다는 태도이다. 다른 하나는 주역은 인류정신 문화의 유산이고, 우리가 지나간 역사를 연구하여 오늘의 자신을 더 잘 알고 오늘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얻고자 하는 것처럼 주역의 정신도 연구할 가치가 있다는 태도이다.

키워드

동양철학,   공자,   맹자,   노자,   장자,   주역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5.04.09
  • 저작시기2005.0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29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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