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적 하이테크 산업의 마케팅 믹스 전략(올림푸스사의 사례분석을 중심으로)

소개글

대중적 하이테크 산업의 마케팅 믹스 전략(올림푸스사의 사례분석을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Chapter I. 서론
Theme 1. 시장분석
Theme 2. 경쟁자 환경분석
1) 브랜드 에쿼티(Brand Equity)
2) 경쟁자 환경분석

Charpter II. 시장 세분화와 표적고객 선정, Positioning 개괄
Theme 1. Segmentation & Targeting
Theme 2. Positioning

Charpter III. Olympus의 시장공략(4P를 중심으로한 마케팅믹스)
Theme 1. 마케팅 믹스전략
1) 제품전략(Product)
2) 가격전략(Price)
3) 유통전략(Place)
4) 촉진전략(Promotion)

Charpter IV. Olympus의 향후 전략
Theme 1. 현재의 약점과 비우호적 환경요인에 대한 분석
1) 고객들이 몰라주는 1위 - 낮은 고객충성도
2) 디지털 카메라 시장 전반에 대한 도전 - Digital Convergence(디지털 컨버젼스)
3) 독점적인 판매환경이 없다 - 전용 유통망의 부재
Theme 2. Olympus의 향후 전략 분석
1) Olympus는 카메라 업체다! - Top of mind의 형성으로 고객충성도를 제고한다
2) 기존 시장에서의 속성 강화와 사업 다각화의 동시 추구
3) 유통구조의 혁신 - 독점적 판매망의 구축과 온라인 유통구조의 강화

Chapter V. 참고문헌

본문내용

디지털 시장의 창출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가치가 될 것이다.
최근 캐논, 소니, 올림푸스 등 일본의 카메라 및 프린터 업체 27개사로 구성된 '일본사진기공업협회(CIPA)는 내년부터 디지털 카메라와 프린터 등 주변기기에 적용되는 표준을 단일화해 생산키로 합의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예컨대 소니의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것을 캐논의 프린터로도 현상할 수 있게 하여 서로의 기준을 고집하지 않고 경쟁사끼리 손을 잡아 시장을 키워내 이른바 '재팬 스탠더드'를 조기에 '글로벌 스탠더드'로 굳혀나가겠다는 것이다. 디지털 카메라 업체간 Imaging Solution 포맷과 보조제품 인프라의 표준화, 호환성 강화의 경향은 독자적으로 프린터 시장에 진출하지 않은 올림푸스에게도 인화 욕구에 대한 고객 니즈를 확보하기 위한 보조 제품군의 장벽을 넘을 수 있는 전략적 제휴의 효과를 제공해줄 것이다.
3) 유통구조의 혁신 - 독점적 판매망의 구축과 온라인 유통구조의 강화
올림푸스는 최근 자사 판매망의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남대문에 있는 올림푸스존 1호점에 이어서 이번에 새로 부산 2호점을 개점하는 등 독자적인 판매라인을 구축하는데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오프라인 시장공략을 위한 조치로 풀이되나 실제로는 매출과 직결될 확률이 낮다. 따라서 현재 24%의 비중을 차지하는 온라인 시장의 인프라 구축이 견실해지는데에 발맞춰 매출 비중을 더욱 높여야 한다. 우선 신뢰도가 낮은 인터넷 쇼핑몰을 정리해 올림푸스가 정식으로 거래하는 쇼핑몰을 올림푸스 홈페이지에 표시하는 등 온라인 유통망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데에 주력하는 것을 고려해볼만 하다. 그리고 오프라인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할인점 가운데 전자제품 부문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판매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특정 점포에 인센티브를 부여,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전략적 제휴를 모색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다.
Theme 3. 결언
올림푸스의 장기적인 비젼은 크게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카메라는 카메라답게"라는 브랜드의 가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기존의 속성을 더욱 강화하고 기술력으로 승부하는 시장에 뛰어들어 카메라 선도업체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디지털가전이라는 제품군의 속성을 고려, 디지털카메라를 기반으로 "Digital Imaging Solution"이라는 향상된 무형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특히 외국계 기업에 대한 일부의 국수주의적 환경에 대해서 경영권 일체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올림푸스 한국"의 이미지를 한국 토종기업으로서 자리매김,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밀하고 도덕적인 이미지로 다가가려는 시도를 들 수 있다.
올림푸스 본사의 세계적인 마케팅 슬로건은 "Your Future, Our Vision"이다. 하지만 올림푸스 한국에서는 독자적으로 "My Digital Story"라는 슬로건을 통해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그리고 현재까지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들의 "Story"를 써오고 있다. 이제부터는 올림푸스의 "Vision"이 고객의 "Future" 속에 존재할 수 있는가, 그리고 그러한 가치를 올림푸스라는 브랜드가 제공할 수 있는가에 따라 그들의 "Story"는 또다른 역사를 기록할 것이며 그것은 고객에게 약속한 브랜드 가치를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는가에 달려있다.
Chapter V. 참고문헌
<디지털 변혁기와 국내기업의 약진> 김정우 / 임영모 / 민동원
삼성경제연구소 CEO Information(http://www.seri.org) 2003. 7.23.
"국내 디카시장 올림푸스 '선두'" 머니투데이, 2003. 7.25
"HW : 올림푸스 한국.. 디카 점유율 1위" 한국경제신문, 2003. 8.11
"[테이크오프CEO] 올림푸스한국 방일석 사장" 전자신문, 2003. 8.14
"[외국기업 이렇게 성공했다] 브랜드파워 + 한국 코드로 시장 점령" Economist, 2003. 8.25
"전문가용 디카 삼국지 열리나" 일간스포츠, 2003. 7. 2
"'전문가용 디카시장 마케팅 주력'... 다케이 올림푸스 옵토테크놀로지 사장"
한국경제신문, 2003. 7. 1
"[세계의 CEO] 올림푸스 키쿠가와 사장" 중앙일보, 2003. 6.17
중앙리서치, 2002. 6. 19
"제조업의 힘 : 뼈깎기 10년…'기술패권' 노린다" 중앙일보, 200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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